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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바오, 한.중 FTA 조기 체결 희망

... 관한 협상을 가동시키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남북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최종적으로 자주적, 평화통일을 실현하기를 희망한다"면서 "중국 정부도 촉진 역할을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 총리는 경제협력 문제와 관련,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천300억달러를 돌파해 수교 당시에 비해 26배나 늘었으며 중국에 투자한 한국기업도 3만개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그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이 2005년 방한 당시 노무현 대통령을 ...

연합뉴스 | 2007.04.05 00:00

11개 부처 국ㆍ과장급 13개 개방직위 공모

... 210개 개방형 직위 가운데 이달부터 9월 사이에 임기가 만료되거나 새롭게 충원이 예상되는 13개 직위를 공개 모집키로 했다고 밝혔다. 개방형 직위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외부 민간 전문가들도 지원할 수 있는 제도로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외교통상부 안보통일연구부장,건설교통부 토지기획관,법무부 치료감호소 의료부장,통일부 정책고객팀장,국세청 납세홍보과장,중소기업청 국제협력팀장,특허청 정보관리팀장 등이다.

한국경제 | 2007.04.05 00:00 | 김철수

[서울모터쇼] 쌍용차노조 "무파업 임금교섭 노력할것"

... 중요성에 대해 충분히 대화했고, 이에 대한 확답을 받았다"고 소개하고 "쌍용차가 처한 현실을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풀어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쌍용차 최형탁 사장도 "쌍용차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가 힘을 합해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노조를 회사 발전의 중요한 축을 이루는 동반자로 인식, 언제나 투명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간 원칙을 준수하며 신뢰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 같은 노사화합 분위기는 지난해 ...

연합뉴스 | 2007.04.05 00:00

[BizⓝCEO] 포스텍 기술사업화센터‥'하이테크' 기술이전으로 신산업 창출

... 포항공대) 기술사업화센터(iptt.postech.ac.kr)의 슬로건이다. 포스텍은 대표적인 이공계중심대학이란 이름값에 걸맞게 지난해 정부 주도의 기술이전 지원사업인 '선도TLO지원사업' 투자대상으로 발탁됐다. 일찌감치 산ㆍ학 협력의 모범대학으로 자리 잡은 포스텍에서 기술사업화센터는 '하이테크(첨단기술)형 기술이전으로 인한 신산업 창출'을 운영모델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IT(정보기술)ㆍBT(생명기술)ㆍ기계 세 분야의 전문사업화 인력을 확보했고, 중소기업청...

한국경제 | 2007.04.05 00:00 | 박태화

빅터 차 NSC 보좌관은 누구?

... 북핵문제와 관련, 미국이 북핵 문제를 방관하지 말고 강력하게 개입해 해결해야 한다는 `매파식 개입정책'을 주장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차 보좌관은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이 스탠퍼드대 교무처장을 맡고 있을 때 이 대학의 국제안보협력센터(CISAC) 연구원으로 일한 인연이 있다. 차 보좌관은 구체적인 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조만간 NSC 한국.일본담당 보좌관직을 사임하고 조지타운대 교수로 복직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연합뉴스) 김병수 특파원 bingsoo@...

연합뉴스 | 2007.04.05 00:00

동국제강 노조 13년 연속 임금협상 회사 위임

... '노사화합의 나무'를 함께 심었다. 이로써 동국제강 노사는 1994년 국내 산업계 최초로 항구적인 무파업을 선언한 이후 1995년부터 올해까지 13년 연속 무교섭으로 임금협상을 타결하게 됐다. 박상규 동국제강 노조위원장은 "노사 협력 전통을 계승하고 회사가 충남 당진 후판공장과 브라질 쎄아라스틸 건설 등 미래를 위한 투자사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올해 임금 협상을 회사에 위임한다"고 선언했다. 이상열 기자 mustafa@hankyung.com

한국경제 | 2007.04.05 00:00 | 이상열

코스닥, 경영권 이동 빈발…"불확실성 증대"

...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그러나 기대감만으로 오른 테마주들은 조정을 받기 마련이어서 실제 경영개선의 확신 없는 투자는 위험하다"고 말했다. 인젠 관계자는 "기존 보안 및 스마트카드 사업과 퓨쳐인포넷이 영위하는 전자도서관 검색시스템 사업의 유사점이 많아 공동 마케팅 및 상호 협력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향후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중"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중배 기자 jbkim@yna.co.kr

연합뉴스 | 2007.04.05 00:00

지상파 DMB 전국 방송 시대 열려

... 정통부의 금융분야 광고매체로 활용해 광고료를 지원할 방침이다. 2006년 우정사업본부 금융분야 광고집행 금액은 약 50억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양방향 데이터방송이 가능한 단말기가 상반기에 출시될 수 있도록 이통사의 협력을 적극 유도하고, 기존 지상파DMB 채널 용량을 2배로 늘리는 압축기술 개발시기를 당초 2009년에서 2008년으로 앞당겨 지역간 채널 불균형 문제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기주 정통부 전파방송기획단장은 "오는 5월 지상파DMB 컨퍼런스를 ...

연합뉴스 | 2007.04.05 00:00

자동차 업계 무파업 기대감 '솔솔'

... 고용 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대화했고 이에 대한 확답도 받았다"면서 "쌍용차가 처한 현실을 기존과 다른 시각으로 풀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사 최형탁 사장도 "쌍용차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사 모두가 힘을 합쳐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쌍용차는 지난달 29일 노사 대표가 참여하는 노사경영발전협의회를 발족시켰다. 쌍용차 노조는 임금 및 단체협상 때인 지난해 8월14일부터 30일까지 12일간 공장 문을 닫아거는 '옥쇄 파업'을 ...

한국경제 | 2007.04.05 00:00 | 이건호

통일차관 "대북 쌀 지원 예정대로 할 것"

... `2.13합의' 이행이 지연되고 있지만 대북 쌀 지원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반도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남북관계 동력이 상실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에서 경제협력추진위원회는 (오는 18일부터) 예정대로 열릴 것"이라며 "이 회담에서 쌀은 예정대로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는 정부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남북은 지난달 열린 제20차 남북장관급회담에서 대북 쌀 40만t 지원에 공감대를 ...

연합뉴스 | 2007.04.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