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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성남시분당구율농 새마을연수원내 역사전시관붕괴사고를 수사중인 성 남남부경찰서는 16일 공사감독관인 전명구씨(45)를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 로 입건하는 한편 시공회사인 (주)장강산업의 사장현장소장등 관계자를 소 환, 안전대책없이 공사를 벌인데 대한 조사를 벌였다. 경찰조사결과 15일 사고는 버팀목도 없이 전시관 슬라브 방수공사를 하면 서 레미콘 4대분을 타설하는 바람에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졌으며, 전 시관내에 기둥이 없는데도 사전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서울 관악경찰서는 17일 수영강습을 받던 주부를 성폭행한 뒤 이를 미끼 로 돈을 뜯어낸 수영강사 서원만씨(32.서울 관악구 신림3동 610의 494)에 대해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씨는 지난 1월 중순 서울 도봉구 방학동 H수영장에서 자 신에게 수영을 배우던 주부 박모씨(33)의 아파트로 찾아가 박씨를 성폭행 한 뒤 이를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6백여만원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히로뽕을 복용하게 한 송진규씨(25/무직/인천시 북구 십정동) 등 히로뽕 공급책 4명과 이들 로부터 히로뽕을 구입해 상습투약해온 김은주씨(22/여) 등 술집 여종업 원 3며 등 모두 7명에 대해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 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지난 9월 대구 등지에서 구입한 히로뽕 3g 을 2백만원에 사들인 뒤 마약성 진통제인 `루핀''`염산알부민'' 등에 중독 돼 심한 후유증에 시달리는 김씨 등에게 접근, "히로뽕을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동대문경찰서는 16일 10대 소녀를 유인해 돈을 받고 윤락가에 팔아넘 긴 김모군(16.무직) 등 10대 인신매매단 3명과 이들의 인신매매행위를 도와 준 10대 윤락녀 유모양(16)에 대해 미성년자유인 및 아동복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 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등은 지난 5월초 부산시 금정구 부산대 앞길에서 오모 양(17)등 2명에게 "한달에 1천만원씩 벌게 해주겠다"고 속여 유인한뒤 이들 을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 윤락가의 포주 이모씨(48.여)에게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동경=김형철특파원] 러시아 보안당국은 16일 일단의 러시아 우주 기술전문 가팀을 북한으로 빼돌리려 한 혐의로 모스크바 주재 북한 대사관원이 최근 강제 추방됐다고 말한 것으로 일본의 교도통신이 이날 모스크바발로 보도했 다. 이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의 러시스카야.카제타 지는 추방당한 북한 외교관 의 이름은 남계욱(음역) 이라고 전하고 그러나 모스크바의 북한 대사관은 " 우리 대사관에는 남이라는 성을 가진 인물이 없다.우리들은 위법되는 일은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것으로 밝 혀졌지만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의 구성요건인 "허위에 대한 인식"및 " 특정인을 비방할 목적"이 없었던 만큼 이죄를 적용할수는 없다"고 밝혔다. 이기자는 지난 89년 8월15일 당시 중앙대 안성캠퍼스 총학생회장이던 이내 창씨가 전남 여수부근의 거문도에서 변시체로 발견되기전 안기부 인천분실 의 도모씨 등이 동행,타살 가능성이 높다는 취지의 보도를 사회면 머릿기사 로 보도해 출판물에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91년7월 불구속기소됐다.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성동경찰서는 16일 미술학원 수강을 위해 찾아 온 가정주부를 성폭행 한뒤 나체사진을 찍어 이를 미끼로 5백여만원을 뜯어낸 정용한씨(36.서양화 가.서울 강남구 삼성2동 16의2)에 대해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자신이 원장으로 있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 J미술학 원에서 지난 3일 오후 7시께 학원등록을 문의하기 위해 찾아온 김모씨(28. 주부)를 강제로 성폭행하고 나체사진을 찍은뒤 "남편과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의 5.6공 시국관련 수배자 11명은 16일 전남대 총학생회실에 서 기자회견을 가진 뒤 광주지검에 일제히 자진 출두했다. 89년 광주전남지역대학생대표자협의회(남대협) 의장으로 각종 불법시위를 주도해 국가보안법 위반 등 혐의로 수배중이던 조정신(27.전남대 전총학생 회장)씨 등 시국관련 수배자 11명은 기자회견에서 "이날 자진출두는 정치수 배자들의 과거 정치적 활동에 대한 정당성을 공식 확인하는 절차"라고 주장 했다. 이들은 또 "검찰의 반성문이나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서울 동부경찰서는 16일 청와대 수석비서관에게 부탁해 콘도미니엄사업승 인을 받아주겠다고 속여 거액을 받아 챙긴 배을식씨(40.무직.서울 성동구 자양동685)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배씨는 지난해 2월 중소건설업체 사장 이모씨(32)에게 "잘아는 청와대 행 정수석비서관을 통해 강원도청에 압력을 넣으면 3개월내에 강원도 평창군에 서 콘도사업승인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교제비조로 2천만원을 받는등 4차 례에 걸쳐 모두 7천2백만원을 받아 ...

한국경제 | 1993.11.16 00:00

서울 송파경찰서는 16일 히로뽕을 상습적으로 복용한 혐의(향정신성 의약 품 관리법 위반)로 이성록씨(29세.무직.인천시 간석등) 4명에 대해 구속영 장을 신청했다. 인천시 주안동 M룸싸롱 종업원이었던 이들은 지난달말 이씨의 집에서 히로 뽕 0.15g을 주사기로 나눠 맞은 것을 비롯,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히로뽕을 상습복용한 혐의다.

한국경제 | 1993.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