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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기택대표는 9일낮 부산 동래갑 사하보궐선거준비를 독려하기 위해 2박3일의 일정으로 향발. 이대표는 이날 부산으로 떠나기앞서 기자들과 만나 "비단 공직자윤리 법개정문제외에도 부산 열차사고의 진상조사 국회의장의 탈당문제등을 다루기 위해 임시국회소집이 필요하다는 것을 민자당도 잘 알텐데 이에 소극적"이라며 "국회여는 것이 뭐가 그리 어려운지 납득이 가지 않는다" 고 비난. 김태식 원내총무는 "임시국회소집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그동안 ...

한국경제 | 1993.04.10 00:00

... 강원지사로부터 업무보고 를 받은 자리에서 "부정부패가 척결돼야 경제가 살아날 수 있고 나라의 기강이 바로 서야 경 제정의도 실현될 수 있다"면서 "이 세가지는 따로 따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 "라고말했다. 김대통령은 "이번 공직자 재산공개에서 우리는 많은 것을 배우고 느꼈다" 면서 " 권력을 가진 공인은 명예와 부를 다가지려 해서는 안되며 깨끗한 정부라야 힘이 있고 힘이 있는 정부라야 국민들이 믿고 따라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통령은 "강원도는 ...

한국경제 | 1993.04.10 00:00

감사원은 10일 정부에서 발주하는 각종 대형공사를 둘러싼 부조리및 공직자 비리를 척결하기위해 서울시도시개발공사등 정부 각기관을 대상 으로 대대적인 특별감찰활동을 벌이고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경제 | 1993.04.10 00:00

.최근 재산공개 결과 장.차관 등 고위공직자와 국회의원 등 28명이 연고 가 없는 제주땅을 20만2천여평이나 소유한 것으로 나타나자 다른 지방 사람 들의 제주땅 소유실태를 밝혀야 한다는 주장이 도민들 사이에서 거세게 일 고 있으나 제주도는 여전히 개인정보 보호 등을 이유로 이를 거부해 빈축을 사고 있다. 게다가 지난달 31일에는 전남도가 종합토지세 과세자료를 근거로 외지인의 땅 소유 실태를 공개해 제주도의 공개거부 입장을 무색하게 했는가 ...

한국경제 | 1993.04.10 00:00

... 행정쇄신작업을 펼치고 있으 나 그 대상에서 간부직 공무원들을 제외해 하위직만 고통을 분담하는 `반쪽 쇄신''의 전시행정을 펴고 있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전북도는 청내 주차난 해소책으로 고통분담을 내세워 지난 1일부터 직원들 의 자가용 차량을 홀짝수로 운행하고 있으나 국장급 이상 간부직은 여기서 제외했고 고위공직자에 대한 특혜 여론을 없앤다는 명분으로 간부들의 관사 를 폐지한다면서도 지사 부지사 기획관리실장용 등 3채는 남겨 놓았다.

한국경제 | 1993.04.10 00:00

민주당은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하기위해 1~2일 정도의 임시국회 소집을 추진키로 했다. 이기택대표는 9일 오전 북아현동 자택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법적 재 산공개를 위한 공직자윤리법의 개정은 시급한 문제이므로 1-2일 회기의 임시국회를 열어 이를 처리해야 한다"며 임시국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대표는 김태식총무에게 민자당과의 총무접촉을 통해 이문제를 논의하 라고 지시했다. 이대표는 최근 민주당의원들의 재산공개에 따른 파문과 관련,"민자당이 ...

한국경제 | 1993.04.09 00:00

... 국면전환을 시도. 이기택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당이 재산공개를 하는척하고 미운사 람 몇사람만 쫓아내고 야당에 상처를 주는것은 개혁이 아니다"며 민주당의 원을 두둔. 이대표는 이와함께 "1~2일 회기의 임시국회라도 소집해 공직자 윤리법을 개정한뒤 여야구분없이 법에따라 제재해야 한다"고 주장,"물귀신 작전"을 구사하면서 여권과의 차별성을 은근히 부각. 이대표는 그러나 투기혐의등으로 의혹을 사고있는 의원에 대한 조치와 관 련,"국회에서 법을 만든후 ...

한국경제 | 1993.04.09 00:00

*1면톱 =여야,보선 합동감시 *경 제 =임금인상 호봉승급분 포함 *사 회 =법조타운-공직자 투기 1번지 *1면톱 = 부정방지대책위 발족 *경 제 = 재계 ''자기혁신''운동 추진 *사 회 = 공개 직전 땅 90억대 매각-김용환의원 *1면톱 = 소말리아 2백50명 파병 *경 제 = 대기업 임금 동결유도 *사 회 = 오교육-정전교조위장 공식대좌 *1면톱 = 국군 6월 소말리아 파병 *경 제 = "금융실명제 반드시 실시" *사 회 ...

한국경제 | 1993.04.09 00:00

... 아니라 시작"이라며 "청와대와 여당은 재산공개를 하는척 하며 미운 몇사람만 쫓아내고 성실신고를 한 우리당만 상처를 입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 이대표는 "의장이 없다고 국회를 못열리 없다"며 "하루빨리 임시국회 를 소집해 공직자윤리법만이라도 마련해 여당도 다시 재산을 공개토록 해야한다"고 강력히 촉구. 그는 "지난 대선때 한 재벌이 여당에 엄청난 선거자금을 제공했다"고 주장한뒤 "칼자루를 쥐고 있으며 괜찮고 나머지만 문제를 삼는격"이라고 김영삼대통령을 ...

한국경제 | 1993.04.09 00:00

박찬종 신정당대표는 9일 오전 청산과 개혁에는 성역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하고 전두환,노태우씨등 전직 대통령들도 재산을 공개 하라고 요구했다. 박대표는 이날 오전 9시 부산국제호텔에서 가진기자회견을 통해 부정 축재및 공직자들의 부정행위의 재발방지를 위해 부패방지특별법을 제 정하고 국회에 부패조사특위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한국경제 | 1993.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