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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미국 공습으로 케이블TV채널 점유율 1위로 올라서

... 가운데 시청률이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TNS미디어 코리아에 따르면 공습 당일인 8일 YTN의 케이블TV채널 점유율(기본형+보급형)은 14.2%로 1위에 올라섰다. 통상 YTN의 점유율은 영화와 드라마, 어린이, 만화영화 채널에 이어 5위권에 그치고 있으나 미국의 공습으로 시청률이 급상승했으며 사태가 현재와 같은 강도로 유지되는 한 점유율 1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YTN은 지난 9.11테러 사태 당시에도 약 1주일동안 ...

연합뉴스 | 2001.10.09 10:25

「아버지와 아들」김한영PD, 영화 연출

「전원일기」,「파도」,「아버지와 아들」등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로 시청자의 감성을 자극해온 프리랜서 김한영PD가 영화감독으로변신한다. 김한영PD는 독립프로덕션 인디컴과 구두계약을 맺고 내년말 개봉예정으로 영화「누나」(가제)의 제작을 구상하고 있다. 아직은 시놉시스 정도만 마련된 상태로,내년초부터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다. 과거 드라마PD가 영화감독으로 데뷔한 경우는「꽃을 든 남자」의 황인뢰PD, 「체인지」의 이진석PD,「종합병원」의최윤석PD ...

연합뉴스 | 2001.10.08 17:22

[문화산업 주역] 황규환 <경인방송 사장>.."지역 대표방송 우뚝"

... "리얼TV-경찰24시",스타크래프트 등의 게임 대결을 보여주는 "게임스페셜" 등 기존 지상파 방송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프로그램들을 도입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것. 하지만 그는 "경인방송이 지역방송으로 자립하기 위해서는 틈새 상품뿐만 아니라 뉴스 드라마 등에서도 경쟁력 있는 자체프로그램을 가져야만한다"며 "경영 여건이 나아지는 대로 이런 프로그램에 과감하게 투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08 17:04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벤처투자금 12억 유치

... 31.4%로 감소하게 됐다.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인 제미로는 "오페라의 유령"을 영국의 RUG사와 공동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총 제작비 1백10억원중 상당액을 외부에서 끌어들일 예정이다. 제미로는 최근 동양그룹에서 분리한 오리온그룹 계열의 종합엔터테인먼트사로 지난해 6월 설립됐다. 공연 및 음반사업을 주축으로 드라마 OST기획제작,영화 시나리오 인큐베이팅 및 영화투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성구 기자 sklee@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10.08 17:01

[정보强國 e코리아] 이젠 콘텐츠 유료화...불황 '꼼짝마'

... 8월부터 6백20만 회원을 기반으로 유료 서비스를 시작,한달만에 8천만원의 매출을 냈다. 최근에는 공중파 방송들까지 콘텐츠 유료화에 나섰다. SBS가 운영하는 인터넷사이트 SBSi(www.sbsi.co.kr)는 지난달 16일 드라마를 돈을 받고 제공하기 시작해 하루 3천만~4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콘텐츠 유료화가 정착되고 있는 셈이다. 그러나 콘텐츠 유료화가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은 아니다. 아직도 대다수 네티즌은 "인터넷은 공짜"라는 생각을 ...

한국경제 | 2001.10.08 16:54

[케이블 하이라이트] (9일) '스탠 바이 미' ; '힙합 더 바이브'

□스탠 바이 미(드라마넷 채널36 오후 10시)=죽은 형만 그리워하는 부모를 둔 고디,불량소년으로 손가락질받는 크리스,미친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테디 등은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못한다. 번 또한 뚱뚱한 몸때문에 항상 열등감을 느낀다. 이 상처투성이인 네 소년은 철도 어딘가에 시체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시체를 찾아 모험을 떠난다. □힙합 더 바이브(m·net 채널27 오후 11시)=최근 'T'란 이름으로 솔로로 데뷔한 윤미래와 2집 앨범을 ...

한국경제 | 2001.10.08 16:02

탤런트 김정은 국내 첫 패러디 영화 출연

드라마 '여인천하'와 '아버지와 아들'에서 열연하면서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 김정은이 국내 최초의 패러디 영화 '재밌는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정은은 일본에서 잠입한 비밀요원 상미로 등장해 액션과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친구' '공동경비구역 JSA' '쉬리' 등 30여편의 국내 히트영화를 패러디할 '재밌는 영화'는 한·일 비밀요원이 의문의 살인사건을 좇는다는 줄거리의 코믹영화다. 신인 장규성 ...

한국경제 | 2001.10.07 15:58

시청률 따라 드라마 길이 제멋대로

최근 드라마부문에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민영방송SBS가 시청률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드라마 길이를 당초 기획과는 달리 무리하게 늘리거나 줄임으로써 시청자들의 빈축을 사고있다. SBS는 최근 부진한 시청률을 보여온 「아버지와 아들」을 오는 28일 제30회를 끝으로 종영시키기로 결정했다. 「아버지와 아들」은 방송시작후 12% 내외의 시청률을 보여왔는데 이 수치는 주말드라마로서는 저조한 편에 속한다. 결국 아버지와 아들의 바람직한 관계에 대해 고민할 ...

연합뉴스 | 2001.10.07 10:19

탤런트 김정은 스크린 데뷔

드라마 「여인천하」와 「아버지와 아들」에서열연하면서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는 탤런트김정은이 국내 최초의 패러디 영화 「재밌는 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정은은 일본에서 잠입한 비밀요원 상미로 등장해 액션과 코믹 연기를 선보인다. 「친구」 「공동경비구역 JSA」 「쉬리」 등 30여편의 국내 히트영화를 패러디할 「재밌는 영화」는 한일 비밀요원이 의문의 살인사건을 좇는다는 줄거리의 코믹영화로 이달 중순 크랭크인에 ...

연합뉴스 | 2001.10.06 10:51

"태조 왕건 드라마 사실과 다르다"

신라 왕손 문중은 KBS 사극 '태조 왕건'의 최근 방영내용이 역사적 사실과 다르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5일 경북 경주지역 박ㆍ석ㆍ김씨 문중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방영된 '태조왕건' 드라마 내용중 신라 경애왕이 백제 견훤에게 치욕을 당하는 장면은 역사기록에도 없고 작가의 주관이 반영돼 사실을 왜곡했다는 것이다. 각 문중 관계자들은 "역사서엔 신라에 쳐 들어온 견훤이 포석정에서 경애왕을 죽이고 왕비를 겁탈했다고만 기록됐으나 드라마는 우둔한 ...

연합뉴스 | 2001.10.05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