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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이 아닌 보통 골퍼가 오거스타내셔널GC에서 플레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골프광들은 코스를 한번이라도 구경하는 것이 일생의 소원이 된다. 일반인들이 코스를 볼수 있는 기회는 매스터즈 연습라운드때가 유일하다. 그래서 ... 연습라운드때는 구름처럼 사람이 몰린다. 그 숫자는 하루에 6만명정도이다. 이렇게 몰리니 코스가 절단난다. 그래서 클럽측은 궁여지책으로 올해부터 우편예매제를 실시했다. 연습라운드에 국한해 파는 입장권은 5만장.그러나 신청자는 25만명이 ...

한국경제 | 1995.04.06 00:00

.세계프로골프 랭킹1위 닉 프라이스(짐바브웨.38)가 미국의 골프클럽 메이커인 "아트리곤 골프"와 골프선수중 역대 최고금액으로 계약을 체결 했다. 프라이스는 4일 아트리곤사와 계약금 2,500만달러(약 19억3,000만원)에 연간 매출액의 1%,회사 전체주식의 10%를 양수받는다는 골프역사상 최고의 조건으로 10년동안 클럽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프라이스는 6일(현지시간) 열리는 매스터즈대회에서부터 아트리곤 우드를 사용할 것으로 ...

한국경제 | 1995.04.04 00:00

14개의 골프클럽중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퍼터이고, 그 다음은 드라이버 이다. 파3홀을 제외한 나머지 홀에서 티샷할때 모두 드라이버를 잡는다고 하면 골퍼들은 한 라운드에 14번 꼴로 드라이버를 사용하는 셈이다. 그래서인지 골퍼들중에는 "드라이버=티샷용"으로 간주하는 사람이 많다. 이런 골퍼들은 페어웨이 우드를 빼야할 상황에서는 당연히 스푼이나 크리크를 잡는다. 그러나 페어웨이에서도 드라이버를 잘 사용하면 효과적인 무기가 될수 있다. ...

한국경제 | 1995.04.04 00:00

."티탄(티타늄)대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금년도 세계골프클럽시장은 티탄헤드의 소용돌이로 일대 지각변동이 일어날 전망. 티탄시장을 휘어잡는 업체가 바로 세계골프클럽시장을 장악한다는 것으로 세계유수의 메이커들은 "티탄클럽"의 ... 걸다시피하고 있다. 그러면 티탄의 회오리바람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인가. 도대체 티탄이 어떤 재질이길래 "제2의 골프채 혁명"이라고까지 얘기되는 것인가. .한마디로 티탄의 특성은 "더 강하고 더 가볍다"이다. 티탄은 기존의 메탈우드재질보다 ...

한국경제 | 1995.04.03 00:00

... 공청회(오후2시 농촌경제연구원) 보건복지부 "시체해부및 보존에 관한 법률시행령"입법예고 건설교통부 철도차량표준화.국산화사업 대토론회 US매스터즈골프대회(9일까지 미오거스타 내셔널GC) *** 7일 (금) *** 대한상의 "엔고에 따른 수출경쟁력 평가와 대응방안"간담회 (오전8시 12층 상의클럽) 노동부 국가기술자격관련 고시 개정공고 *** 8일 (토) *** 환경부 폐기물처리분과위원회 회의(1층 회의실) 창립기념일 로케트전기(49주년) ...

한국경제 | 1995.04.03 00:00

재미교포 박한평(40)이 95프로골프 1차테스트에서 유일하게 합격,프로로 데뷔했다. 지난주 예비대회의 성격으로 벌어진 파맥스대회에서 우승했던 박한평은 31일 덕평골프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78타로 부진했으나 4라운드 합계에서 6오버파 294타로 합격선인 296타 이내에 들었다. 전국가대표 안주환은 이날 82타로 합계 297타를 기록,1타차로 탈락했다. 이로써 국내 남자프로골퍼수는 222명으로 늘어났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

한국경제 | 1995.04.01 00:00

매스터즈대회를 1주일 앞두고 벌어지고있는 프리포트 맥모란클래식 첫 라운드에서 무명의 J L루이스가 8언더파 64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올해 나이 34세로 지난해까지만해도 클럽프로로 일해왔던 루이스는 31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뉴올리언즈 잉글리시 턴 골프클럽에서 벌어진 총상금 120만달러의 대회 첫라운드에서 64타를 기록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4월 1일자).

한국경제 | 1995.03.31 00:00

.골프전문 백화점인 그린골프프라자가 개관4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9일까지 국내외 유명 골프클럽 및 의류등을 10~50% 할인판매한다. 563-4800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1일자).

한국경제 | 1995.03.30 00:00

최윤수가 "95낫소배미니서킷골프 2차대회에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첫라운드에서 경이적인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나섰던 최윤수는 충주골프클럽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에 그쳤으나 합계에서 8언더파 136타로2위그룹을 3타차로 앞섰다. 이명하와 봉태하 유종구는 나란히 69타씩을 기록,합계 139타로 공동 2위에 올랐고 정도만과 문충환은 141타로 공동 5위를 마크하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30일자).

한국경제 | 1995.03.30 00:00

모든 골퍼들의 스윙에는 개성이 있다. 세계 톱수준골퍼들의 스윙도 "자신이 만든 자신만의 스윙"이다. 닉 프라이스의 스윙은 빠르다. 그러나 그 빠른 리듬을 "뒤로 돌아간 클럽을 다시 앞으로 내려 피니시 자세를 잡는 방법"으로 보완하고 있다. 닉 팔도의 스윙은 "이론은 간단하지만 실제 하기에는 복잡한 스윙"이다. 손목을 먼저 꺽어 놓고 어깨만 돌린다는 것인데 아마들이 섣불리 흉내내기 에는 거리가 있다. 팔도는 그런 스윙을 각고의 연습을 ...

한국경제 | 1995.03.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