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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투신 매각협상 결렬 정부 책임 있나]

      정부가 심혈을 기울여온 AIG컨소시엄과의 현대투신 등 현대계열 금융3개사 매각협상이 일단 결렬됐다. AIG-윌버로스 컨소시엄의 주도적 파트너중 한곳인 AIG 글로벌 인베스트먼트가 컨소시엄에서 탈퇴함으로써 더이상 협상이 어렵게 ... 벌인 1년여간의 협상에서 여러가지 쟁점들을합의했으나 막판 인뎀니피케이션(계약서에 명시되지 않았으나 인수후 발생할 추가손실에 대한 책임문제) 부분에 이르러 협상이 중단됐다고 설명하고 있다. 정부가 최종 제안한 절충안에 대해 AIG컨소시엄이 ...

      연합뉴스 | 2002.01.18 00:00

    • "AIG 협상결렬 유감, 정부와 협조체제유지".. 현대증권 사장

      현대증권 홍완순 사장은 18일 "정부와 AIG컨소시엄이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현대투신.현대투신운용 투자협상을 조기종료해 유감"이라며 "관계당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홍 사장은 이날 정부-AIG의 ... 904억원에 달하는 등 매월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건전한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음에도 AIG와 외자도입협상을 벌인 것은 현대투신 주주의 일원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였다며 현대투신 투자분을 상각처리해향후 추가적인 금융부담은 ...

      연합뉴스 | 2002.01.18 00:00

    • 현투증권 "자생력 키워와 협상결렬 큰 충격 없을 것"

      현대투신증권은 정부와 AIG컨소시엄의 공동출자협상이 18일 최종 결렬된데 대해 경영정상화 시기가 늦춰지게 돼 안타깝지만 그간자생력을 키워왔기 때문에 큰 충격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현투증권 관계자는 "AIG컨소시엄과의 ... 안타깝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현투증권은 정부가 다른 외국금융기관과의 매각협상을 재추진할 계획을 밝힌데대해 이번에는 협상을 투명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투증권은 매각협상 결렬의 주된 이유로 꼽힌 `미래 추가손실에 대한 ...

      연합뉴스 | 2002.01.18 00:00

    • D램 현물가 추가 하락 가능성 적어

      ... 메이커들과 중간급 유통상들이 재고물량을 대거 쏟아내 거래가를 개당 3,30달러선으로 후퇴시켰다. 아시아 현물시장에서의 한 소식통은 2개의 모듈 메이커들이 128M D램을 개당 3.10-3.25달러에 처분해 가격을 압박했다고 전했다. 시장관계자들은 마이크론과 하이닉스 의 협상이 답보상태에서 업계의 구도재편 기대가 약화됐지만 주요 D램 생산업체들의 재고는 2-3주분에 불과해 추가 하락의 리스크는 제한적인 편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연합뉴스 | 2002.01.18 00:00

    • 현대투신-AIG 협상결렬, 다른 매각에 영향줄까

      금융팀 = 현대투신의 AIG 매각 결렬로 해외 또는 국내 매각이진행중인 다른 협상에 영향이 미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매각 협상이 진행중인 대상 은 대우 차-제너럴모터스(GM), 하이닉스 반도체-마이크론테크놀러지, ... GM과의 MOU 체결후 실사 과정에서 더 나올 수 있지만 규모가 크지 않을것으로 채권단은 보고 있다. 이와함께 추가부실이 나오더라도 회계기준이 다른데 따른 해석상 차이인 만큼협상 여지가 있으며 오히려 대우 차 해외 법인의 인수를 ...

      연합뉴스 | 2002.01.18 00:00

    • A I G, 현대투신 매각협상 결렬 선언

      정부와 현대투신 매각협상을 벌여왔던 AIG컨소시엄에 참여한 AIG사가 컨소시엄 탈퇴를 선언함에 따라 현대투신 매각협상이 결렬됐다. 그러나 미국 유수의 금융그룹 두곳이 이미 인수의향서(LOI)을 제출했거나 작성중이고 AIG컨소시엄의 윌버 로스 회장도 AIG를 대체할 다른 투자자를 찾아 협상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히고 있어 일단 협상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8일 "AIG컨소시엄이 현투증권과 현투운용의 미래에 발생가능한 추가 손실에 ...

      연합뉴스 | 2002.01.18 00:00

    • 재경부 "현대투신 매각 계속 추진"

      재정경제부 변양호(邊陽浩) 금융정책국장은 18일 현대투신의 매각협상 결렬과 관련, "현대투신 정상화를 위해 매각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변 국장은 "정부로서는 정부와 AIG컨소시엄이 공동 출자자라고 생각하고 매각협상을 벌여왔으나 AIG측은 그렇게 보지않고 현대투신의 미래에 발생가능한 추가 손실에 대한 보상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됐다"고 말했다. 변 국장은 "다른 해외 투자자가 현대투신에 대한 투자의사를 밝히고 있는 만큼AIG와의 협상결과를 ...

      연합뉴스 | 2002.01.18 00:00

    • 현대증권 "정부와의 협의가 우선..독자생존도 얼마든지 가능"

      현대증권은 18일 정부-AIG간 현대금융 3사 매각협상 결렬과 관련, 정부와의 협의를 통해 매각협상에 임해왔던 만큼 협조체제를 계속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그러나 현대투신증권 지분보유에 따른 손실을 다 털어낸데다 ... 독자생존도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현대증권 고위관계자는 "현대투신 출자와 관련해 현대증권과 AIG간의 협상은 사실상 마무리됐었다"며 "정부와 AIG가 현대투신과 현투운용의 추가부실문제를 두고 견해차가 컸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

      연합뉴스 | 2002.01.18 00:00

    • [주식] 외인·기관 동반 순매도, 710선 약세

      ... 980억원 가량의 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지수관련주에 부담을 안겼다. AIG가 현대투신 등 현대계열 금융3사와 협상 중단을 선언했다는 악재에 증권주가 동반 약세를 보이면서 코스닥시장이 상대적으로 강하나 상승폭은 제한적이다. 미국 ... “외국인 매도가 기조적으로 지속되지는 않겠지만 관망세와 소규모 차익실현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팀장은 “AIG 협상결렬 악재는 우려보다는 영향이 제한적인 모습이며 700선 아래에서는 대기 매수세가 강해 추가 급락 가능성은 적다”며 ...

      한국경제 | 2002.01.18 00:00

    • 금감위 "외국 유력금융기관 현대투신 투자의사 전달"

      현대투신증권 등 현대계열 3개사를 미국 AIG컨소시엄에 매각하기 위한 협상이 결렬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18일 "AIG컨소시엄이 현투증권과 현투운용의 미래에 발생가능한 추가 손실에 대한 사실상 정부의 완전보장 등 정부로서 받아들이기 어려운 조건을 요구, 이를 수용하는 것이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해 AIG컨소시엄과의협상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8월23일 정부와 AIG컨소시엄이 현투증권에 공동출자하기로 약속한 양해각서는 ...

      연합뉴스 | 2002.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