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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할부금융사, 스카우트 열풍 .. 기존사 '문단속' 안간힘

      1월에 정식출범한 할부금융회사에 직원스카우트 열풍이 불고 있다. 할부금융사들은 그동안 물밑에서 은행.보험등 다른 금융기관이나 할부금 융사에서 직원을 1~2명씩 스카우트해왔으나 이젠 공개적으로 직원을 모집 하기도 한다. 할부금융사들은 경쟁타사의 직원을 스카웃하면서 대리는 과장,과장은차장 급으로 한직급씩 올려주고 있다. 과장급에 대해서는 최고 4천5백만원의연봉을 제시하고 있는 회사도 있다. 할부금융사는 동일업종이면서도 출자한 모기업의 성격에 ...

      한국경제 | 1996.02.07 00:00

    • [주택토지면톱] 주택할부금융사로 대출 몰린다

      아파트청약자들이 내집마련을 위해 주택할부금융사로 대거 몰리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부터 영업을 시작한 대한 한국 대구 금호 등 9개 주택할부금융사는 이날 현재 270여건에 모두 68억4,000여만원의 대출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달이후 입주예정자들의 대출예약건수를 합치면 398건에 123억5,000여만원 에 달하고 있다. 대출상품을 가장 많이 보유한 대한주택할부금융사는 7일까지 65건의 대출 계약을 맺고 ...

      한국경제 | 1996.02.07 00:00

    • 신협 충남도연합회, 금융사고 대비 특별기금 조성키로

      [ 대전 = 이계주 기자 ] 신용협동조합 충남도연합회(회장 조선평)가 금융사고시 조합원들에 대한 예탁금 보호를 위해 1백억원규모의 특별기금을 조성키로 했다. 신협충남도연합회는 7일 중앙회차원에서 사고조합에 지원하는 안전기금의 지원규모가 적고 자금의 적기지원도 이뤄지지않는 등의 한계성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15개 시도연합회에서는 처음으로 특별기금을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앞으로 연합회차원에서 사고조합에 대한 긴급자금지원이 가능해져 ...

      한국경제 | 1996.02.07 00:00

    • [증권II면톱] 30대그룹 비계열사 보유주, 작년 9.9% 늘어

      현대 삼성 등 30대그룹은 지난 한해동안 비계열사보유주식수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현대 삼성 대우등 일부 그룹은 계열금융사를 통해 데이콤과 타금융사에 대한 보유지분을 높인 것으로 밝혀졌다. 7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월말 현재 30대그룹중 비그룹계열사의 지분을 5%이상 소유하고 있는 그룹은 현대 삼성 LG 대우 등 14개그룹으로 보유주식 은 5천53만5천여주에 달했다. 이는 94년말 14개그룹의 5천2백20만여주에 비해 3.18%가 ...

      한국경제 | 1996.02.07 00:00

    • 소득 입증할 자료 첨부 등 .. 할부금융 어떻게 이용하나

      우선 할부금융사를 방문, 회사측에 주택규모들을 설명한다. 할부금융사에서는 원금.원리금균등분할상환방식, 체감식.체증식원금분할 상환방식, 거치식 원금분할상환방식 등 고객의 상환능력에 맞춘 다양한 상품을 소개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수요자는 해당주택의 공급회사에 주택구입및 융자신청서를 내고 공급회사가 할부금융사에 융자의뢰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1명의 연대보증인을 세워야 한다. 그러나 대출금으로 잔금을 치러 ...

      한국경제 | 1996.02.07 00:00

    • [금융가레이더] 농협중앙회 ; 대구은행 ; 한일은행 등

      ... 31일 올해 총 1조3,000억원의 자금을 중소기업에 신규공급 하고 당좌대출금리를 1%포인트 인하하는 중소기업지원 종합대책을 확정, 발표했다. 한일할부금융 한미아남할부금융(02-520-2800) 동부주택할부금융등 3개 할부금융사는 31일 각각 개업식을 갖고 영업을 시작했다. 한일은행은 1일부터 고객에게 양질의 국제금융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국제금융업무 활성화를 위해 딜링룸에 ''나이트데스크''를 설치한다. 축협중앙회는 31일 성내동 중앙회 대강당에서 ...

      한국경제 | 1996.02.01 00:00

    • 일부 파이낸스사 불법으로 수신업무 주력 .. 대형사고 우려

      [부산=김문권기자] 외상매출채권할인등 기업금융 전문회사로 설립된 일부 파이낸스사가 불법으로 수신업무에 주력하고 있어 대형금융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재정경제원등 정부는 그러나 최근 우후죽순처럼 창립되고 있는 파이낸스사 나 팩토링사등 할부금융회사의 영업현황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감독이나 제재방안 등이 없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더구나 파이낸스사는 은행 단자사등과 같이 예금주들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

      한국경제 | 1996.02.01 00:00

    • 신용관리기금, 출연기관대한 대출금리 인하

      신용관리기금은 상호신용금고 투자금융사 종합금융사등 출연기관들에 대한 대출금리를 인하,이 금융기관들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도움을 주기로 했다. 신용관리기금은 오는 2월5일부터 금고 투.종금사등 제2금융권에 대한 어음재할인 금리를 현재 연11.0%에서 1%포인트 인하,연 10.0%를 적용한 다고 31일 밝혔다. 또 3개월이내 단기대출금리의 경우 금고는 현재 연12.5%에서 연11.5% 로,투.종금사는 현재 연11.5%에서 연10.5%로 ...

      한국경제 | 1996.01.31 00:00

    • 투자금융사들 부실채권규모 7천7백억원대로 나타나

      투자금융사들의 부실채권규모가 7천7백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인천투금등 일부투금사는 대주주대출한도를 위반하는등 법규를 위반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투금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말 현재 전국 15개 투금사의 부실채권 규모는 7천7백24억원으로 서울8개사가 4천96억원, 지방 7개사가 3천6백27억 원으로 나타났다. 투금사들은 부실채권규모가 이처럼 막대한데다 부도가 발생한 우성건설에 약2천억원의 여신이 있어 ...

      한국경제 | 1996.01.30 00:00

    • [금융II면톱] 금융기관대상 대출상품 첫선..내달 중순께부터

      ... 특성이 금리 상환기간및 이자납부기간등을 금리에 민감한 금융기관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적용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리적용기간은 1년 반기 분기 1개월등 금융기관의 수요에 맞추며 대출 기간은 1년이상으로 하되 중도상환이 가능토록 하는등의 성격을 부여할 방침이다. 장기신용은행은 소비자금융을 취급하고 있는 리스 카드 렌탈 할부금융사등 의 다양한 금융수요를 충족키위해 이 상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6.01.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