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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이미선 후보, 도덕성 상실…문대통령 사과해야"

      ...uot;4월 임시국회 '투트랙' 기조…화재복구·포항지진 대책 세울 것"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9일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는 법관 윤리강령 6조에 있는 재판의 공정성을 언급할 필요도 없이 도덕성을 상실했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 후보자는 자신과 남편이 13억원에 달하는 주식을 소유한 건설사의 재판을 마땅히 회피해야 했는데 ...

      한국경제 | 2019.04.09 10:1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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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관영 "조국, 무책임·무능 상징…인사검증 업무 손 떼야"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9일 "사정기관만 담당하도록 보직으로 바꿔서라도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인사검증 업무에서 손 떼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조 ... 인사검증에 있어서 철저하게 무능함을 보여줬다. 만 2년 동안 계속해서 확인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조 수석이 사법개혁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시간을 많이 허비하다 보니 인사검증 업무에 소홀하게 되는 것도 ...

      한국경제 | 2019.04.09 09:37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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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무상교육, 정부·교육청이 소요액 절반씩 부담

      ... 무상교육 완성 이후의 시행 재원은 앞으로 지방 교육 재정 수요와 여건 등에 관한 협의를 거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고교 무상교육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면 매년 약 2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홍영표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올해 2학기 고등학교 3학년부터 단계적 무상교육을 시행하고,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9.04.09 09:29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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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학기 고3부터 단계적 무상교육…2021년 전면시행

      ... 정했다. 내년에는 고등학교 2∼3학년, 2021년에는 고등학생 전원을 대상으로 무상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 정부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교육 분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정책이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교육받을 권리는 헌법에 규정된 기본권"이라며 "초등학교,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무상교육 완성은 헌법에 보장된 기본권 실현을 위해 필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당정청은 고교 무상교육을 ...

      한국경제 | 2019.04.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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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교 무상교육 2021년 전면시행…"가구당 연 158만원 절감"

      ...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 정부가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교육 분야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정책이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교육받을 권리는 헌법에 규정된 기본권"이라며 "초등학교, 중학교에 이어 고등학교 무상교육 ... 상반기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증액교부금의 근거 규정과 무상교육 경비 부담 특례조항을 신설하기 위한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은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19.04.09 07:40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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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은 잡았지만…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왼쪽)와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오른쪽)가 8일 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한국경제 | 2019.04.09 01:20 |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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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내일 청와대 앞 의총…장관 임명 강행 등 총공세

      김의겸 부동산 투기·경호처장의 계약직 직원 가사 동원 의혹 등 도마 자유한국당은 9일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문재인 정부의 장관 인사 임명강행 등을 규탄한다. 8일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같은 내용의 의총개최 문자 메시지를 당 소속 의원들에게 보냈다. 의총에서는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의 부동산 투기 의혹과 장관 인사 부실 검증, 주영훈 대통령 경호처장의 청와대 계약직 직원 가사 동원 의혹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될 ...

      한국경제 | 2019.04.08 19:51 | YONH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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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강원 산불은 `인재`"...文 대통령 책임론 제기

      ... 민·관이 총력 대처해 인명피해 등 2차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정부 안팎의 평가에 견제구를 날리는 한편, 한전의 관리 부실 의혹을 살펴보면서 관련 상임위원회 등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까지 흔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지원 및 사고원인규명 연석회의`에서 "탈원전 정책으로 한전에 실질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것은 예상된바"라며 "누적적자뿐 아니라 배전의 유지·보수 예산이 상당히 삭감되는 등 전신주 등의 유지·관리에 ...

      한국경제TV | 2019.04.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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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강원 산불, 文대통령에 의한 '인재'이자 '재앙'"

      ... 민·관이 총력 대처해 인명피해 등 2차 피해를 최소화했다는 정부 안팎의 평가에 견제구를 날리는 한편, 한전의 관리 부실 의혹을 살펴보면서 관련 상임위원회 등을 통해 정부의 탈원전 정책까지 흔들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열린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지원 및 사고원인규명 연석회의'에서 "탈원전 정책으로 한전에 실질적인 어려움이 많다는 것은 예상된바"라며 "누적적자뿐 아니라 배전의 유지·보수 ...

      한국경제 | 2019.04.08 18:18 | YONHAP

    • 한국당 "문재인 정부, 민심의 경고 묵살"…與 "대통령 인사권 방해말라"

      ... 야당은 ‘독재’ ‘독선’ 등의 표현을 써가며 강하게 반발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무자격 장관 임명 강행을 지금이라도 재고하고 터무니없는 인사를 발탁한 청와대 인사 라인을 문책·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도 “오늘 또다시 독선과 아집의 장관 임명식을 보게 됐다”며 “정부는 4·3 보궐선거에서 ...

      한국경제 | 2019.04.08 17:40 | 고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