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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10일(한국시간)부터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각지구(동부,중부,서부) 1위팀과 와일드카드 1팀 등 총 8개팀이다. 이들 팀은 10일부터 5전3승제로 '디비전시리즈'를 갖고 여기서 승리한 팀들이 17일부터 리그 우승을 가리는 '챔피언시리즈'를 갖는다. 리그 우승팀끼리 맞붙는 '월드시리즈'는 28일부터 7전4승제로 열린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는 애리조나 다이...

한국경제 | 2001.10.09 17:36

... 페넌트레이스를 마치고 10일(한국시간)부터 진정한 `왕중왕'을 뽑는 포스트시즌에 들어간다. 총 30개의 메이저리그 팀 중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은 내셔널리그(NL)와아메리칸리그(AL)에서 각각 4팀씩 모두 8개팀. 월드 챔피언으로 ... 올라있는 타선의 화력이 강점이다. ▲시애틀-클리블랜드 이변이 없는한 시애틀의 손쉬운 승리가 예상된다. 메이저리그 역대 최다승을 거둔 시애틀은 팀방어율과 팀타율에서 모두 1위에 올라있을 만큼 객관적 전력에서 클리블랜드를 압도한다. ...

연합뉴스 | 2001.10.09 08:04

... 한시즌 최다홈런 신기록을 수립하는 등 풍성한 화제속에 정규시즌을 매듭짓고 10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돌입한다. 메이저리그는 8일(이하 한국시간) 팀당 162경기의 페넌트레이스가 종료됨에 따라 10일부터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의 각 지구 ... 디비전시리즈를 시작한다. 태평양을 건너온 야구 천재 스즈키 이치로(28)와 시애틀 매리너스의 돌풍으로시작된 올 메이저리그는 배리 본즈(3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런 신기록으로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본즈는 6일 박찬호(LA 다저스)를 ...

연합뉴스 | 2001.10.08 09:12

미국프로야구의 `살아있는 전설' 칼 립켄 주니어(41.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다. 메이저리그 연속경기 최다출장기록 보유자인 칼 립켄은 7일(한국시간)은 볼티모어의 캠든야즈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를 ... 8천243이닝동안 연속이닝 최다출장기록도 보유중이다. 선수생활 대부분을 수비부담이 가장 많은 유격수로 뛰면서 메이저리그 역사상 7명뿐인 3천안타-400홈런을 돌파했으며 2차례나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통산 ...

연합뉴스 | 2001.10.07 11:39

미국 프로야구의 시애틀 매리너스가 아메리칸리그(AL) 한시즌 최다승을 신기록을 세웠다. 시애틀은 6일(한국시간)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6-2로 승리하면서 시즌 115승째(45패)를 거둬 3년전 뉴욕 양키스가 세웠던 ... 최다승 기록(114승)을 넘어섰다. 시애틀은 남은 2경기에서 전승을 거둔다면 지난 6년 시카고 컵스가 세웠던 메이저리그 최다승(116승) 기록마저 95년만에 넘어서게 된다. 한편 이날 승리를 거둬 시즌 20승을 기록한 제이미 모여는 ...

연합뉴스 | 2001.10.06 15:00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가 아메리칸리그(AL) 최다승 타이기록을 세웠다. 시애틀은 5일(한국시간)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에서 16-1로 승리, 시즌 114승(45패)을 거둬 지난 98년 뉴욕 양키스가 ... 앞으로 남은 3경기에서 모두 승리할 경우 117승45패로 시즌을 마감하게 돼 1906년 시카고 컵스가 세웠던 메이저리그 최다승(116승) 기록을 95년만에 넘어서게 된다. (시애틀 AP=연합뉴스) transil@yna.co.kr

연합뉴스 | 2001.10.05 17:02

일본인 타자 스즈키 이치로(시애틀 매리너스)가 메이저리그 신인 최다 안타 타이를 이뤘다. 이치로는 29일(한국시간) 시애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안타 2개를 추가해 시즌 233안타로 지난 1911년 조 잭슨이 세웠던 신인최다 안타와 90년만에 타이를 이뤘다. 시즌 타율 0.350으로 아메리칸리그 타격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이치로는 득점 1위,도루 2위 등 발군의 기량으로 팀을 메이저리그 최고 승률로 이끌어 신인왕은 물론지난 ...

연합뉴스 | 2001.09.29 14:32

... 1천420만달러에 계약기간을 4년 연장했다. 오클랜드는 지난 24일(이하 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전 승리로 20승 고지에 오른 머더와 오는 2005년까지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4차례 완봉을 기록한 머더는 최근 선발등판한 15경기에서는 12승(방어율 2.89)을 올려 팀이 와일드카드로 아메리칸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앞장섰다. (오클랜드 AP=연합뉴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 | 2001.09.27 12:16

... 3천705개를 기록하며 버트 블라이레븐(3천701개)을 4개차로 제쳤다. 이로써 클레멘스는 최고의 `닥터K'로 추앙받는 놀란 라이언(5천714개)과 스티브칼튼(4천136개)에 이어 통산 탈삼진 3위에 올라서며 올 시즌에도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의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다. 한편 리그 동부지구 1위인 양키스는 탬파베이에 4-0으로 졌으나 2위 보스턴 레드삭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12-7로 패하면서 13.5게임차로 지구 우승을 확정지어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

연합뉴스 | 2001.09.26 14:09

미국 프로야구 아메리칸리그의 오클랜드 어슬레틱스가 와일드카드로 리그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다. 오클랜드는 24일(이하 한국시간) 홈구장인 콜리세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시애틀매리너스와의 경기에서 7-4로 이겨 승률 0.613(92승58패)을 ...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와 플레이오프를 벌인다. 한편 이날 오클랜드의 투수 마크 멀더는 1승을 추가하며 로저 클레멘스(양키스)에 이어 리그에서 2번째로 20승 고지에 올랐다. (오클랜드 AP=연합뉴스) chil8811@yna.co.kr

연합뉴스 | 2001.09.24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