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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원 이순승 여사가 15일 하오 2시15분 서울 보훈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2세. 이 여사는 광복회장을 지낸 부군 조용원씨(82년 작고)와 함께 독립군 군자 금을 모금하고 1943년 한국애국부인회의 재건에 참여하는 등 항일독립운동 을 한 공로로 90년 건국훈장애족장을 받았다. 유족은 희제씨(45.대한체육 회 사업기획과장) 등 4남 1녀. 발인 8일 상오 7시. 장지는 대전국립묘지 애 국지사묘역 472~7299

한국경제 | 1994.01.18 00:00

17일 새벽 로스앤젤레스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사망한 교포는 모두 4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코리아 타운의 올리브 노인 아파트6층에 거주하는 나기봉(91)할머니는 1 층으로 대피했다가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끝내 의식을 회 복하지 못했다. 또 이번 지진의 진원지인 노스리지의 3층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필순씨와 하워드리 부자는 아파트가 붕괴되면서 압사했다. 또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자아이가 밴나이즈의 아파트에서 사망했다. 노스리지 ...

한국경제 | 1994.01.18 00:00

18일 오전 6시 영남대학 부속병원서. 발 인=21일 오전 8시 연락처=(053)622-3343,620-4647

한국경제 | 1994.01.18 00:00

성효경 한국바이오에너지대표 모친상= 17일 오전9시 서울강남성모병원 발 인 19일 오전5시 (595)6099

한국경제 | 1994.01.18 00:00

소설가 최상규씨가 16일 오전 4시 대전 을지병원에서 지병인 간경화로 별세했다. 60세. 34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최씨는 56년 "문학예술"에 단 편 ''포인트''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와 "형성기" "그 어둠의 종말" "새벽기행" 등 10여권의 작품집과 문학이론 번역서를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명숙씨와 1남 1녀가 있다. 발인 18일 오전 9시,장지는 충북 영동군 영동읍 중가리 순복음교회 묘지. 연락처 (042)255~71...

한국경제 | 1994.01.17 00:00

소설가 최상규씨가 16일 오전 4시 대전 을지병원에서 지병인 간경화로 별세했다. 60세. 34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난 최씨는 56년 "문학예술"에 단 편 ''포인트''를 발표하며 문단에 나와 "형성기" "그 어둠의 종말" "새벽기행" 등 10여권의 작품집과 문학이론 번역서를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안명숙씨와 1남 1녀가 있다. 발인 18일 오전 9시,장지는 충북 영동군 영동읍 중가리 순복음교회 묘지. 연락처 (042)255~71...

한국경제 | 1994.01.17 00:00

소설가 최상규별세=16일오전4시 대전 을지병원 발인 18일오전9시(042) (255)7191 박홍규한국마이크로리서치대표"용규진우철강대표.철규정림산업대표 모친 상=16일 오후6시30분 서울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18일오전9시(562)3489 임근태대한생명 동대구영업국장 빙부상=16일오전1시45분 대구적십자병원 발인 18일오전8시 (053)(252)4701~7 박성만중부일봉이사겸 인천분실장 상배=16일 오전9시 인천시 부평동 안병 원 발인 ...

한국경제 | 1994.01.17 00:00

전남 장흥군 유치면 늑용리 강재석씨(47)가 콜레라환자로 밝혀져 장흥 병원에 격리입원치료를 받고있다. 병원측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계원 18명과 함께 동 남아를 여행하고 돌아왔는데 8일과 9일 태국에서 냉면과 비빔밥을 먹은 후 심한 설사증세를 일으켰다는 것. 장흥보건소는 강씨의 가건물을 채취, 국립보건원에 균검사를 의뢰한결 과 15일 콜레라균 엘토르 오가와형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도는 강씨와 함께 여행하고 돌아온 ...

한국경제 | 1994.01.16 00:00

작곡가겸 음악평론가 유신씨(본명 유신종)가 15일 새벽 4시 서울 강남 구 삼성동 강남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 44년 동경대 음대를 졸업한 유씨는 한국음악평론가협회장과 한국작곡 가협회장을 지냈으며 대한민국예술상과 옥관문화훈장을 받았다. 발인 17일 오전 9시반, 장지 경기도 양평 노량진교회 동산. 연락처 562-3406.

한국경제 | 1994.01.16 00:00

작곡가 유신씨 별세 작곡자이자 음악평론가인 유신씨가 15일 새벽4시20분강 남구 삼성동 강남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6세,일본 동경음악대학을 졸업하고 한국음악평론가협회장,한국예술평 론가협의회장등을 역임한 유씨는 "보리피리""꽃노래연가집"등의 가곡집과 " 관현악을 위한 고담""국악통론집"등의 저서를 남겼다. 발인은 17일 오전9시20분,장지는 경기도양평 노량진 동산. 연락처(562)3406

한국경제 | 1994.0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