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뉴스 383301-383310 / 389,678건
- 최신순
- 정확도순
- 과거순
-
"H형강 국산제품이 비싸다" .. 러시아산 반덤핑제소 반발
... 강조했다. 이들은 국내 최대의 H형강 생산업체인 인천제철이 그동안 러시아산 H형강을 수입해온 것도 이런 이유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원산업은 러시아산 H형강이 국산의 80% 수준인 싼 값에 대량 수입돼 국내 업계가 피해를 입고 있다며 무역위원회에 지난달 21일 반덤핑 제소장을 접수시켰었다. 무역위원회는 이에따라 제소장이 접수된지 1개월 후인 오는 20일까지 덤핑조사 개시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1월 8일자).
한국경제 | 1996.11.07 00:00
-
[우리회사 전략상품] 해태제과 '칼로리 바란스'..다이어트식
... 그쳤다. 나오자마자 한달에 10억원가량의 매출을 올렸다. 우선 영양분을 충분히 갖고 있다. 간단히 들고다니며 과자처럼 먹을수있다는 간편성도 있다. 가격도 싸다. 돌풍을 일으킬수 있는 요인들을 골고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판매개시 1년이 지난 최근에도 월 12억~13억원씩 꾸준히 팔려 나가고 있다. 제과부문에서 매출이 연100억원을 넘어서면 히트상품으로 기록된다. 별로 광고도 하지않은 이 제품이 연150억원규모로 팔려나가고 있으니 대히트인 셈이다. ...
한국경제 | 1996.11.06 00:00
-
[특별기고] '클린턴 재선과 한-미 경제관계' .. 이한구
... 지목되는 동시에, 농산물 통관절차 간소화, 식품유통기한 축소, 외국인업체의 노사문제를 전담하는 부서를 행정부내에 설치할 것을 요구하고 있는데 구체적인 성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WTO 제소, 통상법 301조 또는 수퍼 301조 개시, 스페셜 301조의 우선관찰대상국 지정 등의 조치발동을 시사한 바 있다. (이미 캘리포니아 오렌지 통관절차, 식품유통기한 등에 불만을 제기한 미국은 한국을 WTO에 제소한 바 있으며, 특히 301조에 따라 금년 7월에는 ...
한국경제 | 1996.11.06 00:00
-
[뉴 프론티어] '참나무통 맑은 소주' .. 인터뷰 : 황시봉
... 다른 고급소주들은 자동차로 비유하면 단지 외관만 체인지한 것입니다. 그러나 참나무통은 엔진과 내부를 바꾼 완전한 모델변경입니다." 숙성소주로서 소주의 질을 실질적으로 업그레이드시킨 것이 성공적인 마켓팅을 가져왔다는 설명이다. 판매개시때 영업사원 1인당 20개의 핵심업소를 선정, 집중공략한 것도 주효했다는 그는 제품컨셉의 브랜드화는 매우 효과적인 마켓팅전략이었다고 강조한다. "제품컨셉을 브랜드이름으로 사용하기는 참나무통 맑은소주가 전체 주류중 처음입니다. ...
한국경제 | 1996.11.06 00:00
-
고용보험 적용 65세이하 제한 .. 국무회의 의결
... 공직의 인사적체등으로 장기간 신규임용이 지체돼 유효기간을 연장하거나 심지어 실격되는 사례를 막기위해 이같은 내용의 지방공무원 임용령 개정안을 확정했다. 국무회의는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지급규정도 개정, 명예퇴직수당 지급신청개시일 현재 징계의결을 요구중이거나 형사사건으로 기소중인 공무원은 수당 지급대상에서 제외토록 했다. 국무회의는 또 고용보험 적용대상을 65세이하로 제한하는 내용의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탈북주민이 3년간 정부의 보호및 지원을 받고 ...
한국경제 | 1996.11.06 00:00
-
[신종사업 코너] '샌드위치 전문점' .. 1억6,750만원 소요
햄버거와 피자에 이어 올들어 미국 샌드위치 전문업체의 국내 진출이 본격화 되면서 패스트푸드시장이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했다. 이미 국내에 터를 잡은 미국의 서브웨이에 이어 지난 4월 미국의 슐라스키 델리가 국내 영업을 개시했다. 샌드위치 전문점은 국내 소비자에게 다소 생소하지만 미국 패스트푸드 시장에서는 최근 2-3년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다크호스. 지난해 미국내 패스트푸드시장 점유율이 25%로 껑충 뛰어 30% 수준인 햄버거 시장을 위협하고 ...
한국경제 | 1996.11.06 00:00
-
한보철강, 당진 냉연공장 가동 .. 이달 중순부터
... 기자들과 만나 연산 2백만t 규모의 냉연라인 공사를 마무리, 오는 11일부터 재료를 넣지 않고 설비를 돌리는 무부하시험에 착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보는 무부하시험이 끝나는대로 부하시험을 실시한뒤 내년 1월부터 시제품 생산을 개시키로 했다. 한보는 우선 미니밀에서 나오는 핫코일을 냉연의 소재로 사용하고 내년 5월 용융환원제철설비인 코렉스공장이 준공되면 여기서 나오는 핫코일을 사용할 계획이다. 당진제철소 냉연공장은 용접없이 자동차 지붕강판으로 사용할 수있는 ...
한국경제 | 1996.11.06 00:00
-
[경제II면톱] 공사 늘어도 수익 "뒷걸음"..95년 건설업 통계
... 지난 2월15일부터 한달간 전국의 모든 건설면허업체에 대해 실시한 ''95년 기준 건설업 통계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공사액 은 도로 전력시설 등 토목건설과 철강 공업단지 등 대규모 플랜트시설건설 케이블TV사업 개시에 따른 통신공사물량 등의 증가로 전년보다 22.9%가 증가한 83조6,443억원에 달했다. 이같은 증가율은 지난해의 18.15를 크게 웃도는 것이다. 그러나 사업체수 증가에 따른 과열경쟁과 아파트 미분양 및 공사대금 미회수금 증가에 ...
한국경제 | 1996.11.06 00:00
-
데이콤, 무선가입자망 기술 본격 개발
... 5월까지 광대역CDMA(부호분할다중접속)방식의 WLL 무선접속 국내표준규격을 확정할 방침이다. 데이콤은 개발될 WLL무선접속 국내표준을 국내 통신장비제조업체들에 공개,오는 98년6월까지 상용제품을 개발토록하고 99년부터 개시할 예정인 시내전화에 WLL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WLL은 통화품질이 유선전화와 차이가 없고 설치비용이 유선전화망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차세대 통신망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또 신속한 망확장과 유지보수가 용이하고 재난에 ...
한국경제 | 1996.11.05 00:00
-
젖은 쓰레기 위반 차량 반입금지 3일로 완화
[ 인천 = 김희영 기자 ] 젖은 음식쓰레기 반입차량에 대한 반입금지기간이 10일에서 3일로 완화된다. 환경부와 서울시 등 3개시도, 매립지관리운영조합, 주민대책위관계자들은 4일 젖은 음식쓰레기 반입과 관련한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연말까지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3일간 반입금지시키기로 결정했다. 또 5일 주민대책위원 4명과 3개시도 청소관계자 3명, 운영조합직원 1명 등 8명으로 구성된 실무소위원회를 구성해 젖은 음식쓰레기의 수분함유량, ...
한국경제 | 1996.11.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