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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레이더]"원·달러 환율, 1185원대 상승 출발 예상"

... 원·달러 1개월물은 전날 서울 외환시장 종가(1182.10원)보다 2.40원 높게 거래됐다. 선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이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대외 이벤트를 앞둔 경계감이 나타나고 있어서다. 17일(현지시간)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관련 발언을 할 예정이다. 선 연구원은 "하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로 위험자산 투자 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유럽 증시 하락 등으로 이날 ...

한국경제 | 2017.01.17 08:27 | 박상재

두바이유 가격 하락 전환…배럴당 53.29달러

두바이유 가격이 다시 하락하면서 배럴당 53달러 선에 머물렀다. 한국석유공사는 16일(현지시간)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 거래일보다 1.01달러 내린 53.29달러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두바이유 가격은 작년 9월 말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들이 감산에 합의한 데 이어 작년 12월 OPEC 비회원국까지 감산에 동참키로 하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은 전날보다 0.41달러 오른 배럴당 55.86달러로 ...

한국경제 | 2017.01.17 08:26

정용화, '결전식신' 프로모션…배우로 中 인기 잇는다

중국 영화 '결전식신(??食神)' 주연을 맡은 정용화가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했다. 정용화는 '결전식신'의 개봉을 앞두고 15~16일 양일간 마카오, 홍콩에서 현지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정용화는 15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에서 영화 ... 정용화는 중국어로 막힘 없이 인사해 큰 환호를 받았다. 또 팬들과 함께 영화 예고편을 감상하고 게임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팬미팅을 마친 정용화는 홍콩 TVB, 애플 데일리, 텐센트, 시나닷컴, 유쿠 등 현지 주요 매체들과 인터뷰를 ...

한국경제TV | 2017.01.17 08:18

야간선물 0.06%↑…"코스피 강보합 출발 예상"

NH투자증권은 야간선물 지수를 고려하면 17일 코스피지수가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최창규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시카고상업거래소(CME) 글로벌 연계 코스피200 야간선물은 전거래일보다 0.06% 오른 267.55로 마감했다"며 "이를 코스피지수로 환산할 경우 2065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투자자별로는 외국인이 320계약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86계약을 순매도했다. ...

한국경제 | 2017.01.17 07:36 | 조아라

[모닝 브리핑] 특검, '블랙리스트 의혹' 김기춘·조윤선 오늘 소환…영국 파운드화, 3개월래 최저치

... 혐의를 받는다. 영국 파운드화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연설을 하루 앞두고 3개월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장중 한때 1.20 아래로 미끄러졌다. 1.20달러가 무너진 것은 지난해 10월7일 ... 조 장관은 작성에 관여했다는 의심을 샀다. ◆ 영국 파운드화, 메이 총리 연설 앞두고 3개월래 최저치 16일(현지시간)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오후 3시55분(런던시간) 현재 전일보다 1.03% 내린 파운드당 1.2057달러를 ...

한국경제 | 2017.01.17 06:59

미국 증시, '마틴 루터 킹 데이'로 휴장

미국 증시는 16일(현지시간) '마틴 루터킹 데이(Martin Luther King Day)'를 맞아 휴장했다. 마틴 루터킹 데이는 매년 1월 셋째 주 월요일이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한국경제 | 2017.01.17 06:19 | 조아라

트럼프 비호감도 55%…역대 대통령 취임 전과 비교해 최고 수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비호감도가 역대 대통령들의 취임 직전과 비교해 최고 수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여론조사기관 갤럽에 따르면 지난 4∼8일 전국의 성인남녀 103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한 결과 트럼프 당선인의 비호감도는 55%로 집계됐다. 이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 취임 직전의 18%에 비해 3배 이상 높은 것이자 이전 조지 W. 부시(아들 부시),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때의 36%, 26%보다도 ...

한국경제 | 2017.01.17 06:17

메르켈 '유럽이여 단결하라'…트럼프 '흔들기'에 대응

"우리 유럽인들은 우리 자신의 손에 운명이 놓여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개방적 난민정책을 비판하고 유럽연합(EU) 회원국의 추가 이탈을 전망하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가 무용하다고까지 밝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언론 인터뷰에 대해 이같이 반응했다. 메르켈 총리는 베를린에서 빌 잉글리시 뉴질랜드 총리와 함께한 기자회견을 통해 "EU는 그 경제력과 효과적인 의사결정 구조를 ...

한국경제 | 2017.01.17 06:16

英 파운드화, 메이 총리 연설 앞두고 3개월래 최저치

영국 파운드화가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연설을 하루 앞두고 3개월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16일(현지시간) 파운드화는 미국 달러화에 대해 오후 3시55분(런던시간) 현재 전일보다 1.03% 내린 파운드당 1.2057달러를 나타내고 있다. 장중 한때 1.1986달러까지 떨어지면서 1.20달러가 무너졌다. 1.20달러가 무너진 것은 지난해 10월7일 이후 처음이다. 그 이전에 파운드화가 마지막으로 1.20달러를 밑돌았던 시기는 1985년이다. ...

한국경제 | 2017.01.17 06:14

막 오른 다보스 포럼 '트럼프 시대' 리더십 고민

... 무대 데뷔 포퓰리즘·브렉시트·빈부 격차·환경·과학기술 등 논의 전 세계 정치, 경제 엘리트의 토론장인 제47차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연차총회가 17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나흘 일정으로 시작된다. 올해 다보스포럼의 주제는 '소통과 책임의 리더십'이다. 전 세계를 덮친 포퓰리즘, 빈부격차 등 갈등 요소와 지구온난화, 인공지능(AI)의 발전 등 새로운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

연합뉴스 | 2017.01.17 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