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81181-381190 / 382,90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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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옥피고인 보석허가결정에 즉시항고
서울지검 남부지청 이동기검사는 2일 강간치사혐의로 지난 5월초 구속 송치된 황용삼씨(24. 운전사)에 대해 "경찰에서의 자백이 고문에 의한 것임이 인정된다"며 무혐의 결정을 내려 불기소처분했다. 황씨는 지난 3월22일 새벽 0시30분께 서울 양천구 신월4동 534의2 창영교회 3층 옥상에서 윤진선양(11. 서울 S국교6)을 폭행하려다 윤양이 이를 피하는 과정에서 10m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져 숨지게 한 혐의로 서울신정 경찰서에 의해 ...
한국경제 | 1990.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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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간신문 하이라이트 (1일자) <<<
... 유괴살해. * 유치원에 "어머니다" 전화...숙대옥상 올라가 목 졸라. * 은행서 몸값 5천만원중 일부 인출하다 잡혀. * 연행중 지하철투신 부상...5월에도 유괴미수. 1면 톱 = 의원 상당수 비리 내사...이권개입 청탁수뇌혐의 포착. * 영등포상가 여의원도 관련. * 차관급 국영업체 사장등 4~5명 주내 검찰 통보. 경제면 = 상반기 물가 7.4% 올라. * 올목표 7% 무너져...축산물 서비스료등 주도. * 하반기 다소 진정될듯. 사회면 = ...
한국경제 | 199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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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경마장 사설경마업자 24명 적발
... 장외 TV경마장의 사설경마행위에 대한 일제단속을 벌여 성동구성수1가 뚝섬경마장에서 불법사설경마를 한 송갑례씨 (58/여/은평구수색동189)등 6개 경마장 사설경마 전주 6명과 이들에 딸린 모집원등 모두 24명을 한국마사회법 이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은 또 동마장경마장의 지배권을 둘러싸고 지난 5월15일 반대파 사설 경마 조직원 오모군(16)을 승용차로 납치, 흉기로 난자하고 마구 때려 전치 5주의 상처를 입힌 김진국씨(30) 일당 20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 ...
한국경제 | 199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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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세종대생 구속
서울 동부경찰서는 30일 세종대 사태와 관련,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등 혐의로 수배된 이 학교 경영대학생회장 임홍일씨 (26. 회계 4) 를 붙잡아 구속했다. 임씨는 지난 4월 9일 총장직선덩을 요구하며 동료학생 50여명과 함께 쇠파이프등을 들고 교내 본관 1층 교무과 사무실에 들어가 컴퓨터 단말기 18대와 각종 사무집기등 7백 40만원어치의 기물을 부순 혐의로 5월 31일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됐었다.
한국경제 | 1990.07.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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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험차량, 5대중 1대꼴
*** 서울고법, 유죄인정한 원심파기 ***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유근완부장판사)는 30일 주택조합을 결성 , 무자격자에게 분양권을 사전분양해 수백여명으로부터 수십억원의 계약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구속기소된 주택조합건설 대행업체인 삼일프로세스대표 이택수피고인(4 2)과 세창코포레이션대표 육대형피고인(36)등에 대한 주택건설촉진법 위반사건 항소 심 선고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한 원심을 깨고 무죄를 선고했다. *** 법조계 "법미비이유 현실무시한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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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등 윤락녀 이용, 40대 남여 영장 신청
... 윤락녀 50여명을 고용, 숙박업소에 투숙객을 상대로 윤락행위를 시키고 이들이 받은 화대가운데 1억여원을 가로챈 이화순씨(41.여.서울관악구신림3동 657-5)와 이씨 내연의 남편 염봉구씨(45.무직)등 2명을 윤락행위방지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등은 지난해 3월20일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집에 전화기 3대를 설치해 놓고 윤모양(17.서울관악구 신림동)등 50여명에게 삭월세방과 전화를 구입해 준뒤 관악구 구로구 일대 1백9개의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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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교 주임교사제도 대폭개선...종류 절반으로 감축
서울형사지법 최춘근판사는 30일 감사원 감사자료를 언론에 유출해 공무상기밀누설혐의로 구속기소된 감사원 감사관 이문옥피고인에 대해 보석허가 결정을 내렸다. 보석금은 3백만원. 검찰은 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할 방침이다.
한국경제 | 199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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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독 전 공산당 서기장 호네커 입건
동독 검찰은 지난해 민주혁명으로 축출당한 에리히 호네커 전 공산당 서기장을 살인혐의로 형사입건, 지난 40여년간 동독탈출을 시도하는 사람들을 사살해온 동독공산정권의 범죄행위에 대한 사법조치와 역사적 청산작업에 들어갔다. 동독관영 ADN통신은 동독검찰이 호네커 전 서기장을 동독을 탈출하다가 국경지대에서 경비군에게 사살되거나 매복지뢰등에 희생당한 사람들에 대한 살인혐의로 형사입건했으며 현장에서 탈출시도자들에 대한 사살행위에 직접 가담한 병사들에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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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총장 후보 2명, 모두 독신 여교수
서울 지검 공판부 정상도 검사는 29일 진로대리점 주인 정전식씨를 살해한 혐일 구속기소된 이리 "배차장파" 조직원 서남태 (25), 이존화(23) 피고인등 2명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살인혐의를 적용, 각각 사형을 구형했다. *** 서울지검 살인/범인은닉등 혐의적용 *** 검찰은 이들을 숨겨준 서씨의 애인 민소정 (20) 피고인에게는 범인 은닉혐의를 적용해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서피고인은 지난 89년 6월 6일 강남 유흥가일대의 주류공급권을 ...
한국경제 | 1990.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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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근로자들, 민주화 추진에 부정적
긴통죄 폐지논란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판사가 직권으로 형법 제 241조 제 1항 (간통죄)을 처음 위헌제청해 주목되고 있다. 부산지법 제 3민자부 김백영 판사는 29일 부산진경찰서에 간통혐의로 고소돼 부산지검 장용석 검사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된 주부 이모씨 (29. 부산시가야 1동) 와 한모씨 (32. 공원. 부산시 당감 1동)에 대해 헌법 재판소의 위헌여부 결정이 날때까지 영장발부를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 개인 사생활문제 국가개입 ...
한국경제 | 1990.06.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