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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정보고를 받고 대대적인 민원행정쇄신을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아직도 일선기관 공무원들의 불친절한 태도, 고의적인 업 무처리지연,금품수수등 고질적 부조리가 잔존해 있음은 매우 유감"이라 며 "제도개선과 함께 민원처리에 대한 공직자의 그릇된 자세와 행태부터 바로잡으라"고 강조했다. 한편 정총리는 "농촌일손돕기운동이 형식적 행사가 되지않고 농가에 실 질적 도움이 되도록 일손부족이 심각한 산간오지 위주로 1일 5시간이상 작업지원을 하도록 하고 농기계 합동수리반을 ...

한국경제 | 1992.05.15 00:00

정부는 고위공직자들이 국가현안을 올바르게 인식해 정치.사회적 변동기 에 흔들림없는 자세로 맡은바 임무를 수행하고 각 부처간의 협조체제를 강 화 하기위해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3차례에 걸쳐 과천 총무처 중앙공무 원교육원에서 특별연찬회를 개최한다. 연찬회에는 장.차관, 시.도지사, 교육감등과 정부산하단체장, 1급공무원 등이 참가하며 경제현황, 노사화합, 농촌현황과 대책등에 관한 강연을 듣고 토론을 벌인다. 25일 첫 연찬회에는 정원식국무총리를 ...

한국경제 | 1992.04.25 00:00

정원식국무총리는 23일 "정치적인 대사를 앞두고 일반국민들의 정치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그 어느때보다 공직자들의 의연하고 일관성있는 국정수행이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정총리는 이날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같이 강조하고 "특히 국무 위원들이 단합하고 의연한 자세로 일관성있게 국정을 수행해나가는데 최선 의 노력을 다해달라"며 "오는 25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국무위원연찬회가 공직자들의 자세를 더 한층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

한국경제 | 1992.04.23 00:00

정부는 고위공직자들이 정치.사회적 변동기에 흔들림없는 자세로 맡 은바 임무를 완수하고 각 부처간의 협조체제강화를 위해 1급이상 고위 공직자등 2백73명을 대상으로 25일부터 총무처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특별연찬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우리 경제의 좌표, 노사화합, 농촌현황과 대책등에 관한 강연및 토론 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찬회에는 장.차관, 시.도지사, 교육감등 1백52명 과 정부산하단체장 47명, 1급공무원 74명이 참가하게 된다. 연찬회는 ...

한국경제 | 1992.04.20 00:00

노태우대통령은 17일 "공직자들이 정치적 전환기에 편승해 좌고우면 하거나 무사안일등 기강이 해이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하라" 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주도청을 순시, 우근민지사와 강정은교육감으로부터 업 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엄정한 공직기강확립을 지시하고 "공직자들이 총선 에서 표출된 갈등을 하루빨리 치유하고 교통질서확립을 비롯, 집단시위와 폭력등 각 종 불법행동을 다스리는 일에 공권력행사를 엄정히 하라"고 ...

한국경제 | 1992.04.17 00:00

노태우대통령은 10일오전 청와대에서 정원식국무총리로부터 주례 국정 보고를 받고 "공직자가 총선, 대선으로 이어지는 정치권의 변화에 흔들려 소신없이 본연의 임무를 소홀히하거나 행정의 추진력이 약화되는 일이 없 도록 지휘.감독을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노대통령은 "내각에서는 용수성수기에 대비해 수급계획을 면밀히 점검하 여 철저히 대책을 세워나가고 착공중인 수원지공사, 도수관배설공사등 급수 공급시설건설에 차질이 없도록 서두르라"면서 "지난해 ...

한국경제 | 1992.04.10 00:00

... 적으로 조성하고 그동안 호응이 높았던 차량10부제운행, 교통사고줄이기, 식생활개 선운동등을 범국민적인 실천과제로 확산시키기로 했다. 정부는 특히 선거분위기의 일신을 위해 정치적 상황에 흔들리지 않는 공직관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자의 애로상항을 적극 해소함으로써 사기와 자긍심을 높이고 선거과정에서 표출된 민의를 모아 시책화하는등 대민행정 봉사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공직자들의 재산형성 관련비리에 대해서는 총리실의 정부합동특감반과 대검의 공직 및 사회지도층 비리특수부를 ...

한국경제 | 1992.03.26 00:00

... 69년 처음 시행된 경조환제도는 이용량이 90년 23만8천건, 91년 24만5천건 이었으나 금년 1월과 2월에는 1만9천4백건, 2만1천4백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 해 각각 22%, 58% 늘어나는등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체신부관계자는 특히 지난 1월 공직자들이 경조환제도를 이용함으로써 근무중 이석을 지양해 일하는 기풍조성에 앞장서자 는 취지의 공문을 각 기관에 발송한 이 후 이용이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경제 | 1992.03.21 00:00

... 10부제운행에 민간부문의 참여가 점차 확산돼 지난 10일 현재 전국 승용차 2백80만대의 21%인 59만대가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무총리실은 13일 오후 심대평행정조정실장 주재로 각부처 기획관리실장 회의를 열고 공직자 새질서 새생활실천 3대과제(승용차10부제운행, 고급 유흥업소 출입금지, 근무시간중 이석금지)의 1개월 추진상황을 종합평가한 결과 민간부문의 승용차 10부제 운행참여가 점차 늘어나 대기업등 4백 87개사 8만9천여대가 동참하고 ...

한국경제 | 1992.03.13 00:00

... 연락을 끊은 상태이고 회비가 안걷혀 회원들의 이익대변이나 행정서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정부 로비는 생각조차 할수없는 실정이다. 손병권 중앙회 회장은 "지방공무원들이 퇴직후 손쉽게 할수 있는 유일한 업종이 행정서사업"이라면서 "퇴직 공직자들에 대한 국가 배려차원에서 업무영역의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행정서사들은 현재 사법서사들이 전담하고있는 고소.고발장 대서중 경찰에 접수하는 고소.고발장은 행정서사들도 할수 있도록 요구하고있으나 "사법민원은 사법서사들의 ...

한국경제 | 1992.03.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