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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실 쓰레기통 없앤다...교육부,중-고교에 환경교과서 배포

      ... 95년, 고교는 96년부터 환경교과서를 만들어 배포한다 는 것이다. 또 환경보전 실천활동을 위해 `쓰레기통 없는 교실''을 운영하도록 하며 학생들은 각자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담았다가 나중에 분리수거방식으로 처리한다는 것이다. 분리수거된 각종 폐품은 재활용하도록 적극 권장하기 로 했다. 교육부는 이와함께 올해 교원연수용 환경자료를 나눠주는 한편 각종 연수과정에 환경관계내용을 반영하기로 했으며 시범학교들을 지정해 환경교육을 확산시키기로 했다.

      한국경제 | 1993.01.20 00:00

    • [독자의견] SW 산업 지원 정보사회 촉진 .. 최성철

      ... 복제품이 만연해 이의 판로가 거의 막혀버린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프트웨어산업을 구제할수 있는 방안은 저작권침해행위에 대한 벌금을 현행 300만원에서 대폭 상향조정해야 하며 컴퓨터 하드웨어 판매자들이 소프트웨어를 덤으로 파는 행위를 근본적으로 근절시켜야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이들 소비자들이 제값을 주고 컴퓨터프로그램의 정품을 사는 행위가 확산 정착되어야 할것으로 생각된다. [저 자] 최성철(경기도구리시수택동417의11)

      한국경제 | 1993.01.19 00:00

    • 러시아 정부내 경제정책노선 갈등 심화 .. 정부기능 마비상태

      ... 슈메이코부총리 게라시첸코 중앙은행총재등은 이미 대폭적인 통화 공급에 나서 마찰을 빚고있다. 이같은 논란은 그동안에는 정부내에서는 의견통일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주로 국회와 마찰을 빚던 것이었으나 지난연말의 새총리 지명이후 정부내에까지 확산되고 있다. 이달말로 예정돼 있는 서방채권단(파리클럽)과의 외채협상 역시 격렬한 논란만 일으켜 16일에는 슈메이코 부총리가 협상에 나설 쇼힌 부총리의 협상자세를 비난하고 나서는 상황에까지 치닫고 있다. 실제로 러시아내에서는 그동안 ...

      한국경제 | 1993.01.19 00:00

    • 쌀가게-전당포-다방 사라져간다...슈퍼마켓등에 밀려

      ... 고객들이 크게 줄어든데다 이들 업소들이 보다 현대화된 업종으로 속속 대체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쌀가게의 경우 쌀소비량 자체가 크게 줄어 소비자들이 쌀을 슈퍼마 켓 등에서 다른 식료품과 함께 구매하는 경향이 확산돼 영업이 갈수록 부진해 지고 있는 형편이며 60, 70년대만 해도 시민들의 사랑방 역할 을 하던 재래식 다방 역시 커피자판기가 대량으로 보급되고 고급스런 분위기의 커피전문점이 늘면서 점차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연탄가게의 ...

      한국경제 | 1993.01.19 00:00

    • 금성정보통신, 멀티미디어 종합정보관리시스템 개발

      금성정보통신이 멀티미디어보급이 확산되는 추세에 발맞춰 각종 정보를 관리하는 멀티미디어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19일 금성은 이시스템이 LAN(구역내통신망)에 입력된 각종 정보를 보고 들을수 있도록 해주며 윈도우환경에서 사용토록해 화면설계및 시스템호환성이 높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화상및 그래픽등 용량이 많은 데이터는 별도 서버에 저장할수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3.01.19 00:00

    • 멀티미디어 종합관리시스템 개발 ... 금성정보통신

      금성정보통신이 멀티미디어보급이 확산되는 추세에 발맞춰 각종 정보 를 관리하는 멀티미디어 종합정보관리시스템을 개발했다. 19일 금성은 이시스템이 LAN(구역내통신망)에 입력된 각종 정보를 보 고 들을수 있도록 해주며 윈도우환경에서 사용토록해 화면설계및 시스템호환성이 높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또 화상및 그래픽등 용량이 많은 데이터는 별도 서버에 저장할수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경제 | 1993.01.19 00:00

    • 일본 알뜰소비패턴 확산 .. 실질소비증가율 92년비 1%P저하

      일본의 금년도 실질소비지출증가율은 실속을 중시하는 알뜰소비패턴이 확산되면서 2%선의 낮은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경유통신문이 유통업등 각산업계의 경영자50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결과에 따르면 대다수가 금년의 실질소비지출증가율이 작년의 3%보다도 1%포인트 낮아질것이라고 분석하고 수요진작을 위해 품질과 가격이 균형을 이루는 상품개발이 선행돼야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2%선의 예상실질소비지출증가율은 일경유통의 최근 수년동안 ...

      한국경제 | 1993.01.18 00:00

    • 금리 인하 기대감 확산, 시중실세금리 큰 폭 하락

      설자금수요가 예년보다 적은데다 금리인하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시중실 세금리가 큰폭 하락하고 있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회사채유통수익률은 전주말보다 0.15%포인트 떨어진 연13.35%를 기록했다. 단자사간콜금리(1일물)는 연11.0%로 1%포인트 가량 떨어졌다. 사채금리(A급어음)는 거래가 한산한 가운데 월1.3%(연15.6%)수준에 머물렀다. 일반기업에선 단자에서 조달한 자금으로 은행의 당좌차월을 갚아 당좌대월잔액이 최근들어 은행당 ...

      한국경제 | 1993.01.18 00:00

    • 대기업 홍보조직 대폭강화...예산증액-담당자 직급 올려

      ... 홍보담당자를 대거 승진시키 는 등 전에 없이 대외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제품의 개발-판매외에 기업과 상품이미지를 강화하는 홍보전 략이 곧 투자라는 인식이 그룹 총수를 비롯한 기업수뇌부를 중심으로 확산 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은 신년사에서 `남보다 앞서는 정보력과 기업안보 차원의 홍보력 강화''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1차로 물산-전 자-생명-중공업-제일제당 등 5대 주력사 홍보부서를 확대개편한데 ...

      한국경제 | 1993.01.18 00:00

    • [업계살롱] 종합상사 걸프전 비상 미수금 회수대책 부심

      ... 보이는등 사태의 부작용이 커질 조짐"이라고 우려. 무협관계자는 "걸프사태가 일단락될 경우 이라크의 전후복구에 따르는 특수가 일 것으로 기대되는등 호재가 되는 측면도 없지는 않다"고 말하고 "문제는 걸프사태파장이 어느정도 확산될 것이냐에 있다"고 분석.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해 중동국가들의 제1차 걸프전 복구특수등에 힘입어 전년대비 14.2% 늘어난 38억달러어치를 수출,"짭짭한 재미"를 누리기도 했으나 올해는 잘돼도 40억달러이상 수출은 힘들것이라는게 ...

      한국경제 | 1993.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