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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MS 공동으로 전국민 'AI 교육' 사업 벌인다

      ... 대해 ‘한국 최대 협력기업’이라는 메시지를 전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으로 MS가 한국에서 대차, 포스코, 신한금융 등 다른 기업과 AX(AI 전환) 사업을 논의할 때 ‘MS-KT’ 동맹이 ... 이들은 전날 광화문 KT 사옥에서 주요 대기업 경영자를 초대해 ‘AX 써밋’도 열었다. 송창 대자동차그룹 사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정기선 HD대 수석부회장 ...

      한국경제 | 2025.03.26 16:19 | 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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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복 "MBK 못 믿겠다…삼부토건 조사 내달 마무리"

      이복 금융감독원장이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가 매입유동화채권을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해 변제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대주주인) MBK파트너스를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26일 오전 한 라디오 ... ABSTB의 기초가 되는 매입채무유동화 잔액을 상거래채권으로 취급해 채권 신고하기로 결정했고,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은 사재를 출연해 상거래채권을 우선 변제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원장은 MBK파트너스의 이 같은 결정이 눈속임에 ...

      한국경제 | 2025.03.26 11:02 | 노정동

    •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 김광일 MBK부회장 줄줄이 '반대'

      홈플러스 사태로 거센 비판 여론에 휩싸인 김광일 MBK 부회장이 고려아연 이사진 후보에 이름을 올리자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들이 줄줄이 반대표를 던졌다. 대표이사로서 홈플러스를 기습적인 기업회생 상태에 놓이게 한 책임에다, 사기 ...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는 오는 28일 개최하는 고려아연 주주총회에 앞서 의안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대체로 고려아연 경영진 체제를 유지해야 하는 데에 한 목소리를 내는 가운데 일부 MBK·영풍 측 이사 후보들에 대해서는 이사회 독립성 ...

      한국경제 | 2025.03.26 10:47 | WISEPRESS_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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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시와 비난 이제 그만하자" 고대 의대생들 목소리 냈다

      ... 않은 대학들도 강경 대응을 예고하고 있는 만큼 대규모 의대생 제적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있는 상태다. 26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려대학교 의예과 학생회장을 비롯한 비상대책위원장들이 입장문을 개인의 선택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의예과 대표 5인은 공동성명을 통해 "1년 넘게 사태가 지속되며 리스트 작성 및 공유, 무분별한 마녀사냥, 서로에 대한 비난과 감시 등이 이어졌다"면서 "그동안 우리가 제대로 보호받지 ...

      한국경제 | 2025.03.26 09:47 | 이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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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원보다 106배'…연봉 격차 가장 컸던 대기업 CEO '누구'

      ... 전반도 상대적으로 격차가 낮은 편이었다. 개별 기업 중에서는 CJ제일제당이 가장 큰 격차를 기록했다. 손경식 회장이 81억 7100만원을 받은 반면, 같은 해 직원들의 실질 평균 연봉은 7702만 원으로, 무려 106.1배 차이가 ... 13억4700만 원(전년 대비 41.3% 증가)에 달했다. 퇴직금을 제외한 지난해 개인 최고 보수 수령자는 이재 CJ그룹 회장으로, CJ와 CJ제일제당에서 총 193억 7400만 원을 받았다. 2위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으로 ...

      한국경제 | 2025.03.26 08:55 | 유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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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 없이 '뷰티'도 없었다…혁신의 케이콘[K컬처 30주년, 전세계가 주목하는 CJ②]

      ... 화장품 수출 성장을 크게 촉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CJ그룹은 한류 확산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이재 회장와 이미경 부회장은 일찌감치 문화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아보고 문화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게 터를 다졌다. ... 공연에 K-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컨벤션을 융합한 세계 최대의 K컬처 페스티벌이다. 당시 이미경 부회장은 한국의 대중문화를 글로벌 주류 문화로 만들어야 한다며 케이콘을 시작했다. 케이콘의 출발지점을 LA로 잡은 것도 ...

      한국경제 | 2025.03.26 06:30 | 최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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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원한 1등' 삼성 한종희 빈소 추모 발길…"믿기지 않아"(종합2보)

      ... "멀리서 깊이 애도" 지난주까지 주총·中출장 강행군…갑작스러운 경영 리더십 공백 25일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면서 삼성전자 구성원과 업계 동료들은 허망한 심정을 감추지 못했다. 불과 지난주까지 한 ... 전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장 사장이 함께 대표이사를 맡는 '투톱' 체제였다. 그러다가 5월에 DS부문장이 전영회장으로 전격 교체돼 1인 대표이사 체제가 됐다가, 작년 11월 전 부회장이 대표이사에 내정되면서 2인 대표이사 ...

      한국경제 | 2025.03.25 20:1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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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서 쇳물 뽑아 자동차까지 수직계열화…대차가 유일하다

      대자동차그룹이 24일(지시간) 발표한 ‘210억달러(약 31조원) 미국 투자’를 관통하는 키워드는 ‘관세 대응’과 ‘수직계열화’다. 대차그룹은 대제철의 해외 ... LG에너지솔루션 및 SK온과 각각 손잡고 올해 가동을 목표로 조지아주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 공장을 짓고 있다. 정의선 대차그룹 회장은 “미국 내 공급망을 지화하고 미국 인력 채용도 늘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국경제 | 2025.03.25 18:06 | 신정은/김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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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관세 넘는다…韓 외교통상 불안 속, '민간외교관'된 정의선

      ... 때문이다. 모든 결정을 트럼프 대통령이 내리는 마당에 장관급 회담은 하나 마나였다.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 큼지막한 선물을 건넨 정의선 대자동차그룹 회장에게 ‘한국에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할 실마리를 풀어낸 민간 외교관’이란 수식어가 붙은 이유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대차그룹의 투자 계획 발표로 한국이 적어도 다른 국가보다 낮은 관세를 부과받을 가능성이 생겼다”고 평가했다. ◇ 대차, 미국 ...

      한국경제 | 2025.03.25 18:03 | 양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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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차, 美 31조 투자…트럼프 "위대한 기업"

      24일(지시간) 미국 백악관 루스벨트룸. 시계가 오후 2시15분을 가리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문을 열고 들어왔다. 기다리고 있던 정의선 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손을 맞잡은 그는 “오늘 우리는 아름다운 발표를 ... “향후 4년간 미국에 210억달러(약 31조원)를 투자하겠다”며 선물 보따리를 풀었다. 대차그룹이 루이지애나에 미국 내 1호 ‘전기로 일관제철소’를 건립하는 등 4년간 210억달러에 ...

      한국경제 | 2025.03.25 18:00 | 신정은/양길성/이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