통합검색

[핸드볼큰잔치] 코로사.두산주류, 4강 진출

남자 실업 코로사와 두산주류가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 4강에 선착했다. 코로사는 7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B조 2차전에서 강력한압박수비와 장대수(7골), 이재우(6골)의 득점포를 앞세워 대학 강호 경희대를 31-20으로 완파했다. 2연승을 달린 코로사는 2차대회 최종전 결과에 관계없이 대학팀 경희대와 조선대(이상 2패)를 앞서게 돼 두산주류(2승)와 함께 남자부 4강 티켓을 확보했다. 골키퍼 강일구를 중심으로 ...

연합뉴스 | 2005.01.07 00:00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 신한은행 꺾고 2승째

... 주득점원인 센터 겐트가 허벅지를 다쳐 전력에서 빠진 탓에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응급처방을 마치고 돌아온 겐트가 3, 4쿼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우리은행의 득점포를 감당하지 못하고 한번도 역전이나 동점을 이루지 못했다. `정신력으로 연패탈출'이라는 구호 아래 경기장에 나온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한채진(7점)이 3점포를 쏘아올려 65-60으로 5점차까지 따라붙는 등 끈기를 ...

연합뉴스 | 2005.01.07 00:00

[여자프로농구] 신세계, 종료 5초 '역전쇼'

... 주득점원인 센터 겐트가 허벅지를 다쳐 전력에서 빠진 탓에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응급처방을 마치고 돌아온 겐트가 3, 4쿼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추격의 고삐를 당겼지만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쏟아지는 우리은행의 득점포를 감당하지 못하고 한번도 역전이나 동점을 이루지 못했다. `정신력으로 연패탈출'이라는 구호 아래 경기장에 나온 신한은행은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한채진(7점)이 3점포를 쏘아올려 65-60으로 5점차까지 따라붙는 등 끈기를 ...

연합뉴스 | 2005.01.07 00:00

[핸드볼큰잔치] 한국체대, 실업팀 연파

... 창원경륜공단을 24-20으로 누르고 2연승을 내달리며 B조 단독선두에 올랐다. 전반 20분까지 5-9로 뒤지던 부산시시설관리공단은 186㎝의 장신 강지혜(7골)의위력적인 피봇플레이가 살아나면서 뒤늦게 발동을 걸었고 허영숙의 득점포가 가세해전반을 11-10으로 앞섰다. 부산시시설관리공단은 접전이 이어지던 후반 중반 허영숙이 혼자 3연속골을 몰아넣어 승기를 잡았고, 20-18로 다시 쫓기던 후반 23분 레프트윙 이공주(5골)가 가로채기에 이은 중앙 속공을 직접 마무리지어 ...

연합뉴스 | 2005.01.06 00:00

[핸드볼큰잔치] 효명건설, 삼척시청에 진땀승

... 효명건설이 2004-2005 잭필드배 핸드볼큰잔치에서 삼척시청에 진땀승을 거두고 2차대회 첫승을 신고했다. 우승후보 효명건설은 5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부 A조 삼척시청과의 경기에서 이상은(7골), 명복희(6골)의 득점포를 내세워 23-22로 한골차의재역전승을 거뒀다. 효명건설은 이로써 A조 3팀 가운데 2팀이 오르는 4강 토너먼트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다. 그러나 이날 중반까지의 흐름은 삼척시청이 다소 앞서나간 경기였다. 수비 불안으로 초반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설기현, 2경기 연속골 도전 실패

'스나이퍼' 설기현(26.울버햄프턴)이 2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으나 득점포가 침묵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2부리그)에서 뛰는 설기현은 5일 새벽(한국시간) 위건애슬레틱과의 정규시즌 원정경기에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지난 2일 새해 첫 축포로 정규리그 마수걸이 골을 기록한 설기현은 득점에는 실패했으나 구랍 29일 브라이턴전 이후 3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해 글렌 호들 감독의신임을 얻고 있음을 보여줬다. 5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했던 ...

연합뉴스 | 2005.01.05 00:00

[핸드볼큰잔치] 이상욱ㆍ정의경, 고향서 라이벌 대결

... 이끌고 있는 이상욱은 28일 현재 총 48골을 터뜨려 대회남자부 득점 선두를 달릴 정도로 절정의 감각을 자랑한다. 이상욱은 27일 고향에서 처음 열린 큰잔치 무대인 충남대와의 경기에서 약 40분만 뛰고도 10골을 몰아넣으며 득점포 조율을 마쳤다. 190㎝의 큰 키와 탁월한 점프력을 이용한 타점 높은 점프슛을 자랑하는 이상욱은 "고향에서 경기하니 내집처럼 편안하다"면서 "우리는 경희대보다 절대 약하지 않다. 꼭 이겨서 대학부 우승을 차지하겠다"고 자신했다. ...

연합뉴스 | 2004.12.28 00:00

[핸드볼큰잔치] 삼척시청, 홈에서 2승

... 결국 13-16으로 전반을 마친 삼척시청은 후반부터 부쩍 힘을 냈다. 삼척시청은 16-17로 뒤진 후반 6분 국가대표 우선희가 14초 사이에 혼자 속공 2개를 성공시키며 첫 역전을 이뤘고, 이어 김향기와 정지해(6골)가 번갈아 득점포를터뜨려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창원경륜공단도 유지영과 정지희(이상 4골)의 외곽포로 맞서며 종료 5분 전까지28-28까지 접전을 펼쳤으나 우선희에게 공격 리바운드를 빼앗긴 데 이어 직접 슈팅까지 얻어맞아 재역전 기회를 놓쳤다. 삼척시청은 ...

연합뉴스 | 2004.12.27 00:00

이천수, 무득점으로 전반기 마감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에서 뛰는 이천수(23.누만시아)가 득점포를 터뜨리지 못한 채 올해를 마감했다. 이천수는 23일(이하 한국시간) 2004-2005 시즌 17차전 오사수나와의 원정경기에선발 출전해 후반 14분 후안루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올리지 못했고 팀은 오사수나의 모랄레스에게 후반 연속골을 내줘 0-2로 졌다. 이천수는 전반 골 포스트를 살짝 비켜간 20m 중거리포를 날리고 공격진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줬으나 ...

연합뉴스 | 2004.12.23 00:00

[핸드볼큰잔치] 경희대, 3연승 행진

... 나란히 2연승을 달리던 조선대를 꺾은 경희대는 3전 전승으로 대학부 단독 선두에 나서 지난 대회 4강팀다운 실력을 과시했다. 경희대는 거포 송인준과 피봇 조정래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하고 빠른 공수전환을 바탕으로 전 선수가 고루 득점포를 뿜어내 36점을 합작하는 화력시범을 보였다. 특히 지난 대회 신인왕 정수영은 볼배급을 맡아 팀 공격을 리드하면서 위력적인중거리포와 과감한 돌파로 9골을 직접 해결했다. 경희대는 정수영과 김용현(9골)의 골세례로 전반 초반 10-5까지 ...

연합뉴스 | 2004.12.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