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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나상욱, 공동66위로 뒷걸음

상금 랭킹 끌어 올리기에 갈길이 바쁜 나상욱(23.코브라골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프라이스 일렉트로닉스오픈에서 상위권 입상이 어려워졌다. 나상욱은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랩터골프장(파70.7천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는 2개밖에 챙기지 못하고 보기 6개를 쏟아내며 4오버파 74타를 쳤다. 전날 3타를 줄이며 순위 상승에 기대를 걸었던 나상욱은 바닥권인 공동66위(3오버파 213타)로 내려 앉으며 ...

연합뉴스 | 2007.10.21 00:00

이천수, 페예노르트 데뷔전…30분 활약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에레디비지에)에 진출한 이천수(26)가 소속 팀 페예노르트 입단 51일 만에 교체선수로 투입돼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천수는 21일(한국시간) 새벽 네덜란드 로테르담 데퀴프 경기장에서 치러진 2007-2008 시즌 정규리그 8라운드 엑셀시오르와 홈 경기에서 후반 15분 니키 호프스 대신 그라운드에 들어가 왼쪽 측면 공격수로 30여분 그라운드를 누비면서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페예노르트는 후반 32분 히오바니 판 ...

연합뉴스 | 2007.10.21 00:00

이천수 네덜란드 진출 첫 데뷔전…감독ㆍ언론 모두 '잘했다'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지에 페예노르트에 입단한 이천수가 한국시간으로 21일 새벽 네덜란드 로테르담 데퀴프 경기장에서 열린 2007-2008 엑셀시오르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입단 51일만에 데뷔전을 멋지게 치뤄냈다. 후반 15분 교체 투입된 이천수는 3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비며 특유의 빠른 돌파력으로 팀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분위기 반전을 이끌어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큰 몫을 했다. 중앙과 측면을 종횡무진하며 동료들에게 많은 찬스를 만들어준 이천수의 ...

한국경제 | 2007.10.21 00:00 | minniee

아! 하늘이여… 페테르센 '쑥스러운 우승'

... 가장 쾌청했다. 바람이 잦아들고 햇볕까지 따스해지면서 라운드하기에 좋은 상태였다. 이른 시각부터 대회장을 찾은 일부 갤러리들은 이런 상황에서 갑작스레 대회가 취소되자 분통을 터뜨리기도 했다. 코스 해설자로 나섰던 서아람 프로는 "이른 아침에는 바람이 강했지만 이후에는 별 문제가 없어 보였다. 그린 상태도 그리 나빠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대회 취소 결정으로 지난 5년간 이어졌던 '한국 선수 우승'이라는 대회 전통이 깨졌다. 페테르센은 시즌 4승과 ...

한국경제 | 2007.10.21 00:00 | 한은구

드디어 우리땅 독도 밟은 해피선데이 '1박 2일'팀…경비대원들과 '수타 자장면'먹으며 '추억 만들기'

예능프로그램 최초로 독도 현지 촬영을 기획해 야심차게 울릉도와 독도를 향해 떠난 모습을 방송했던 2주간 연속 방송했던 KBS '해피선데이'의 <1박 2일>팀들의 독도 촬영기 제 3탄이 21일 방송된다. 지난주 방송에서 갑작스런 해상 기후 악화로 예정된 시각에 독도로 출발하지 못하고 불확실한 출항을 기다리다가 갑작스런 출항 허가로 새벽 1시에 부랴부랴 배에 몸을 싣고 독도를 향해 떠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거센 파도를 ...

한국경제 | 2007.10.21 00:00 | minniee

"11월 방송광고 청약 전면중단"

... 각종 수익금 등을 전환해서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광고주들은 정부와 국회에 광고공사의 판매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입법예고된 '미디어렙법'의 조속한 처리를 요청키로 했다. 앞서 광고공사는 11월부터 TV와 라디오 광고요금을 현행보다 프로그램별 최고 15%,평균 7.9% 인상키로 하는 방안을 광고주협회에 통보했다. 광고주협회와 광고공사는 광고단가 인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몇 차례 회의를 가졌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한편 민병준 한국광고주협회 회장과 정순균 광고공사 ...

한국경제 | 2007.10.21 00:00 | 김진수

[부고] 김상철 한국경제신문 산업부장 부친상 外

... 대구지방경찰청경비교통과장 모친상=20일 경북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8시 (053)420-6141 ▶김태호 KT혁신기획실장 모친상,이수휘 대동공업 장모상=20일 마산 삼성병원 발인 22일 오전 9시 (055)290-5646 ▶배성서 전빙그레이글스프로야구단감독 모친상=20일 제주 서귀포의료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011-9605-8552 ▶장현우 해공기념사업회사무처장ㆍ정현 경향신문편집1부장 모친상,김태균 아이서비스관리소장 장모상=2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3010-2265 ...

한국경제 | 2007.10.21 00:00

"시청자 불만 1위는 유료방송" .. 방송위

... 다채널 시대를 맞아 케이블TV를 비롯해 위성방송과 위성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등과 같은 뉴미디어의 보급이 급속히 늘어나는 가운데 무료인 지상파방송과 달리 유료 이용에 따른 기대심리가 맞물리면서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된다. 방송프로그램(광고 포함)과 관련된 불만은 1천832건(36%)으로 유료방송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지난해 방송프로그램 관련 불만은 1천841건(24%)이었다. 비율로 보면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불만 역시 높아지는 추세임을 파악할 수 ...

연합뉴스 | 2007.10.21 00:00

LPGA 강풍으로 3라운드 취소…페테르센 우승

지난 다섯 차례 대회까지 이어졌던 `한국선수 우승'이라는 전통이 바람의 심술로 깨졌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하나은행-코오롱 챔피언십 3라운드가 21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강풍으로 취소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우승컵을 가져 갔다. 대회조직위원회는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 골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린 위 정지된 볼이 움직일 정도로 강한 바람이 불어 이날 오전 9시15분 경기를 중단시키고 선수들과 함께 회의를 한 뒤 1,2라운드 36홀 ...

연합뉴스 | 2007.10.21 00:00

"이천수, 팀 공격 살려낸 일등공신" ‥ 폐예노르트 감독

이천수(26)의 네덜란드 프로축구 리그 공식 데뷔전 이후 페예노르트의 베르트 판 마르웨이크 감독은 이천수의 이날 경기내용에 대하여 매우 흡족함을 감추지 않았다. 마르웨이크 감독은 2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데퀴프에서 열린 2007-2008 시즌 정규리그 8라운드 엑셀시오르와 홈 경기가 끝난 직후 공영방송 NOS와 인터뷰에서 "올 시즌 8경기 가운데 제대로 공격이 풀리지 않은 가장 지루했던 경기였지만 이천수 투입으로 분위기가 반전돼 팀 공격이 ...

한국경제 | 2007.10.21 00:00 | d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