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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도르'를 이긴 '코사카 츠요시'는 누구?

... 개인전적을 쌓았다. 팬들은 표도르의 기막힌 승리 외에도 '표도르가 누구에게 1패를 당했느냐'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표도르를 이긴 주인공은 UFC에서 일본인 최초의 정규멤버로 활약했던 '코사카 츠요시'(38)다. 표도르가 처음 프로 종합격투가로 나섰던 2000년, 코사카 츠요시와 일본 '링스'에서 싸우던 중 눈 위가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무효가 아닌 패전처리돼 1패를 당한 것이다. 이후 2005년 4월, 표도르는 프라이드 무사도6 경기에서 코사카의 프라이드 ...

한국경제 | 2008.07.21 00:00 | mellisa

임창용 `센트럴리그 최강 불펜' 주축

2001년 일본프로야구 우승팀은 야쿠르트 스왈로즈였다. 그 중심엔 올해 한국으로 건너온 마무리 다카쓰 신고(40.우리)가 있었다. 다카쓰는 그해 정규리그 구원왕(37세이브)을 차지한 것은 물론 일본시리즈 연속 무실점 투구를 뽐내며 우승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야쿠르트는 다카쓰가 2004년 미국으로 떠난 뒤 마무리 불안에 시달렸고, 지난해까지 6년 연속 하위권을 맴돌았다. 그런 야쿠르트가 올해 다시 플레이오프 진출 선인 3위에 1.0게임차로 다가서며 ...

연합뉴스 | 2008.07.21 00:00

'무한도전' 저작권 소송 합의점 찾지 못해 검찰로 송치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작곡가 박인호(54)씨와의 합의점을 찾지 못해 결국 소송이 검찰로 송치됐다. '무한도전'은 지난 4월 말 박인호씨에게 저작권 침해 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박인호씨는 지난 4월 12일 방송된 '무한도전' 100회 특집에서 자신이 만든 노래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을 자신과 상의 없이 개사해 부른 것과 관련해 저작권법 13조 저작인격권상의 동일성 유지권 침해 혐의로 MBC와 김태호 PD를 상대로 고소장을 ...

한국경제 | 2008.07.21 00:00 | saram001

임창용, 23세이브 기록 … 최고 직구 156km기록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의 임창용(32)선수가 8경기 무실점 행진으로 3일만에 23세이브를 기록했다. 야쿠르트는 20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 홈경기에서 4-3으로 앞선 9회 등판, 1이닝 2피안파 무실점투로 1점 차 승리를 지켰다. 임창용은 이날 경기에서 전체 투구 수 13개 가운데 슬라이더 2개를 제외한 모든 공을 직구로 던져냈으며 대부분의 구속이 150km를 넘었다. 최고직구는 156km를 기록하기도 했다. 임창용은 ...

한국경제 | 2008.07.21 00:00 | aile02

오! 지영 뒷심부족 '탈출' … 청야니와 연장서 역전승

...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릭CC(파72)에서 끝난 스테이트팜클래식에서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맥도날드LPGA챔피언십 우승자 청야니(대만)와 공동 1위를 기록한 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첫 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프로 데뷔 후 첫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지영은 연장전에서 두 번째 샷이 그린 너머 러프로 굴러갔지만 절묘한 칩샷으로 볼을 홀 옆에 붙인 뒤 파퍼트를 성공,극적 역전승을 거뒀다. 오지영의 우승은 재미교포 미셸 위(19·나이키골프)가 ...

한국경제 | 2008.07.21 00:00 | 김경수

폭우 속 K리그, 성남의 아찔한 '勝'

20일 폭우 속에서 치러진 경기에서 성남이 수원을 1-0으로 이겼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8삼성하우젠 K리그 15라운드 경기에서 성남은 수원을 꺾어 정규리그에서 10승4무1패(승점 34점)을 기록했다. 맞대결한 1위 수원(승점 37점)을 승점 3점차로 추격한 것이다. 성남은 최근 K리그에서 6연승을 거머줬지만 수원은 대전과의 14라운드 경기에 이어 연속 2연패의 부진을 보였다. 수원의 골잡이 이운재의 골문은 이날도 쉽게 골을 ...

한국경제 | 2008.07.21 00:00 | mellisa

[올림픽] 온두라스 축구대표 입국…"느낌이 좋다"

...8 베이징올림픽 남자축구에서 한국과 같은 조에 속한 온두라스가 21일 입국했다. 질베르토 길우드 감독이 이끄는 온두라스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이날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온두라스는 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두고 프로축구 K-리그 인천 유나이티드와 평가전을 통해 한국 축구의 특성을 파악하는 동시에 한여름 베이징 기후와 시차에 대한 적응 기간을 갖기 위해 방한했다. 길우드 감독은 입국장에서 취재진과 만나 "느낌이 좋다"고 한국을 처음 방문한 소감을 ...

연합뉴스 | 2008.07.21 00:00

'박세리 키드' 또 해냈다…오지영, 첫 우승

오지영(20.에머슨퍼시픽)이 `메이저 퀸' 청야니(대만)를 꺾고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오지영은 21일(한국시간)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릭 골프장(파72.6천608야드)에서 열린 스테이트팜 클래식 마지막날 한때 2타차 선두를 달리다 18언더파 270타로 동타를 허용한 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첫번째 홀에서 파를 지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오지영은 연장전에서 두번째 샷이 그린을 지나쳐 가장자리 ...

연합뉴스 | 2008.07.21 00:00

[Briefing] 오지영 美LPGA 첫 우승

'박세리 키즈' 오지영(20)이 21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팬더크릭CC에서 끝난 미국 여자프로골프투어 스테이트팜클래식 연장전에서 대만의 청야니를 꺾고 투어 첫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한국선수들은 올 시즌 미국 LPGA투어에서 5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오지영 외에도 최나연 한희원 배경은 크리스티나 김 등 모두 5명의 한국(계) 선수가 '톱10'에 들었다.

한국경제 | 2008.07.21 00:00 | 김경수

이승엽, 또 홈런포…타격감 상승

이승엽(32.요미우리 자이언츠)이 이틀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베이징올림픽을 겨냥해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 이승엽은 21일 일본 가와사키 자이언츠 구장에서 계속된 일본프로야구 라쿠텐 골든 이글스와 2군 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장, 7회 2점포를 터뜨리는 등 3타수2안타 3타점으로 7-0 완승에 힘을 보탰다. 그는 19일 세이부 2군과 경기에서는 쉬밍지에의 공을 밀어쳐 좌측펜스를 넘어가는 3점포를 작렬시키는 등 베이징올림픽 대표팀 ...

연합뉴스 | 2008.07.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