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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사와 삼전교역에 불공정 수출 시정권고
무역위원회는 2일 불공정 수출혐의로 조사를 받아온 (주) 아이 엠 에이와 삼전교역에 대해 시정권고 조치할 것을 의결했다. 이들 두 회사는 모두 외국의 유명상표를 도용, 물건을 수출했다가 미국세관에서 적발됐었다.
한국경제 | 198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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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생 생매장사건 대질신문 벌여
... 위한 대회준비위구성, 임양과 북한의 조선학생위원회의원장 김창용이 공동발표한 77남북청년학생 공동선언문에 의한 전대협과 조선학생의원회사이의 정기적 교류 적극 추진 등의 계획도 밝혔다. 이날 서울대집회에는 국가보안법위반등 혐의로 수배중인 전대협부의장 문광명군(22/서울대총학생회장)과 평축준비의원장 전문환군(23/서강대총학생 회장)이 하오3시40분께 학생회관쪽에서 학생 50여명의 호위를 받으며 연단에 등장, 각각 10분간 연설을 한뒤 서울대 뒤편 관악산 쪽으로 ...
한국경제 | 198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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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방패훈련 시작...수도권전역 50만명 참가
서울지검 동부지청 김태희검사는 3일 근로자들의 임금 및 퇴직금 1억 7,000여만원을 체불해 근로기준법 위반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2가 "한원"전기대표 천학범피고인(54)에 대한 결심 공판에서 징역 3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같은 중형구형은 연말을 맞아 체불업체가 속출할 것에 대비한 대검의 임금 체불업주 처벌강화 지침에 따른 것이다. 천피고인은 지난 87년 1월부터 같은해 9월30일까지 자기회사 종업원 77명의 임금 ...
한국경제 | 198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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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6대도시중 택시 이용기회 가장 많아
서울형사지법 합의23부(재판장 홍석제 부장판사)는 3일 밀입북 기도와 관련, 국가보안법 위반(탈출미수)등 혐의로 구석기소된 전 KBS 프로듀서 황송주피고인(30)에게 징역3년에 자격정지 3년을 선고했다. 황피고인은 증권투기에 실패해 진 빚 1억8,000여만원을 갚지 못해 고민 하다 이를 모면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을 찾아가 입북의사 를 밝힌뒤 지난 4월13일 자카르타 수카르노 공항에서 입북수속을 밟다 현지 대사관 직원에게 붙잡혔었다. ...
한국경제 | 198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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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서 불법 모래채취 업자 구속
치안본부는 3일 자신의 트럭을 이용, 하천에서 불법으로 모래등을 채취해 몰래 팔아온 이상열씨(53. 상업/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822의1)를 하천 법 및 공유수면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3월 자신이 소유한 8톤, 15톤짜리 덤프트럭 2대와 포크레인 2대를 이용,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삼일리 소재 지촌천에서 모래 128톤을 채취해 인근 부럭 제조공장에 팔아 43만2,000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것을 비롯, ...
한국경제 | 198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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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 당구친 고교생에 강제로 일시켜...주인 구속
서울용산경찰서는 3일 고교생들에게 외상으로 당구를 치게한후 그대신 강제로 당구장에서 일을 시킨 서울 은평구 응암동 111의1 은성당구장 주인 김성률씨(30)를 미성년자보호법 및 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부터 고교생 한모군 (16/서울S공고2년)에게 자신이 운영하는 당구장에서 15만5,000원 상당의 외상당구를 치게 한후 "외상값을 값지않으면 부모와 학교에 이같은 사실을 알리겠다"고 ...
한국경제 | 198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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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매매범 44%가 징역 1-3년형
... 워커힐아파트 21동901호), (주)서울하인즈 대표 서성훈(35.서울성동구옥수동220의1 한남하이츠 1동803호), (주)오뚜기 식품대표 함태호씨(59)등 식품회사 대표와 간부 10명을 보건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주)삼양식품등 5개 회사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 미국산 저질우지가 "식용"으로 통관돼 *** 검찰은 이들 식품회사에서 만든 라면과 마아가린, 쇼트닝등이 인체에 해로운 ...
한국경제 | 198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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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용 소기름으로 라면/마아가린 만들어...삼양등 5개사
... 워커힐아파트 21동901호), (주)서울하인즈 대표 서성훈(35.서울성동구옥수동220의1 한남하이츠 1동803호), (주)오뚜기 식품대표 함태호씨(59)등 식품회사 대표와 간부 10명을 보건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과 식품위생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주)삼양식품등 5개 회사를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 미국산 저질우지가 "식용"으로 통관돼 *** 검찰은 이들 식품회사에서 만든 라면과 마아가린, 쇼트닝등이 인체에 해로운 ...
한국경제 | 198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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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공사수주 각축전 가열화 될듯...건설업 면허개방조치로
서울강남경찰서는 2일 골프장 주차장에 세워둔 정승화 전육군참모총장의 승용차를 훔쳐타고 달아나려다 붙잡힌 황모군(17.S고 1년)등 고교생 3명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황군등은 이날 하오3시20분께 서울송파구장지동 남성대 골프장내 주차장에 세차를 하기 위해 세워둔 정씨의 서4두9207호 소나타 승용차를 훔쳐타고 200m 가량 달아나다 이를 수상히 여긴 박경국씨(33.운전사)등 2명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한국경제 | 198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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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출소습격 대학생에 권총쏴..광주서, 옷만 뚫어 상처없어
서울형사지법 서상규판사는 2일 국세청점거농성사건과 관련,특수공무 집행방해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관혁피고인 (23/성대신방4)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서피고인에게 징역 1년6월/자격정지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석방했다. 서피고인은 지난해 11월4일 동료학생 4명과 함께 서울종로구수송동소재 국세청 청사3층에 들어가 "광주학살 부정비리주범 전두환을 즉각 구속하라" 등의 구호를 외치며 농성을 벌인 혐의로 구속됐다가 같은해말 법원의 구속취소조치로 ...
한국경제 | 1989.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