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인물] 최두환(대한석유협회 회장)/서병문(한국주물공업협 이사장)

*최두환 대한석유협회 회장은 캐나다 알바타주정부 수상의 초청으로 현지 석유산업 현장을 시찰하고 양국간 투자협력 증진을 논의하기 위해 31일 출국한다. *서병문 한국주물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은 내달 1일부터 13일까지 협동조합 14개 회원사 관계자들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방문,주물 생산공장과 주조설비 제조업체를 시찰한다.

한국경제 | 2001.07.29 15:13

"은행통합 적극 협조" .. 국민.주택은행장 합의

김정태 주택은행장과 김상훈 국민은행장은 27일 시내 모 호텔에서 만나 합병은행의 통합작업을 원활히 추진하는데 서로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 주택은행장은 김 국민은행장에게 국민.주택은행의 원활한 통합작업을 추진하기 위해 협조해줄 것을 부탁했고 김 국민은행장은 적극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주택은행측은 밝혔다. 이날 김 국민은행장은 사내 방송을 통해 "두 은행 합병의 대승적인 의미를 이해하고 통합작업이 합병 계약에 따라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

한국경제 | 2001.07.28 09:34

[인사] 국무조정실 ; 행정자치부 ; 농림부 ; 정보통신부

... 이주영 ◇농림부 [서기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통지도과 沈載圭 ◇정보통신부 [4급] ▷비상계획관실 朴應基 ▷기획총괄과 羅承植 ▷인터넷정책과 李相勳 ▷정책총괄과 崔永鎭 ▷통신업무과 李太熙 ▷전파감리과 金永杓 ▷협력기획담당관실 鄭震圭 ▷총무과 崔聖浩 全永萬 ▷우정사업본부 재무관리과 尹應振 ▷〃 우표실 吳忠根 ▷중앙전파관리소 관리과장 金在徽 ▷서울체신청 통신업무과장 全南圭 ▷부산〃 서무과장 金正雄 ▷전남〃 〃 李新興

한국경제 | 2001.07.27 20:31

[기업공시] CJ39쇼핑 ; 옵토매직 ; 이노디지털 ; 인터파크

△CJ39쇼핑=협력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서초종합유선방송 주식 8만9천여주(지분율 4.02%)를 49억원에 취득. 부산케이블TV방송국 주식 26만3천주(지분율 1.9%)를 5억원에,케이씨에스 15만주(1.9%)를 취득.한국케이블TV관악방송에 8억원을 출자해 1.9%의 지분을,디씨씨에 8억원을 출자해 1.9%를,청주케이블티브방송에 23억원을 출자해 4.85%의 지분을 취득. △옵토매직=2천5백만달러 규모의 해외신주인수권부사채를 발행키로 결의.행사기간은 ...

한국경제 | 2001.07.27 20:24

韓美 외무장관,대북포용정책 유지 재확인

... 최근 한국산 철강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덤핑관세 부과결정에 대한 재고를 강력히 요청했으나 서로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 장관은 또 오는 10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의 한국방문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이밖에 한 장관은 한국을 인신매매 후진국으로 분류한 미 국무부의 "인권매매보고서"를 받아들일수 없다며 수정을 요청했고 파월 장관은 이를 한국정부와 긴밀히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

한국경제 | 2001.07.27 20:10

[파월 美국무장관 방한] "北이 원하는 시간.장소서 대화" .. 회견

... 보여온 행동이 위험하다는 점도 지적해 주길 바란다. ―미사일방어(MD) 체제 구축에 대해 한국정부를 어떻게 설득하고 있나. △파월 장관=안보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전략적 틀의 필요성을 논의하고 있다. 한국 일본 등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다. 1972년 체결한 탄도미사일협정(ABM)의 한계를 극복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러시아와 협의하고 있다. ―황장엽 전 노동당 비서의 방미에 대한 미 국무부의 입장은. △파월 장관=황씨가 방문하면 신변안전을 보장하겠다. ...

한국경제 | 2001.07.27 20:09

"美, 아무조건없이 北과 대화"..한-미 외무장관회담

... 여전히 보이지 않는 비관세장벽이 높다고 주장하며 이의 철폐나 완화를 요구했다. 우리측은 최근 한국산 철강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덤핑관세 부과결정에 대한 재고를 강력히 요청했으나 서로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또 오는 10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전후해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서울을 방문하는 문제도 논의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27 17:42

학교.공공기관 우선 '내년부터 週5일 근무'

정부는 주5일제 근무를 학교와 공공기관에서 우선 실시한 뒤 기업 등 민간부문으로 점차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대중 대통령 주재로 27일 청와대에서 열린 사회관계 장관 오찬 간담회는 관계부처가 협력, 주 5일제 근무를 조기에 실천키로 의견을 모은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준영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따라 학교와 공공기관의 경우 내년 상반기중 주5일 근무제가 실시될 전망이다. 김영근 기자 ygkim@hankyung.com

한국경제 | 2001.07.27 17:39

[화제 e기업 집중분석] '다산인터네트' .. 네트워크 장비업체

... 남민우(39) 사장은 "일시적으로 시장이 침체되더라도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CEO의 승부근성과 조직장악력 =남 사장은 1998년초 IMF 경제위기로 국내 사정이 어려워지자 핵심 직원 12명을 데리고 미국으로 떠났다. 협력업체인 실리콘밸리의 마이크로텍에서 해답을 찾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일이라곤 단순작업인 소프트웨어코팅 밖에 없었다. 남 사장과 직원들은 이를 악물었다. '회사 운전자금을 마련하려면 자존심은 과감히 버리자'고 다짐하며 비지땀을 흘렸다. ...

한국경제 | 2001.07.27 17:38

[사설] (28일자) 합병은행장의 향후 과제

... 대외신인도 추락과 기존고객의 대규모 이탈마저 우려된다. 이같은 최악의 시나리오가 합병당사자인 두 은행과 소속직원들 뿐만 아니라 국가경제에도 엄청난 해악을 미칠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국민은행 노조는 이점을 명심하고 집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 합병작업에 적극 협력하는 것은 물론이고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매진해야 마땅하다. 그것 만이 은행과 소속직원들이 함께 살고 더 나아가 국가경제에 기여해 달라는 국민들의 바람에도 보답하는 길이다.

한국경제 | 2001.07.27 1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