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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조석래 회장이 한일경제협회 회장에선임됐다고 17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번 한일경제협회 회장 선임으로 3년 임기동안 한국 경제인을 대표해 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기업간 협력을 이끌게 된다. 조 회장은 한일양국 지역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한일 경제인회의'와 `한일 경제교류회의' 등을 개최하고 대일 수출촉진 사업과 한일 청소년교류 사업 등도추진할 계획이라고 효성측은 덧붙였다. 조 회장은 또 대일 무역역조 현상 등 양국간의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포항공대는 이날 오전 포항산업과학연구원에서 박찬모(朴贊謨) 총장, 이대공(李大工) 학교법인 포항공대 부이사장, 정장식(鄭章植) 포항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이어 포스코 강창오 사장이 `포스코 기술개발 전략과 산학연협력 체제'를 주제로 특별 강연이 있다. 포항공대 철강대학원은 지난 1995년 3월 석사과정 54명이 입학한 이래 지금까지외국인 37명을 포함해 모두 336명의 철강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또 1999년 12월에는 대구.경북지역 금속 재료산업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동참하고자 하는 어느 업체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향후 보다 많은 홈네트워크 업체들이 참여 의사를 밝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LG전자와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작년 8월 홈 네트워크 솔루션의 공동 개발과 홈 네트워크 제품 간의 연계 등의 협력을 위해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습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해 11월 중국 홈네트워크 표준화 그룹인 IGRS(Intelligent Grouping and Resource Sharing)의 선두 업체 레노보사와 MOU를 ...

한국경제TV | 2005.02.17 00:00

... 2001년 설립된 허젠은 UMC 200㎜ 웨이퍼 공장의 부공장장을역임했던 쉬젠화가 지난 2002년 사장으로 부임한 후 UMC의 199개 특허 기술과 46명의 UMC 엔지니어들을 확보했으며, 이에따라 UMC의 많은 고객들이 허젠과 협력관계를체결하면서 중국 제2의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로 급부상했다. 검찰은 UMC가 쉬 사장을 통해 불법으로 자금을 허젠으로 빼돌렸는지 여부와 법으로 금지된 핵심 기술및 인력의 유출 경위 등을 조사중이다. 대만 경제부 투자 심의회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종합건설사로 성장하기 위해선 아파트 건설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사업확대를 결정했다." 엠코는 올해 매출 6500억원 달성을 통해 일류 종합건설회사로 성장하기 위한 초석을 다진다는 각옵니다. 윤주익 엠코 부회장 "건설역량 강화하고, 기술협력을 통해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부문에도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엠코는 2006년 매출 1조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한국경제TV | 2005.02.17 00:00

... 6천200명을 채용하기로 했으며, 이 가운데 90% 이상을이공계 인력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LG는 북미, 유럽 등의 이공계 석박사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30차례 이상의 해외채용설명회를 실시하고, 국내에서는 캠퍼스 리크루팅, 산학협력, 임직원 인재 추천제 등을 통해 맞춤형 인재확보 활동을 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최공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경영진이 총출동하는 해외 인재유치 활동을 벌여 이공계 석박사를 중심으로 600여명의 해외 우수인력을 확보하기로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LG상사가 엘가프로젝트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에서명할 예정이며, 다른 민간업체들도 추가로 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9월 노무현 대통령의 러시아 순방시 광업진흥공사와 사하공화국간 광물자원개발협력 양해각서가 체결된 데 따른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엘가프로젝트는 유연탄 매장량 21억t, 연간 생산량 3천만t에 달하는 초대형 유연탄광 개발 프로젝트로 사하공화국이 39.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한편 이희범 산자부 장관은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파키스탄으로부터 우라늄 농축수단을 획득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시갈 박사는 "평양은 많은 것을 요구하는게 아니며 `말 대 말' `행동 대 행동'을 원하는 것"이라면서 "북한은 미국과의 적대관계를 종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면서 워싱턴이 협력적일 때는 협력하고, 워싱턴이 약속을 어기면 앙갚음을 해왔다"고 분석했다. 그는 "미국이 적으로 남아 있다면 북한을 위협을 느끼고, 따라서 그 위협에 맞설 핵무기를 추구한다는게 북한의 기본 입장"이라면서 "북한이 모든 핵프로그램을동결하고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북한은 남북관계 침체가 미국과 `친미 반 통일세력'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17일 북한 주간 통일신보 최근호(2.12)는 "지난해 하반기에 들어서면서 활기있게 진행되던 북남 사이의 화해 협력사업들이 예정대로 추진되지 못하고 북남관계가침체상태에 빠지는 현상이 지속됐다"면서 "민족의 통일을 바라지 않는 미국과 남조선 친미 반 통일세력의 책동으로 북남관계가 침체상태에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 통일신보는 "미국 부시 행정부가 핵문제 해결 속도에 맞춰 남북관계의 ...

연합뉴스 | 2005.02.17 00:00

...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반 장관은 이날 낮으로 예정된 일본 외상과의 통화에서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국무장관과의 한미 외무장관 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6자회담 조기 재개를 포함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일본측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 장관은 16일에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통화를 갖고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러시아 측의 협력을 요청하는 등 주요국 외무장관들과연쇄 전화접촉을 계속중이다. (서울=연합뉴스) ...

연합뉴스 | 2005.02.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