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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미쓰이화학, 여수 공장 증설

      ... 발주를 완료해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2009년 6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해 11월 부임해 제 2의 도약을 선언한 바 있는 김완재 사장은 이번 증설 외에도 합작선인 일본 미쓰이화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MDI사업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금호미쓰이화학은 1989년 3월, 금호석유화학과 일본의 미쓰이화학이 투자해 설립한 회사로 폴리우레탄의 주 원료인 MDI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

      한국경제TV | 2007.04.03 00:00

    • 신한銀 '소호 비즈클럽' 서비스

      신한은행이 우수 소호고객을 대상으로 '소호 비즈클럽'을 만들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3일 서울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강남지역 우수 소호고객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한 강남 소호 비즈클럽 창립식'을 가졌다. '소호 비즈클럽'은 소호금융센터 관할 영업점에서 거래하는 소호 고객 중 기여도가 높은 고객을 대상으로,친목 도모와 정보 교환 및 협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모임이다.

      한국경제 | 2007.04.03 00:00 | 박성완

    • 남아공 '反부패 세계포럼'서 집중조명받은 김 법무

      ... 세계포럼에서 기조연설을 한 김성호 법무부장관이 각국 대표단으로부터 "감명깊게 들었다"며 잇따라 대화 요청을 받는 등 집중 조명을 받았다. 김 장관은 이날 요하네스버그 샌톤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포럼 전체회의에서 '부패방지를 위한 국제적 협력의 중요성'이란 주제로 한 기조연설을 통해 선거자금 문제 등 고비용 정치구조 개선과 '투명사회협약' 등 한국에서 실시한 반부패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김 장관은 "빨리 가려면 혼자가라.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아프리카 속담을 인용하면서 ...

      연합뉴스 | 2007.04.03 00:00

    • [BizⓝCEO] 에이에스엠 지니텍 코리아(주)‥천안에 반도체증착장비 신공장

      ... 또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개발 및 유통, 마케팅 제고 등 경영 전반에서 현지화 경영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그가 거듭 강조하는 '현지화'란 단어에는 나눔과 상생의 경영이념이 깔려 있다. "어떤 기업이든 협력회사를 배제하고 나만 잘 살겠다는 형태로 경영한다면 당장은 이익이 날지 모르지만 결코 오래가지 못합니다. 현재 ASMGK의 국내 협력회사는 350여개에 달합니다. 이 회사들이 잘돼야 우리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기술ㆍ노하우 공유, ...

      한국경제 | 2007.04.03 00:00 | 이재웅

    • 올해 노동계 '기운' 확산

      ... 6만7천796일, 2005년 6만6천468일, 2006년 8만4천378일 등으로 매년 6만일이 넘었으나 올해는 노사관계 안정으로 참여정부 들어 가장 낮은 손실일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업장 단위와 지역ㆍ업종별 노사화합, 산업평화 선언도 잇따라 노사협력 분위기 확산에 일조하고 있다. 현대중공업이 3월22일 노사공동선언을,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3월23일 한가족 노사화합 선포식을 갖는 등 3월말 현재 노사화합을 선언한 사례만 53건에 달하고 있다. 노동부측은 불안한 노사관계가 기업과 ...

      연합뉴스 | 2007.04.03 00:00

    • [한ㆍ미 FTA 시대] 글로벌 아웃소싱 '중심축' 기대...부품업계 위상변화 주목

      '국내 대기업 협력사에서 글로벌 아웃소싱의 중심으로.' 자동차와 전자가 한·미 FTA의 수혜업종으로 분류되면서 이들 업종과 관련된 부품회사들의 위상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국내 자동차·전자 부품업계는 그동안 현대차,삼성전자,LG전자 등 국내 대기업들의 협력사 역할에 충실해왔지만 이번 FTA타결로 '글로벌 아웃소싱'의 한 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시장을 넘어 이제 미국시장에서도 '귀한 손님' 대접을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

      한국경제 | 2007.04.03 00:00 | 이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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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ㆍ미 FTA 시대] 코트라, 車부품 수출지원 확대

      ... 한국 참가업체 전원을 본사로 초청할 만큼 한국산 부품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KOTRA는 6월,8월,10월 등 3회에 걸쳐 미국 미시간주 웨렌시에서 GM과 함께 GM-코리아 테크 엑스포를 개최하며 10월께에는 포드와의 협력 확대를 위해 미시간주 디어본시에서 포드-코리아 오토파츠(자동차부품) 플라자를 열 계획이다. 또 미국 내에서 생산을 늘리고 있는 도요타,닛산 등 일본 완성차 업체들을 대상으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유창재 기자 y...

      한국경제 | 2007.04.03 00:00 | 유창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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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현장 '노사相生' 분위기 확산 ... 노사화합 선언 올들어 300社

      올 들어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상생의 노사문화가 전국 산업현장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일부 기업에서 경영난 타개의 일환으로 실시됐던 노사 화합 선언이 올 들어 산업현장 곳곳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하면서 노사문화를 완전히 바꾸고 있다. 3일 노동부에 따르면 올 들어 3월 말까지 노사 화합을 선언한 기업이 300여곳에 이르고 있다. 한때 극렬한 노사 분규를 겪은 뒤 '모범생'으로 돌아선 현대중공업을 비롯 ...

      한국경제 | 2007.04.03 00:00 | 윤기설

    • EU, 작년 전세계 개도국 원조의 57% 담당

      유럽연합(EU)은 지난해 이라크와 나이지리아 등에 대한 부채탕감을 포함해 총 480억 유로(640억 달러)의 개발도상국 원조를 실시, 전 세계 원조규모의 57%를 담당한 것으로 3일 파악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보고서에 따르면 EU는 회원국 국내총생산(GDP)의 0.42%에 달하는 원조를 실시, 당초 목표인 0.39%를 다소 웃돌았다. 액수로도 2004년의 360억 유로를 크게 넘어섰다. 다만 4분의 1은 현금 갹출이 아닌 이라크와 ...

      연합뉴스 | 2007.04.03 00:00

    • 中 지린성 한국에 투자유치 '러브콜'

      ... 간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투자유치단 규모는 성정부 및 각 지방정부 산하 외자유치 관련 기관들이 대거 참여하면서 100명이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투자유치단은 6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한국 서울 지린경제무역협력 교류회'를 열어 지린성에서 제공하고 있는 외자기업에 대한 우대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7일과 8일에는 투자 의향을 갖고 있는 한국 기업과 개별 투자상담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방문 기간 한 성장은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 김창록 ...

      연합뉴스 | 2007.04.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