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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철길 건널목서 화물열차-트럭 충돌…인명피해 없어

      ... 5분께 경북 포항시 남구 장흥동 동해남부선 지선 철길 건널목에서 화물열차가 25t 탱크로리와 충돌했다. 화물열차가 건널목에 선 탱크로리를 보고 브레이크를 밟으며 서행해 사고에 따른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물열차는 피해가 없지만 탱크로리 일부가 파손됐다. 사고가 난 곳은 효자역과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괴동역을 잇는 동해남부선 지선의 건널목이다. 경찰은 탱크로리 운전자와 열차 기관사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4.14 17:4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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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자 칼럼] 다시 불거진 'BTS 병역특례' 논란

      ... 입국을 거부당하는 사람도 있다. 합법적으로 병역의무를 면제 또는 대체하는 제도가 ‘병역특례제도’다. 전문연구요원(석·박사 인력), 산업기능요원(이공계 인재), 승선예비역(항해·기관사), 예술·체육요원 등이 대상이다. 2022년 기준으로 7500명 정도가 특혜를 받고 있다. 심각한 저출산으로 병역 자원은 줄어드는데 특혜 시비가 끊이지 않아 올해부터 5년간 대상 인원을 1300명 줄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이 ...

      한국경제 | 2022.04.03 17:37 | 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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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철도공단·코레일 'LTE-R 상생 톡톡 협의회' 개최

      ... 29일 대전 본사에서 코레일과 '철도통합무선망(LTE-R) 상생 톡톡 협의회'를 했다. 철도통합무선망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환경에 최적화한 열차무선시스템이다. 실시간 영상 전송, 그룹 통화 등으로 관제사·기관사·역무원 등에게 동시에 정보를 제공해 유지보수 편의를 높이고 열차 운행 안전성 확보에 기여한다. 이날 협의회에서 두 기관은 LTE-R 망을 활용한 열차 운행 권역별 통화그룹 자동전환, 선로변 안테나 설치 방법 최적화, LTE-R ...

      한국경제 | 2022.03.29 15:1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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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해양대 기숙사서 18일간 459명 확진…2주간 문 닫아

      ... 1천532명 가운데 모두 459명이 지난달 18일까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입소 전 신속 항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학생들로만 입소를 허용했지만, 얼마 안 돼 30%의 입소생들이 확진된 것이다. 승선생활관은 항해사와 기관사 등 선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해사대 소속 학생이 생활하는 기숙사다. 항해 실습 중인 3학년을 제외한 전체 해사대 학생이 2인 1실로 생활하고 있다. 학생들은 빠른 속도로 감염이 확산하자 학교 측 부실관리과 비대면 학습을 요구하며 ...

      한국경제 | 2022.03.21 08:4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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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해기사 정기시험 19일 전국 11곳서 시행

      ... 오전 10시와 오후 2시로 나뉘어 진행된다. 해수부는 이번 정기시험 이후에도 5월, 8월, 11월에 응시 인원 3천여명 규모의 정기 해기사 시험을 추가로 시행하고, 4백여명까지 응시할 수 있는 소규모 상시시험도 30차례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정기시험 4차례와 상시시험 30차례가 치러졌으며, 1만9천여명이 응시했다. 해기사 면허는 항해사, 기관사 등의 직종에 취업하거나 선박에서 상위직급 선원으로 근무하는 데 필요하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2.03.17 11: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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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라노서 한인 여대생 치어 숨지게 한 트램 기관사 2년만에 기소

      과실치사 혐의…유족, 재수사 요청 등 끈질긴 진상 규명 노력 결실 2년 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한인 여대생이 트램(노면전차)에 치어 숨진 사고와 관련해 트램 기관사가 형사 재판에 넘겨졌다. 주밀라노 총영사관과 유족에 따르면 밀라노지방법원의 귀도 살비니 치안판사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과실치사 혐의로 트램 기관사를 기소했다. 앞서 영국 유학 중이던 여대생 A(당시 21세)는 2020년 2월 10일 자정 무렵 밀라노 시내에서 트램에 치여 숨졌다. ...

      한국경제 | 2022.03.17 08:0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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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산불] ① 10일간 사투 헬기 조종사…총 1천212회 출동

      ... 산림당국은 산불이 이어진 10일간 날짜별로 누적했을 때 헬기 1천212대를 투입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272대, 지방자치단체 321대, 군 500대, 소방 60대, 경찰 47대, 국립공원 12대다. 헬기 조종사뿐만 아니라 정비사, 기관사, 검사관 등 지원인력들은 밥 먹는 시간을 아껴가며 화마와 말 그대로 사투를 벌였다. 산 곳곳에 놓은 송전탑과 송전선을 피하고 산불에 따른 연무로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음에도 열심히 불을 껐다. 울진 북면 덕구저수지, 근남면 왕피천 ...

      한국경제 | 2022.03.16 09:0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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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안 산불] 40여회 산불진화 경험 조종사도 "이런 현장 드물어"

      ... 상황이지만 "1초라도 빨리 불이 진화되어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육군에 따르면 이 준위를 포함해 지난 4일 이후 이날까지 육군 헬기 조종사 240여 명이 투입됐다. 헬기 운항에 필요한 정비사와 기관사, 검사관 등 지원 병력까지 포함하면 1천여 명의 육군 항공 병력이 급파됐다. 1천 시간 이상의 비행경력이 있고, 과거 산불 진화 경험이 있는 베테랑 조종사들 위주로 투입됐다. 그러나 현장의 조종사들은 연기로 인해 시야가 제한되고, ...

      한국경제 | 2022.03.08 10:33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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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 침공] 흑해 정박 방글라 화물선 미사일 피격…"선원 1명 사망"

      ... 이날 방글라데시 외무부는 이 피격으로 인해 선원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이 선박을 소유한 국영 방글라데시해운사의 피주시 두타 이사도 AFP통신에 "해당 선박은 로켓 또는 폭탄에 맞았다"며 이로 인해 3등 기관사 1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두타 이사는 "피격으로 인해 함교에도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제 불길은 잡혔으며 다른 선원 28명은 안전한 상태라고 말했다. 선원 29명은 모두 방글라데시인이며 미사일 발사 주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한국경제 | 2022.03.03 20:0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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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소방본부, 올해 소방공무원 183명 채용

      ... 전북소방본부는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올해 소방공무원 183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분야별 선발 인원은 화재진압 90명, 소방관련학과 12명, 구급 40명, 구조 22명, 화학 4명, 빅데이터 2명, 항해사 2명, 기관사 2명, 항공정비사 1명이다. 남성 154명, 여성 18명, 양성 11명을 선발하며 채용 분야별로는 공개채용 90명, 경력채용 93명이다. 공개채용 시험과목은 소방학개론과 행정법총론, 소방관계법규, 한국사, 영어 등 5개 과목이다. ...

      한국경제 | 2022.02.18 15:12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