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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코스피, 다음주에 2100 넘을까?…"'트럼프 입'을 봐야"

... 첫 기자회견에서 미국 내 일자리 창출 의지를 피력하는 동시에 제약산업을 겨냥해 비판했지만, 재정 확대 정책과 감세 등 구체적인 경제정책에 대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배성영 KB증권 연구원은 "트럼프의 지난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 내용을 살펴보면 기존 공약이 현실화되기까지 다소 시간이 필요한 것 같다"며 "따라서 트럼프의 취임 직후로 국내 증시가 반응을 보이지는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병언 NH투자증권 연구원도 ...

한국경제 | 2017.01.13 11:26 | 조아라

"로봇의 일자리 잠식 수십년 걸릴 것…2055년 절반 대체"

로봇이 점차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겠지만, 그 시기는 수십 년 뒤의 먼 미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컨설팅회사 맥킨지는 12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2055년에 현재 일자리의 절반이 자동화될 전망이지만, 즉각적인 영향은 일자리를 완전히 없애기보다는 형태를 바꾸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또 경제 동향과 노동시장의 변화, 규제, 사회 여론에 따라 이 기점에 다다르는 시기는 예상보다 20년 이르거나 20년 ...

연합뉴스 | 2017.01.13 11:12

트럼프 "후원기업 제품 사라"…트위터 '홍보'에 논란

거액 지원한 의류업체 편들자 온라인서 '십자포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번에는 특정제품의 '트위터 홍보' 논란에 휩싸였다. 트럼프는 1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L.L.빈(Bean)의 린다 빈이 보여준 큰 지지와 용기에 감사드린다. 사람들이 당신을 이제 더 많이 지지할 것이다. L.L.빈을 사라'는 글을 올렸다. L.L.빈은 미국 메인주의 의류·잡화류 유통업체로, ...

연합뉴스 | 2017.01.13 11:10

반기문 조카 반주현, 뇌물죄 기소에 뉴욕대 겸임교수 '무산'

반기문 조카 반주현이 뇌물죄 혐의로 미국에서 기소돼 뉴욕대(NYU)에서 겸임교수를 맡기로 했다가 무산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반주현씨는 이번 학기 '부동산 자본시장과 기업금융' 과목을 가르치는 겸임교수로 뉴욕대 웹사이트에 이름이 게재돼 있었다. 그러나 뉴욕대 대변인은 관련 계획이 모두 철회됐다는 입장이다. 이는 반주현씨가 최근 뇌물 혐의로 기소된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반기문 전 총장의 동생 반기상씨와 ...

스타엔 | 2017.01.13 11:08

"북한, 비상활주로 현대화 박차"…영국 군사전문지 위성사진 판독

북한이 유사기 공군기 이착륙을 위해 사용되는 비상 활주로를 보강하는 데 1년 넘게 공을 들이고 있다고 영국 군사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JDW)가 12일(현지시간) 밝혔다. 조지프 버뮤데스 올소스 애널리시스 연구원이 작성한 보고서에 따르면 이 같은 실태는 상업 위성을 운용하는 '에어버스 디펜스 앤드 스페이스'가 확보한 북한 지역의 위성사진을 판독한 결과 나타났다. 버뮤데스 연구원은 북한이 2015년 후반부터 비상 공군기지 ...

연합뉴스 | 2017.01.13 10:59

미래에셋자산운용,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진행

... 방문 등 역사ㆍ문화에서 글로벌 기업 및 중국 기업탐방 등 경제분야 체험학습까지 다양한 커리큘럼을 제공함과 동시에 현지 학교를 방문해 중국 학생들과의 교류하는 시간도 갖습니다.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사장은 “... (www.facebook.com/MiraeAssetChild)'과 '카카오스토리' 미래에셋 우리아이펀드 채널에 실시간으로 업로드되며, 홈페이지 (https://child.miraeasset.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김보미기자 ...

한국경제TV | 2017.01.13 10:25

세계 실업자 올해 2억명 돌파…"불평등이 사회혼란·이민 촉발"

... 제도적 보호없는 노동자 14억명…남녀불평등 여전·저임노동 증가 올해 전 세계 실업자가 340만명 증가해 2억명을 넘어서고 실업률은 5.7%에서 5.8%로 상승할 것이라고 국제노동기구(ILO)가 12일(현지시간) 전망했다. ILO는 '세계고용사회전망' 연례 보고서에서 세계 일자리 창출이 노동인구 증가세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실업자가 지난해 1억9천770만명에서 올해 2억110만명으로 증가하고 내년에도 2억380만명으로 더 늘어날 ...

연합뉴스 | 2017.01.13 10:22

마이틴, 홍콩서 첫 팬미팅… 1,000여 명 팬들과 성료

... 사진제공=뮤직웍스 올 상반기 데뷔 예정인 그룹 마이틴(MYTEEN)이 홍콩 팬들 과의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마이틴의 홍콩 첫 팬미팅은 지난 8일 오후 6시(현지 시각) 홍콩 최고의 공연장 Music Zone E-MAX에서 열렸고 500명의 팬들과 함께 한 시간을 추억하기 위해 단체 사진을 찍었다. 약 1시간 동안 진행 된 팬미팅은 데뷔 앨범에 수록예정인 곡 '어마어마하게'와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첫 팬미팅을 기념해 ...

텐아시아 | 2017.01.13 09:55 | 손예지

UAE 루와이스 정유공장 화재…GS건설 "책임공방 소지 없다"

... GS건설 측이 "책임공방 소지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13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루와이스 지역 정유공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공장 일부를 태우고 4시간여만에 ... “이미 지난해 11월 공장 설립을 완료하고 현장 엔지니어들도 모두 떠난 상황”이라며 “현지 회사가 공장 운영 중에 사고가 발생한 것이기 때문에 건설 결함 등이 발견되지 않는 이상 피해보상은 없을 것”이라고 ...

한국경제 | 2017.01.13 09:45 | 이소은

한민구 "트럼프 북핵발언 큰 의미…대북공조 긍정 신호"

... 내놓고 있다.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내정자는 북한을 적이라고 규정했고,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내정자도 원론적이기는 하지만 대북군사력 옵션에 대해 "어떤 것도 배제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트럼프 당선인도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북한이 미국 일부 지역에 닿을 수 있는 핵무기 개발의 최종 단계에 이르렀다는 주장을 했다.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한민구 장관은 또 "북한 김정은이 신년사를 ...

연합뉴스 | 2017.01.13 0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