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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대학수학능력 시험의 출제위원장 우종옥교수(56.한국교원대.지구 과학)는 "지난 1차시험때와 비슷하거나 약간 쉽게 느껴졌을것"이라며 "문항 내용이나 형식등도 지난 1차때와 같은 유형으로 출제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19일 ... 문항별로 분석, 이를 토대로 난이도를 지난 1차때와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으로 맞추도록 애를 썼다. 즉 1차시험 출제교수들이 문제를 만들면서 겨냥했던 점수와 실제 학생들이 받은 점수를 면밀히 비교 분석하고 수험생들이 1차시험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교육부는 95학년도 입시부터 해학수학능력시험을 한차례만 치르는등 대학 입시 시행절차를 대폭 개편키로 했다. 이번 제도개선에는 수능시험 시행횟수를 연간 1회로 줄이고 인문계와 자연 계간 계열을 구분해 출제하며 시험시기를 학년말로 늦추는 방안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부 고위당국자는 17일 "새 입시제도에 따라 8월과 11월 두차례 시험을 치른 결과 대학신입생선발 국가고사인 수능시험의 복수실시등에 상당한 문 제점이 노출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1면톱 = 서울대 지원 170점 넘어야 *경 제 = 외국유통업체 몰려온다 *사 회 = 내신성적 12월초까지 반영 *1면톱 = 세계경기 내년에 좋아진다 *경 제 = 금융기관 거액예금 홀대 `기현상'' *사 회 = 2차수능 난이도 1차와 비슷 *1면톱 = 한.미.중 항공기 합작추진 *산 업 = 가전품 일본수출 급증불구 자가브랜드공급 위축 *사 회 = 언어영역 1차보다 어려웠다 *1면톱 = 미.EC "개방더디고 제약여전" 불만 *산 업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1면톱 = APEC 각료회의 개막 *경 제 = 제2이통 수주경쟁 다시 가열 *사 회 = 2-3점 하향지원이 안정 *1면톱 = 김대통령 방미 출국 *경 제 = 개미군단 증시 돌아온다 *사 회 = 수능 1회로 축소 *1면톱 = 김대통령 방미 *경 제 = 중기 경영수지 악화 *사 회 = 특차-정원분석 지원전략 `필수'' *1면톱 = 실명제 과소비 만연 *경 제 = 기업들 올상반기 `헛장사'' *사 회 = 민간 통일운동 새바람 *1면톱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16일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이 대체적으로 1차때보다 점 수가 약간 내려갈 것이라는 반응을 보임에 따라 실제로 대학진학에 필요한 점수대별분포는 1차시험의 성적분포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새입시제도에서는 1, 2차시험중 높은 점수를 지원대학에 제출하기 때문에 2차시험의 점수분포가 높아질 경우 같은 점수대의 수험생수가 늘어날 수밖 에 없다. 학력평가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대표 허필수)는 2차시험분석 결과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 13~17도가 되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18일에는 수은주가 다소 내려가 이날 아침 최저기온 이 춘천 2도를 비롯,수원.청주 3도, 서울.인천.대전.전주4도등 2~10도, 낮기온은 9~15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말했다.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은 고기압의 영향을받다 점차 후면에 들어 중서부.남부지방은 맑은 후 구름이 많이끼겠고 남해 안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은 14~22도가 될 것으 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각 주요도시의 17일 날씨 전망은 다음과 ...

한국경제 | 1993.11.17 00:00

94학년도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전국 6백64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은 "대체로 1차수능시험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1교시 언어 영역과 3교시 수리.탐구영역 가 매우 까다로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우종옥출제원장(56.한국교원대교수)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난이도를 1차수능시험과 비슷하게 맞췄으며 수리.탐구영역의 문제가 지난번보다 다소 쉬워 수험생들의 ...

한국경제 | 1993.11.16 00:00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50분까지 전국 6백64개 고 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은 "대체로 1차수능시험과 비슷한 수준이었지만 1교 시 언어 영역과 3교시 수리.탐구영역 가 매우 까다로웠다"는 반응을보였다. 그러나 우종옥출제원장(56.한국교원대교수)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갖고 "난이도를 1차수능시험과 비슷하게 맞췄으며 수리.탐구영역의 문제가 지난 번보다 다소 쉬워 수험생들의 점수는 전반적으로 ...

한국경제 | 1993.11.16 00:00

... 학생관리에 전례없이 부심하고 있다. 본고사 준비에 여념이 없는 일부 상위권학생을 제외한 대다수는 제2차 수 능시험이 끝난 16일자 "머나먼 입시장정"에서 해방되면서 12월20일전후의 겨울방학까지 한달간의 기나긴 공백기로 수업의 ... 열흘~보름동안 엿가락처럼 늘려 치르고 정상수업을 강행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경복고 3학년주임 장준모교사는 "수능시험이 예년 학력고사보다 한달쯤 일 찍 치러지면서 방학때까지의 공백기도 길어진데다 본고사 실시여부,내신반 영비율,영역별가중치등 ...

한국경제 | 1993.11.16 00:00

제2차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오전9시부터 오후4시50분까지 전국6백64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이번시험에는 1차때보다 7천4백4명이 많은 75만72명 이 지원했으나 2만7천74명(3.1%)이 결시했다. 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은 대부분 "1차시험과 비교해 비슷하거나 약간 까다 로웠다"고 말해 `체감난이도''가 1차시험보다 어려웠다는 반응을 보였다. 수험생들은 대체로 1교시 언어영역은 1차때보다 지문이 크게 늘어나 시험 시간이 부족해 감점요인으로 ...

한국경제 | 1993.11.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