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80181-380190 / 382,74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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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처, 14개 특별기동오염 단속반 운영
... 40 의 생산기준에 턱없이 모자라는 당 20-30의 블럭과 벽돌을 생산.판매해온 부산시 사하구 장림동 194의1 하동건재대표 강종환씨(43)와 북구 하장동 556 영남블럭 대표 송옥희씨(34.여)등 7명을 주택건설촉진법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검찰에 따르면 영남블럭 대표 송씨는 지난 80년부터 지난해말까지 기준강도에 미달한 당 27 의 불량블럭을 매일 5천여장씩 생산, 시중에 팔아온 혐의를 받고 있다. 적발된 업주와 업소는 다음과 같다. ...
한국경제 | 199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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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흥산 국교건축 기증키로
... 않는등 세무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올해부터 공익법인의 탈루수익 여부등을 가리기 위한 본격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국세청은 오는 3월 공익법인들로부터 법인세 신고를 받는대로 신고내용을 분석, 소득 탈루혐의가 많은 법인에 대해서는 세무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국세청은 세무조사과정에서 공익법인들이 출연한 돈을 외부에 유출시켜 부동산투기를 하거나 사전상속의 수단으로 삼는지 여부를 면밀히 따지게 된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출연재산 ...
한국경제 | 199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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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증 분실신고 7일후 재발급...내무부 시행령 개정
... 손광운변호사(32)등 5명은 13일 하오 4시께 검찰이 대기업 노조연대회의에 참석한 노조 간부들을 연행해 일부 구속한 사건과 관련 수사담당검사인 서울지검 의정부지청 강홍구검사와 이광웅 의정부 경찰 서장등 7명을 불법체포및 감금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김변호사등은 이와함께 서울 민사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청구소송도 제기했다. 김변호사등은 김유선씨(35.전노협 조사통계부장)등 연행노조 간부 50명의 위임을 받아 이날 제출한 소장에서 검찰과 경찰이 현행범도 ...
한국경제 | 199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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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노동단체, 대우조선 경찰 투입시 총파업 불사
대기업노조 연대회의 참석 노조간부 67명을 연행해 3일째 수사를 벌이고 있는 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12일 하오 3시께 단순 가담자로 분류된 전노협 조사통계부장 김유선씨(35)등 53명을 노동쟁의조정법 (제3자 개입금지) 위반혐의로 불구속 입건, 일단 귀가시켰다. 한편 검찰은 이날 새벽 주동자로 분류된 서울지하철 노조 위원장 정윤광(43), 대우자동차 노조위원장 이은구씨(31)등 14명에 대한 수사 서류 일체를 서울지검 공안부에 이첩하고, 이들이 소속회사로부터 ...
한국경제 | 199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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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공단 입주업체중 80% 설날 상여금 지급
... 수련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공안2부 (최병국부장)는 12일 정익우.박광빈검사를 의정부지청에 파견, 현장에서 수사를 직접 지휘토록했다. 검찰은 경찰에 연행된 이들 노조간부 67명에 대한 조사과정에서 대우조선 파업지원 혐의가 드러날 경우 관련자들을 노동쟁의조정법 (제3자개입금지)위반혐의로 구속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지난 10일 낮 12시께 의정부시 호원동 다락원 캠프장에서 노조간부 수련회를 갖고 해산하던 태평양화학 노조위원장 ...
한국경제 | 199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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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감독원, 재벌계열 증권사 불공정거래조사 미온...로비의혹
증권감독원이 일부 재벌계열 증권사의 내부정보이용이나 주가조작등 불공정거래혐의를 잡고서도 검사착수를 고의로 미루거나 형식적인 검사에 그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의혹을 사고 있다. 12일 증권감독원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주 전모가 드러난 2백억원대 규모의 주가조작사건은 피해자가 지난해 11월 감독원측에 제보했는데도 이에 대한 검사를 2개월여나 지난 올들어서야 착수됐으며 감독원은 그나마 검사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가 검찰에서 발표하자 부랴부랴 ...
한국경제 | 1991.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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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수출금지품목 위장수입 혐의
한국주택사업협회는 11일 부산 학장지구(학장 반송 다대 개금지구 4만7천평)의 아파트건설업자로 정우개발 삼협개발 국제종합토건 삼환 까뮤 화인주택 동원개발등 6개업체를 선정했다.
한국경제 | 199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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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 정회장, 4백 27억 빼돌려 비자금조성"
... 정회장의 비자금 관리인으로 알려진 한근수전무, 이도상상무, 여지리그룹 비서실상무, 이경상 아산만 사업본부 부사장, 한보철강사업본부의 최무길 전무및 김병섭이사 한보주택 경리직원 3명등 한보관계자 10명을 소환, 이 돈의 행방및 로비혐의등에 대해 밤샘 조사를 벌였다. 검찰은 이와함께 수서택지의 특별공급 결정과정과 외부압력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89-90년 당시 건설부택지개발 과장으로 있던 윤유학씨 수도관리과장과 윤학노씨 지역계획과장, 서울시 도시개발과장인 강창구씨등 ...
한국경제 | 199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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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외유 세의원 오늘 구속영장 청구
... 감사원은 한보그룹이 기업 정상화자금으로 조흥, 상업, 서울신탁은행등으로부터 대출받은 특별 지원금 5백81억원중 4백18억원을 한보상사에 대여, 이중 1백68억원이 서울 등촌동, 개포동, 가양동, 수원시 시하동, 경기도 기흥등지의 토지 매입에 쓴 것으로 확인했다고 12일 발표했다. 감사원은 또 이들 지역이외에도 수서지구, 부산사하지구, 충남 당진 등지에 한보에서 소유하고 있는 땅도 이 자금에서 매입한 혐의가 있어 이를 추적중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 | 199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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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항에 대형 카페리부두 건설
수서택지 특혜공급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최명부검사장)는 12일 하오 늦게 한보그룹 정태수회장(68)을 소환,조사한 뒤 일단 국토 이용관리법위반등 혐의로 13일께 구속할 방침이다. 검찰은 서울시및 국세청등에 대한 중간 감사보고서를 12일 감사원 으로부터 넘겨 받은 뒤 이 자료를 토대로 정회장외에 강 한보주택사장도 국토이용관리법을 적용, 구속한 뒤 뇌물공여부분에 대한 보강수사를 벌이기로 했다. *** 고건.박세직전.현직시장도 참고인조사검토 ...
한국경제 | 1991.02.1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