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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복서 앤 울프, 성대결 선언

현역 최고의 여자 프로복서로 평가받는 앤 울프(34.미국)가 더 이상 꺾을 상대가 없다며 성대결을 선언하고 나섰다. 국제복싱협회(IBA)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울프는 7월 초 미국 미시시피에서 수준급 남자 복서와 성 대결을 벌일 예정이라고 복싱전문사이트 `파이트뉴스'가 25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울프의 상대는 미시시피주 복싱협회의 승인을 받은 슈퍼미들급 남자 복서가 될것으로 알려졌다. 전 스케이팅 미국대표 출신인 `악녀' 토냐 하딩(34)이 ...

연합뉴스 | 2005.02.25 00:00

김진규, 日 히라야마와 '적과의 동침'

20세 이하(U-20) 청소년축구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의 수비수 김진규(20.주빌로 이와타)가 일본축구의 '괴물' 히라야마 소타(20.쓰쿠바대)와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김진규가 지난달 K리그 전남 드래곤즈에서 일본프로축구(J리그) 명문 주빌로 이와타로 이적한 데 이어 히라야마가 24일부터 일본축구협회의 특별 지정 선수로 이와타 팀의 훈련에 참가하기 시작한 것. 일본 스포츠지 '닛칸스포츠'는 J리그의 6개 팀이 히라야마에게 러브콜을 보냈으나 히라야마의 ...

연합뉴스 | 2005.02.25 00:00

[브리핑] 정보사항 정리 (종목정보 -1)

정보사항 정리 (종목정보 -1) * 영풍제지 - 지분 57% 보유한 아이셋으로 관심 부각. - DMB 접속프로그램에 기술력 보유 * 이번주~다음주 매니저들 부산업체 탐방 줄이음. - 조선부품 회사들 관심. - 태웅, 현진소재, 케이에스피, 태광, 하이록코리아 등 * 현대상선 - 다음주 28일이나 3월 2일 실적 발표. - 선박발주 계속됨. 콘테이너 금년 9척, 2006년 4척, 2007년 7척. - 자신감과 재무구조 강화 * LG카드 ...

한국경제 | 2005.02.24 14:49

[브리핑] 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5일이평선 위에서 지수가 급등했던 강세장이 일단은 한풀 꺽였다는 얘기 - 전문가들은 그러나 기술적분석만을 감안하면 이같은 주가 조정은 단기과열 현상이 해소되는 과정일뿐 중.장기적인 상승 추세는 여전히 유효하다는데 시각 일치 * 프로그램 매물부담 해소됐다 ‥ 매수차익거래잔액 6300억 - 프로그램 매물 요인인 매수차익거래잔고가 3개월만에 최저치로 하락 - 이에 따라 최근 지수하락을 주도해온 프로그램 매물 부담은 사실상 해소된 것으로 분석 - 전날 매수차익거래잔고가 ...

한국경제 | 2005.02.24 08:02

[프로배구] 현대, 한전 꺾고 3연승

'개막전 이변의 주인공' 천안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을 꺾고 쾌조의 3연승을 달렸다. 김호철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KT&G 2005 V-리그' 3차전에서 에이스 후인정(18점)의 전천후 활약을 앞세워 정평호(16점)가 분전한 한전을 3-0(27-25 28-26 25-16)으로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는 3-0이었지만 프로 '장신군단' 현대를 상대한 아마추어 초청팀 한전의 '독기'는 이틀 전 삼성화재를 ...

연합뉴스 | 2005.02.24 00:00

[프로배구] 김호철 "프로 기본이 안됐어"

"말만 프로지 기본이 되지 않았어!" 프로배구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호랑이 사령탑' 김호철(50) 감독이24일 한국전력과의 시즌 3차전에서 3-0 승리를 거둬 개막 3연승을 달리고도 선수들에게 불호령을 내렸다. 닷새전 개막전에서 삼성화재에 대역전극을 거둔 선수들이 이날 보여준 플레이의'내용' 이 한마디로 엉망이었다는 것. 김 감독은 대전 충무체육관 기자회견실에서 "우리 선수들은 프로로서 자격이 없다. 오히려 아마추어인 한전 선수들에게서 ...

연합뉴스 | 2005.02.24 00:00

프로젝트관리기술회장 김종신씨

한국프로젝트관리기술회(PROMAT)는 24일 정기총회를 열고 제4대 회장에 김종신 한국서부발전 사장을 선임했다. PROMAT은 대단위 민간 프로젝트의 예산,품질,성과 등의 목표 달성을 지원하고 관리해주는 단체다.

한국경제 | 2005.02.24 00:00

[프로배구] 여자팀 '천적사슬' 이어지나

'흥국생명→현대건설, 현대건설→도로공사, KT&G→흥국생명.' 여자배구에 흥미로운 '천적 사슬'이 형성되고 있다. 23일 대전 라운드 서킷에서 만년 하위팀 흥국생명이 겨울리그 5연패의 현대건설을 3-0으로 무참히 무너뜨리면서 '현대의 천적'으로 떠올랐다. 현대건설은 선심으로 변신한 센터 장소연 등 베테랑들의 은퇴로 전력 약화가 우려되기는 했지만 지난 20일 개막전에서 무서운 뒷심을 보여주며 우승후보 도로공사에 3-2 역전승을 거뒀던 팀. ...

연합뉴스 | 2005.02.24 00:00

[프로배구] 윤수현ㆍ황연주 '이젠 실력짱으로

"얼짱이라는 말 대신 실력짱으로 불러주세요." 겨울 배구리그 여자부 5연패에 빛나는 현대건설을 3-0으로 셧아웃한 흥국생명의'얼짱' 좌우쌍포 윤수현(22), 황연주(19)가 팀 별명에 '이의'를 제기하고 나섰다. 흥국생명은 인터넷 팬카페도 갖고 있는 윤수현을 비롯해 진혜지, 이영주 등 미녀선수들이 많아 '얼짱군단'으로 불려온 팀. 그러나 성적은 외모와는 정반대로 지난 몇년간 매년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고 특히 현대에게는 6년 동안 단 한번도...

연합뉴스 | 2005.02.24 00:00

고 이은주 사망 아이템 방송한 연예프로 시청률 껑충

고(故) 이은주의 사망 관련 아이템을 집중 편성한 공중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의 시청률이 껑충 뛰었다. 시청률 조사회사인 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은주의 사망 후 공중파 연예정보 프로그램으로서는 처음인 23일 밤 9시에 방송한 SBS TV '생방송 TV 연예'가 전국시청률 1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10월 13일 방송을 시작한 후 자체 최고 시청률. 바로 앞 주의 10.5%와 비교하면 무려 5.7% 포인트나 상승한 것. 시청층별로는 여자 ...

연합뉴스 | 2005.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