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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지역도 여러곳 알아봤으나 박물관과 고궁을 잇는 사간동 일대가 오히려 더 적절하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따라서 오는 가을께엔 사간동일대가 인사동에 이은 강북의 새로운 화랑밀집지대로 재조성될 전망이다. 미술계에서는 여기에 꾸준히 떠돌고 있는 국군통합병원의 근대미술관 건립설이 사실화되면 명실공히 고궁과 화랑, 미술관이 하나의 띠로 연결되는 이상적인 미술거리가 탄생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7월 11일자).

한국경제 | 1995.07.10 00:00

... 별세=8일 오후11시 서울 서초동 천주교회 발인 11일 오전9시 598-8373 송성한예비역육군준장.전주바레인대사 별세.근홍대우전자과장 부친상=9일 오전11시30분 서울 삼성의료원 발인 11일 오전7시 3410-0466 강영호한전부속한일병원부원장 별세=10일 오전1시 서울 쌍문동 한일병원 발인 12일 오전8시30분 996-2868 강위현삼환종합기계대표이사 별세.최영희대한간호협회장 상배=9일 오후 8시 서울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9시 652-3299 이봉용전홍익대공대학장 ...

한국경제 | 1995.07.10 00:00

제약업계는 공정경쟁규약의 하나로 병원에 대해 임상시험및 판촉활동 학술지 원등을 할 경우 일정한 기준에 따르도록 하는 지침을 만들기로했다. 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의약품공정거래및 보험약품의 유통질서를 자율적으 로 바로잡기위한 조치로 제약협회가 주도해 임상시험 판촉활동 학술지원지침 서를 만들기로 했다. 이는 그동안 제약업체들이 병원과 보험약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의국비와 학술비지원,과도한 임상시험지원비용등 각종 추가적 비용을 병원에 제공하고 ...

한국경제 | 1995.07.09 00:00

.서울기능성식품연구원은 "장염의 예방과 치료식이요법"을 주제로 한 무료건강강좌를 18일 오후 강남구 삼성동 신한빌딩에서 연다. .연세대의대 폐질환연구소는 9일 결핵을 주제로 한 연수강좌를 이 병원에서 실시한다. .서울대병원은 15일 A강당에서 성인병예방을 위한 운동처방이란 주제로 강정의학과 유태우교수가 무료건강세미나를 연다. .서울중앙병원은 기숙사및 어린이집을 최근 착공했다. 564명이 입주할 기숙사와 120명의 어린이를 수용할 어린이집은 ...

한국경제 | 1995.07.09 00:00

...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도록 개발된 종합정보관리 프로그램(MP. Modern Presentation )을 현장에 투입,신속한 신상파악이 가능토록 한 것. 이 프로그램 덕분에 사망 실종자가족들은 가족들의 사고정도와 어느 병원에 입원중인 지를 알수 있게돼 가족을 쉽게 찾을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나인소프사의 이름은 이번 참사에서 피해를 입은 사람들 사이에서 고마운 회사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MP는 사고현장의 발굴작업에서 속속들어오는 사망자 부상자 ...

한국경제 | 1995.07.09 00:00

... 32개,8층 6개,9층 학원이다. 또 연건평 225평의 구매시설관에는 18개 점포가 건설되며 층별점포수는 지하1층 슈퍼,지상1층 8개,2층 7개,3층 2개이다. 이들 점포중 경쟁입찰로 분양되는 업종은 증권(1개점포) 은행(2개) 병원(10개) 약국(2개) 슈퍼(2개)등이며 나머지는 추첨으로 분양된다. 평당 분양내정가격은 각층과 위치에 따라 300만~1,400만원이다. 또 1층짜리 유치원 3개동(연건평 각 121평)도 함께 분양된다. 나머지 상가 2개동중 ...

한국경제 | 1995.07.09 00:00

... 흔한 성인병중의 하나. 우리나라에서만 전인구의 3~4%가 앓고있는 것으로 추산될 정도로 흔하면서 합병증도 많고 완치가 어려운 질병이다. 이때문에 당뇨병환자는 몸에 좋다는 각종 약과 민간요법에 매달리는가 하면 치료받겠다며 외국병원을 찾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전문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당뇨병환자들은 서구당뇨병환자의 양상과 몇가지 점에서 매우 다른것으로 지적돼 주목을 끈다. 연세대의대 내분비연구소가 최근 열린 당뇨병관련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

한국경제 | 1995.07.09 00:00

삼풍백화점붕괴사고가 발생한지 11일만인 9일 오전 8시20분께 콘크리트 더미에 묻혀 있던 최명석씨(21.수원전문대 2년.경기도 광명시 하안동)가 기적적으로 구조됐다. 최씨는 구조된 즉시 인근 강남성모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았으며 건강상태는 팔과 다리에 찰과상만 입었을 뿐 비교적 양호한 편이었다. 최씨는 11일간 빗물과 종이상자등으로 생명을 지탱했다고 병원에서 밝혔다. 최씨를 처음으로 발견한 구조대원 김명완씨(31.도봉소방서)는 "굴착기가 ...

한국경제 | 1995.07.09 00:00

... 국방헌금으로 가주하여 비용으로 공제받는다. 셋째 천재지변으로 생긴 이재민을 위한 구호금품(불우이웃을 돕는 성금 제외) 내년말이전에 특정연구기관이나 위탁연구비 문화예술진흥기금에 준 출연금 사립학교 기능대학 국립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에 준 시설비나 교육비 또는 연구비 사내근로복지기금 독립기념관 유니버시아드 대회조직위원횡 낸 기부금도 비용으로 공제받는다. 넷째 정당(후원회포함)에 낸 정치자금이나 선거관리위원회에 맡긴 정치 자금은 비용으로 공제받지만 ...

한국경제 | 1995.07.09 00:00

... 전에는 하루 평균 5천만원 가량의 매상을 올려왔지만 이 상황에서 이를 불평할 수 있겠느냐"며 "구조작업이 끝날 때까지 휘발유 무상제공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고현장에서 통신지원을 벌이고 있는 한국통신은 강남 성모병원 68회선, 사고현장 13회선등 모두 3백38회선을 임시로 가설해 구조대및 희생자가족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통신지원 작업은 한국통신 반포전화국 직원 20여명이 현장에서 서울시 전화가설국의 지휘를 받아 가며 이루어지고 ...

한국경제 | 1995.07.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