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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통폐합 전국으로 확산 ‥ 연말까지 300여개 예상

서울시,경기도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시작된 동사무소 통폐합 바람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은 7일 브리핑을 통해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동사무소의 명칭 변경과 과소동(규모가 작은 동) 통폐합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에 따라 전국적으로 올 연말까지 300여개의 동사무소가 통폐합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장관은 또 "통폐합되는 동사무소는 보육,문화,복지 등 주민생활 관련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동사무소라는 ...

한국경제 | 2007.06.07 00:00 | 이호기

[사설] (8일자) 주민소환제 남발 조짐 걱정스럽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소환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한다. 제도가 시행에 들어간 지 10여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자체와 갈등(葛藤)을 빚어오던 온갖 시민단체와 주민들, 심지어는 공무원들까지도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주민소환 투표에 ... 화장장 건설에 반대해 주민 소환을 추진하고 있는 게 대표적 사례다. 반드시 필요한 시설임을 뻔히 알면서도 내 지역만은 안된다는 식의 '님비(Nimby) 현상'이 만연한다면 나라 꼴이 어찌 되겠는가. 울산 울주지역 공무원노조가 인사 ...

한국경제 | 2007.06.07 00:00 | 이봉구

행자부 "洞통폐합 기준인구 1만명 바람직"

행자부 기준 제시.. 전국 300여개 동 통폐합 예상 행정자치부는 7일 각급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소규모 동(洞)의 통폐합 움직임과 관련해 `인구 1만명 미만의 동을 통폐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기준을 제시했다. ... 적용하면 전국적으로 300여개 정도의 동이 통폐합될 것으로 행자부는 내다봤다. 행자부는 "소규모 동의 통폐합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별 실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동사무소'의 명칭은 전문가로 구성된 ...

연합뉴스 | 2007.06.07 00:00

[리포트] 금호생명, 지자체 틈새시장 공략

금호생명이 남다른 노하우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들과 보험상품 판매 제휴를 잇따라 맺고 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금호생명이 서울 송파구와 '출생아 건강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송파구내 셋째 아이 출산가정에 보험료를 ...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생활, 안전한 성장, 학교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보장방안을 상품으로 구현해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구현을 하고자 합니다. " 농어촌 지역에서는 탈 지역화를 막아주는 동시에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을 ...

한국경제TV | 2007.06.07 00:00

제주도,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 '적극'

제주특별자치도가 시장 개방화에 대응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으로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제주도 자유무역협정(FTA)대응 산업경쟁력 강화 특별기획단은 문화.관광, 제조.첨단, 투자.교육, 감귤.농축산, 해양수산 등 5개 분야별 산업경쟁력 강화 방안을 담은 보고서 초안을 마련해 7일 공개했다. 제주도는 문화관광분야의 경우 제주도 내 모든 관광 사업체에 영세율 적용 및 여행객 부가세 면제 쇼핑제도 도입과 함께 ...

연합뉴스 | 2007.06.07 00:00

[Briefing] 주민소환제 변질되나

부패·비리 공직자에 대한 견제 장치로 도입된 주민소환제가 당초 취지와는 달리 소신 행정의 발목잡기용으로 변질되고 있다. 지난 5월25일 관련법이 발효된 지 10여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부터 상당수 지방자치단체장들이 주민소환 시비에 휘말려 있다. 대부분의 경우 지역 이기주의에 편승한 시민단체들이나 인사에 불만을 품은 공무원들이 자치단체장에 대한 협박용으로 주민소환을 들먹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 | 2007.06.06 00:00 | 윤성민

봇물 터진 '주민소환제' 지자체 행정공백 우려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주민소환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제도가 시행된 지 10여일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동안 지자체와 갈등을 빚어온 사회단체,이해관계가 얽혀있는 주민들,심지어 인사 불만을 가진 공무원들까지 단체장에 대한 주민소환 ... '학교급식법 개정과 조례제정 울산연대'란 시민단체에 의해 주민투표 소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김 청장은 "남구지역에 180개 사회단체가 있는데 이들 단체마다 자신들이 요구하는 예산을 반영하지 않는다고 주민소환을 한다면 행정이 되겠느냐"면서 ...

한국경제 | 2007.06.06 00:00 | 하인식

그린피 차이 거기서 거긴줄 알았더니 … 무려 3배나

... 1라운드(18홀) 할 돈이면 남여주CC에서는 3라운드를 한다.' 골프장 이용료(그린피) 차등화가 심화되고 있다. 골프장이나 지역별로 차이가 나는 것은 물론 같은 골프장이라도 요일이나 시간대별로 차등화가 이뤄지고 있다. 18홀 이상의 정규코스를 ... 비회원 그린피가 주중은 평균 16만7000원,주말은 20만1500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그런가 하면 특별자치구인 제주를 제외한 영남 호남 충청 강원 등 지방 골프장 그린피는 수도권 골프장보다 최대 5만원까지 저렴하다. 그린피는 ...

한국경제 | 2007.06.06 00:00 | 김경수

행자부 "83개 균형사업 예산 10% 삭감"

행정자치부는 2006년 균형발전특별회계예산(균특예산)이 투입된 사업중 실적이 저조한 83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예산을 10% 정도 삭감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행자부는 이날 이러한 내용을 뼈대로 한 `2006년 국가균형발전시행계획 ... 평가결과'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보고에서 행자부는 "균특예산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별로 예산축소 검토 대상사업을 선정한 결과, 사업별 평가와 지역별 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개발분야 57개, 혁신분야 ...

연합뉴스 | 2007.06.05 00:00

'기초생활급여 사업' 年 3조5천억이나 쏟아붓고도…

...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만족도가 60점에 그쳤다는 점이 제시됐다. 또 매년 제기되는 △예산 부족사태 △지역별 최저 생계비 차등화 필요성 등의 문제도 제대로 해결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러나 '이 사업이 지자체들의 ... '그렇다'라는 후한 점수를 받았다. 이는 한국경제신문(5월23일자 A3면)이 광주 인천 부산 울산 등 광역시 자치구들을 취재한 결과 각 지자체가 기초생활급여 사업의 확대 등으로 엄청난 재정난을 겪고 있다는 사실과 대치된다. 한 ...

한국경제 | 2007.06.05 00:00 | 박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