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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특집] ⑤ 기록 행진 주인공은 누구(完)

올해도 프로야구에서는 선수들의 땀과 눈물이 맺힌 다채로운 기록들이 잇따라 달성될 전망이다. 야구를 `기록의 경기'라고 부를 만큼 매 경기 쏟아지는 다양한 기록들 가운데 올해는 어떤 기록들이 팬들을 감동시킬지 미리 살펴본다. ◇ 타자 개인통산 기록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한화 타격 코치인 장종훈(40)이 현역 시절 세운 개인 통산 최다 홈런 기록(340개)을 경신할 주인공. `기록 제조기' 양준혁이 통산 331개로 10개를 남겨두고 있고 팀 ...

연합뉴스 | 2008.03.24 00:00

[프로야구특집] ① 2008시즌 29일 플레이볼

어느 해보다 힘겹게 겨울을 난 프로야구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지난 해 우승팀 SK와 LG의 메인 개막전을 비롯해 잠실(두산-우리), 대전(한화-롯데), 대구(삼성-KIA)에서 일제히 페넌트레이스에 들어간다. 출범 27년째를 맞은 올 프로야구는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팀당 126경기, 팀간 18차전씩 총 504경기의 정규리그를 치러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 진출, 한국시리즈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올 포스트시즌은 예년과 달리 경기 수가 늘어나 ...

연합뉴스 | 2008.03.24 00:00

[프로야구특집] ④ 기대되는 새 얼굴들

2008 프로야구 개막이 1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올해는 조범현(KIA), 제리 로이스터(롯데), 이광환(우리) 등 감독 3명이 새로 지휘봉을 잡고 세대교체 바람이 뜨거워지면서 어느 해보다 참신한 인물들의 활약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마운드에서는 2006년 입단 첫해 신인왕과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를 휩쓴 류현진(한화)의 뒤를 잇기 위한 새내기 투수들의 눈빛이 반짝인다. 현역 선수 시절 국보급 ...

연합뉴스 | 2008.03.24 00:00

[프로야구특집] ③ 무승부 폐지…프로야구 확 바뀐다

올 시즌 프로야구가 메이저리그식으로 바뀐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연장 12회 무승부'가 없어진다는 점이다. 지난해까지는 정규리그는 12회, 포스트시즌에는 15회까지 점수가 같으면 무승부가 선언됐지만 올해부턴 시간과 이닝 수에 관계없이 `끝장 승부'를 한다. 메이저리그처럼 누가 이기고 누가 졌는지 확실히 가려 팬들의 야구 보는 재미를 늘리겠다는 뜻이다. 대신 선수단 운영에 숨통을 틔워주기 위해 엔트리는 `26명 등록, 24명 출장'에서 `26명 ...

연합뉴스 | 2008.03.24 00:00

[골프는 '숫자게임'] 새로나온 용품 : 볼빅 프로비스무스 볼

... 부드럽고 반발 탄성이 우수한 Z-우레탄 커버 브랜딩으로 대체했다. 또 446 딤플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제품보다 기능이 개선됐다는 것이 볼빅의 주장이다. 그로 인해 비행 성능의 최적화,거리와 스핀 성능의 획기적 향상,그리고 더욱 업그레이드된 타구감을 이룩했다고 한다. 요컨대 드라이버샷에서 폭발적인 거리,어프로치샷에서 정확성,퍼팅에서 부드러운 타구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다. 4월 중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02)424-5211

한국경제 | 2008.03.24 00:00

이특 "망가지는 KCM, 가슴아프다"

...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이특은 KCM이 미녀들에게 노래 선물을 하자 이와 같은 발언을 하게 된 것. 이특은 “예전에 KCM이 노래만 했을 때는 정말 과묵하고 멋져보였다” 고 이야기 하며, 최근 “KCM이 여러 오락프로그램에 나와 망가진 모습을 보여주는 모습에 가슴이 아팠다” 는 말과 함께 “KCM은 다른 것을 하는것 보다 노래 하나만 했으면 좋겠다” 고 이야기 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방송은 24일 저녁11시 5분. 디지털뉴스팀 ne...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saram001

柳외교, 내일 방미…한미 외교장관회담 개최

... 목적"이라며 "한미동맹 복원의 본격적인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외교장관 회담이라는 점에서 양국 간의 다양한 양자 및 다자 현안도 두루 논의될 것으로 관측된다. 우선 북한의 핵프로그램 신고 지연으로 교착상태에 빠진 북핵 6자회담의 진전 방안에 대한 의견 조율과 함께 한미 FTA(자유무역협정)의 조속한 비준, 한국의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VWP) 가입 등 다양한 양자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미국의 ...

연합뉴스 | 2008.03.24 00:00

신지애 "경험은 충분, 이제는 미국 메이저가 목표"

"경험은 충분히 쌓았다고 생각해요. 이제는 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에서 좋은 성적을 내겠습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의 `지존' 신지애(20.하이마트)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요코하마타이어PRGR 레이디스컵 우승으로 더 큰 자신감을 안고 돌아왔다. 23일 일본에서 끝난 대회에서 역전 드라마를 펼치며 올해 첫 우승을 장식한 신지애는 2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다음 주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

연합뉴스 | 2008.03.24 00:00

저축은행 위기감 현실화되나

... 현대저축은행이 영업정지를 받으면서 저축은행발(發) 금융위기가 현실화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년 새 자산 1조원 미만인 중소형 저축은행 네 곳이 잇달아 문을 닫은 데다 그동안 상당한 수익을 내 온 대형 저축은행들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 급등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다.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원조차 올 상반기에 PF 대출 연체율이 최고조에 달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하지만 저축은행 관계자는 "PF 부실이 일부사 경영에 타격을 ...

한국경제 | 2008.03.24 00:00 | 정인설

[골프는 '숫자게임'] 새로나온 용품 : PRGR TR드라이버 500

일본 요코하마고무가 PRGR 브랜드의 상급자용으로 개발한 신상품(약칭 TR500). 국내에서는 ㈜프로기아가 판매한다. 이 드라이버는 헤드스피드가 비교적 빠른 상급자를 겨냥해 개발됐다. 강경남 신지애 등 PRGR 계약프로들도 이 클럽을 사용할 예정이다. 헤드는 팁페이스 형상으로 455㏄의 대형이다. 비중 6.5의 지르코늄을 헤드바닥에 용접한 '지르코늄 솔'과 헤드윗부분(크라운)에 경량소재인 CFRP(탄소섬유 복합수지)를 사용한 것이 눈에 띈다. ...

한국경제 | 2008.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