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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중권,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통해 손석희와 맞대결

      진보 진영의 논객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진중권 씨가 최고의 시사프로그램 진행자로 꼽히는 손석희와 맞대결을 벌인다. 오전 6시 5분부터 8시(일요일 제외)까지 방송되는 라디오 아침 시사프로그램을 통해서다. 'SBS 전망대'를 연출하고 있는 이영일 PD는 "진중권 씨가 5월 2일 개편 때부터 엄광석 대기자에 이어 SBS 러브 FM의 'SBS 전망대'를 맡을 예정이다"라면서 "조만간 경영진의 결제 등을 거쳐 최종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연합뉴스 | 2005.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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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남자프로골프 '지존 싸움'..SBS코리안투어 개막전 등

      국내 남자프로골프 'SBS코리안투어'가 오는 14일 제주도에서 개막되는 스카이힐제주오픈(총상금 3억원)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올해 출범한 SBS코리안투어는 기존 대회와 신설 대회를 합쳐 총 15개 대회가 예정돼 있다. 스카이힐제주오픈은 지난 8일 개장한 스카이힐제주CC(파72·7천2백29야드)에서 나흘 동안 72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승상금은 6천만원. 지난해 상금왕 장익제(32)를 비롯 국내 시드권자들이 총출동해 치열한 ...

      한국경제 | 2005.04.12 00:00

    • 장성민 전 의원 평화방송 시사프로 진행

      장성민(張誠珉)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가 출근길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는다. 평화방송(PBC)은 오는 18일부터 장성민 대표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8~9시에 방송되는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열린 세상 오늘, 장성민입니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장 대표는 국민의 정부 초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16대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대북 햇볕정책 기획으로 잘 알려진 인물. 이 프로그램은 국제 외교문제를 비롯, 북한과 우리나라 ...

      연합뉴스 | 2005.04.12 00:00

    • [1분 어드바이스] 퍼터헤드에 줄 그어 정렬에 도움을

      ... 새 퍼터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셋째,이른바 '입스'(yips:걱정·신경과민 등 정신적 요인에 의한 퍼트 불안증세)가 찾아와 퍼트(특히 짧은 거리)의 방향이 들쭉날쭉인 골퍼들은 그립을 두껍게 해보라.테이프나 붕대 등을 감아 그립을 두껍게 하면 손목(특히 왼손목)을 덜 쓰게 돼 '어깨 퍼트'를 할 수 있다. 안정된 퍼트로 정평난 미국PGA투어프로 스콧 버플랭크는 주니어때부터 이같은 퍼터를 쓰고 있다. 김경수 기자 [email protected]

      한국경제 | 2005.04.12 00:00

    • [거래소 시황] (12일) 하이닉스반도체 1.8% 상승

      ... 하락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나타낸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오늘도 1분기 기업실적 발표를 지켜보자는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이어진 탓에 장중 한때 9백79선까지 밀려났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프로그램매매가 엿새만에 매수우위를 보이면서 980선을 지켜냈다. 어제 예상치에 못미치는 1분기 실적을 발표한 LG필립스LCD가 3.7% 하락한 가운데 LG전자(-0.57%)와 삼성SDI(-1.11%)가 약세권에 머물렀다. 반면 삼성전자(0.58%)는 ...

      한국경제 | 2005.04.12 00:00

    • 보스턴, 월드시리즈 반지 받고 홈개막전 승리

      지난해 미국프로야구 월드시리즈 챔피언 보스턴 레드삭스가 우승 반지를 끼고 뉴욕 양키스와의 홈 개막전을 깔끔하게 승리했다. 보스턴은 12일(한국시간)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앙숙' 양키스와의 시즌 개막전 사전행사로 홈팬 3만3천702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지난해 기적적인 월드시리즈 제패를 기념하는 챔피언 반지를 선수들에게 수여했다. 보스턴 팬들은 강풍이 부는 가운데 경기 시작 수시간전부터 자리를 메웠고 드디어 장내 방송을 통해 "월드시리즈 챔피언 ...

      연합뉴스 | 2005.04.12 00:00

    • [게임 프런티어] '길드워' 개발 제프 스트레인 아레나넷 프로듀서

      "길드워는 단순하고 반복적인 플레이를 없애 짧은 시간에도 즐길 수 있는 게임입니다." 올해 공개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중 가장 기대되는 대작 중 하나인 '길드워'를 개발한 아레나넷의 제프 스트레인 프로듀서는 미국에서도 손꼽히는 스타게임개발자다. 90년대 말에는 '디아블로'의 프로그래머였고 블리자드에서 활약하면서 이 회사의 유명게임 개발에 직접 참여했다. '워크래프트3'와 '스타크래프트'의 선임프로그래머를 거쳐 최근 국내에 들어와 ...

      한국경제 | 2005.04.12 00:00

    • [대학배구] 한양대, 경희대 꺾고 우승

      ... 한양대는 이로써 대회 예선에서 경희대에게 당한 1-3패배를 깨끗이 설욕하며 작년 10월 대학배구연맹전 3차대회에 이어 6개월만에 대학 최강자 자리를 탈환했다. 한양대는 지난 시즌 팀 주축이었던 신영수(대한항공)와 주상용(현대캐피탈)이 프로로 빠져나가 상당한 전력 손실이 우려됐으나 새내기 센터 진상헌과 박광렬이 경기를 거듭할 수록 빠르게 적응하며 예상을 깨고 시종일관 우세한 경기를 펼쳤다. 송병일과 박광렬의 고공 세트플레이가 빛을 발하며 1세트를 선취한 한양대는 2세트에서는 ...

      연합뉴스 | 2005.04.12 00:00

    • 제일모직, 케니 지에 의상협찬

      ... 평소 외국 명품 브랜드의 정장을 즐겨 입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국내 브랜드인 갤럭시 정장을 입어보고 가벼운 착용감과 소재의 고급성에 만족해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제일모직 갤럭시 함형준 팀장은 "음악을 향한 케니 지의 열정과 프로정신이 갤럭시가 추구하는 명품 철학과 맞닿아 있어서 의상을 협찬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일모직은 유명인들에게 의상협찬을 하는 `명사(名士) 마케팅'을 통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4.12 00:00

    • 한국.이라크 축구, 우정의 한자리

      ... 양탄자, 도자기 등을 선물했고, 협회도 월드컵 티셔츠와 시계, 모자 등을 선수 개개인에게 전달하며 서로의 만남을 마무리했다. 16세에서 27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모인 이라크 고교선발팀은 축구회관을 견학하는 동안 쉬지 않고 캠코더를 돌리며 한국의 모습을 담아가기에 바빴다. 이들은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프로축구 FC 서울과 수원 삼성의 경기를 관전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강건택기자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 2005.04.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