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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주민번호 피해 없어진다

... 하나원에서 일괄적으로 주민번호를 받음에 따라 주민번호 뒷자리 일곱자리 가운데 앞 세자리에 하나원의 소재지를 의미하는 지역코드가 공통적으로 부여됐다. 이에 따라 주민번호로 인한 신분 노출로 국내 기업 취업시 불이익을 당하는가 하면 중국 ... 이충원 하나원장은 "이미 하나원 교육을 마친 기존 새터민들의 주민등록번호도 법적, 행정적 어려움이 있지만 행정자치부와 협의해 바꾸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행정자치부 관계자는 "주민등록번호는 법령이 규정한 ...

연합뉴스 | 2007.06.21 00:00

[日 경제 견인차 간사이의 부활] (上) '제조업메카' 오사카의 명예회복

... 간사이 지방에서도 핵심인 오사카가 꿈틀거리고 있다. 오사카를 비롯 교토부,나라·효고·와카야마현 등을 일컫는 간사이 지역은 도쿄를 포함한 간토(關東) 지방과 함께 일본 경제를 이끄는 쌍두마차였다. 그러나 1990년대 거품경제 붕괴의 ... 공장을 짓고 지난달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이런 투자가 저절로 이뤄진 건 아니다. 오사카를 중심으로 한 간사이 지방자치단체들의 투자유치 노력이 뒷받침됐기 때문에 가능했다. 이들은 무엇보다 투자 보조금을 크게 늘려 기업들을 유혹했다. ...

한국경제 | 2007.06.21 00:00 | 차병석

서울 재산세 절반 市稅로 … 구별 재정불균형 완화

2008년 서울시 각 자치구가 걷는 재산세의 40%,2010년부터는 50%가 서울시세로 바뀌어 25개 자치구에 배분될 전망이다. 이렇게 되면 2007년 재산세 납부액을 기준으로 2010년 강남구는 1317억원,서초구는 735억원의 ... 자치구별로 배분하도록 했다. 행자위는 21일 전체회의를 열어 개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관계자는 "강남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의견이 있지만 김충환 의원이 법안 발의에 참여하는 등 당 차원에서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며 ...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노경목

[대표 브랜드 大賞] 감동ㆍ파워ㆍ혁신 3박자…세계가 놀랐다

... 있는 아이디어와 서비스도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브랜드를 정립하기 위한 이 같은 노력은 기업에 국한되지 않고 지방자치단체와 아티스트에게도 적용된다. imbc,동아닷컴,한경닷컴 등 3사가 주최한 '2007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대상'이 ... 수원시는 '해피수원'이란 도시브랜드를 개발 육성했고,충청남도는 '충남,허트 오브 코리아(한국의 심장)'란 광역자치단체 브랜드를 가꿨다. 이들은 지자체가 지역민들에게 방향을 제시한 행정의 귀감이기도 하다. 또한 아시아 각국에 ...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유재혁

[대표 브랜드 大賞] 해피수원‥전국 최초 도시브랜드 '희망 중심'

수원시는 2003년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도시 브랜드 '해피 수원'을 제정해 공표했다. 동북아시아 시대에 수원시만의 다양한 자산을 국내외에 알림으로써 세계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비전을 담았다. '해피 수원'의 ... 국내외 문헌자료,수원시의 자연·지리·문화적 특징과 시민정신,경쟁력,이미지 등을 조사 분석한 뒤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가졌다. 그리고 지역 대표 축제인 제40회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식과 함께 도시 브랜드 선포식을 열었다.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김진수

[대표 브랜드 大賞] ChungNam Heart of Korea‥변화의 중심 충남 월드브랜드에 쏘옥~

충청남도는 제4기 민선 지방자치 시대를 맞아 '한국의 중심,강한 충남'이라는 비전을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균형 있는 지역 발전 △함께하는 복지사회 △활력 넘치는 농어촌 △역동적인 산업경제 △건강한 자연환경이라는 5대 ... 세우고 미래 한국의 중추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충남은 북부·서해안·내륙·금강권의 4대 지역을 특성별로 나누어 개발하고 있다. 이는 백제 역사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여건과 산업 환경 자원을 바탕으로 상호 간 ...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김진수

서울시 공동재산세안 국회소위 통과

서울 강남북간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재산세 공동세화 방안이 진통 끝에 20일 행정자치위 법안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공동세법안이 시행되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강남권과 중구 등 재정자립도가 높은 자치구는 재정이 대폭 줄어드는 반면, 강북지역은 다소 늘어나게 됩니다. 강남과 송파, 서초, 중구 등 4개 지자체가 이에 대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 소송을 제기할 방침이어서 실제 도입 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a href=http:...

한국경제TV | 2007.06.20 00:00

2010년 서울 재산세 50% 市稅로‥강남區 "1317억 감소"

서울시 자치구들이 걷는 지방세 가운데 일부를 떼어내 서울시세로 전환한 뒤 자치구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행정자치위원회 법안심사소위를 통과하자 강남 서초 송파 중구 등 '부자구'들이 즉각 반발하고 ... 공동과세 비율이 50%까지 증가할 경우 강남구의 경우는 약 1317억원,서초구는 약 735억원이 재정이 감소하고 강북지역의 경우 △노원구 143억원 △강북구 96억원 △도봉구 95억원 등으로 재정이 증가하게 된다. 하지만 재산세 중 ...

한국경제 | 2007.06.20 00:00 | 송종현

[상권 大해부-3부 지역상권] (14) 제주시 칠성로 유망 업종은

... 연동에는 유흥업소,노형동에는 외식업소가 몰려 의류 잡화 등 패션점 중심의 칠성로와 차별화돼 있기 때문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지원센터가 펴낸 '제주시 상권분석' 자료에 따르면 칠성로 상권의 업종 분포 중 도소매업이 56.6%로 절반을 ... 아니고 잡화나 액세서리류를 취급한다면 10대와 20대 초반의 신세대 취향 상품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 지역 주력 업종에서 벗어나긴 하지만 패스트푸드,베이커리 카페,피자,도넛 등 유명 외식 브랜드 가게도 성공 확률이 높은 ...

한국경제 | 2007.06.19 00:00 | 강창동

[상권 大해부-3부 지역상권] (14) 제주시 칠성로 개발계획은

... 국제휴양주거단지로 제주시는 무근성∼산지천 일대 구도심권 15만평을 2008년부터 뉴타운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시계획심의위원회에서 광역도시계획이 최종 확정되면 구도심 재개발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할 것이라고 ... 대한주택공사가 2억원씩 총 4억원을 투입하는 이번 용역은 우선 올 연말까지 제주시 일도1동과 삼도2동,건입동 일부 지역 등을 대상으로 도심 재개발에 따른 기초조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내년 말까지는 사업 타당성 검토와 함께 지구 지정안을 ...

한국경제 | 2007.06.19 00:00 | 장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