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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리츠금융지주 회장으로 파악됐다. 4조6039억원이 늘어나 증가율이 76.1%에 달했다. 조정호 회장은 지분 평가액 10조6544억원을 기록해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리움 관장(5조4799억원)을 제치고 국내 주식 부호 2위에 등극했다. 이재용 회장은 11조8312억원의 평가액으로 1위를 유지했으나, 평가액이 14.6%(2조308억원) 줄었다. 2위 조정호 회장과의 격차는 1조1768억원이었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2조7658억원이 늘어 조정호 회장 다음으로 증가액이 ...

한국경제 | 2025.01.30 14:25 | 김태림

... 8위로 올랐다. 현대차그룹 정몽구 명예회장과 정의선 회장의 평가액이 각각 4천360억원 증가한 4조4천502억원, 9천155억원 증가한 4조3천65억원이었다. 이들의 순위는 각각 6위에서 5위로, 8위에서 6위로 올랐다. 1위인 이재용 회장은 평가액 11조8천312억원으로 평가액이 2조308억원 줄어 14.6% 감소했다. 2위인 조 회장과의 격차는 1조1천768억원이었다. 홍라희 전 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은 보유 주식을 ...

한국경제TV | 2025.01.30 07:33

... 사업 현안을 점검하고 올해 경영 구상에 나선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5대 그룹 총수들은 설 연휴 기간 특별한 일정 없이 국내 정치 불안과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에 따른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해법을 모색할 전망이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예년과 달리 올해 해외 출장 없이 국내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올해 초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경제계 신년 인사회에 참석한 뒤 공개 행보를 자제하고 있다. 설 연휴 직후인 오는 2월 3일 오후 ...

한국경제 | 2025.01.28 12:34 | 안옥희

내달 3일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 합병 의혹'에 대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형사소송 항소심 선고를 둘러싸고 장외소송전도 이어지고 있다. 부당 합병 의혹을 두고 민사소송과 국제중재가 잇따르면서 항소심 재판부의 상황 인식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이 작년 9월 삼성물산과 이 회장 등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은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김상우 부장판사)가 심리하고 있다.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

한국경제 | 2025.01.27 21:22 | 박시온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불법 경영권 승계’ 여부를 판단할 2심 선고 기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항소심을 맡은 서울고법 형사13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형사13부는 백강진 부장판사(사법연수원 23기), 김선희 판사(26기), 이인수 판사(37기)로 구성돼 있다. 백강진 부장판사는 1992년 서울대학교 사법학과 재학 중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전지방법원과 서울지방법원 ...

한국경제 | 2025.01.27 18:05 | 황동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14명의 운명이 걸린 '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부당합병' 사건의 2심 선고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해 2월5일 1심에서 전원 무죄 판결이 선고된 지 약 1년 만이다. 3년 2개월간 106회에 걸친 1심 공판 끝에 무죄가 선고됐으나, 검찰은 "승계작업을 위한 불법 합병"이라며 항소심에서 이 회장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2심에선 행정법원 판결에 따른 검찰의 공소장 변경과 재판부의 ...

한국경제 | 2025.01.27 14:41 | 허란/박시온

... 연임에 성공했다. 삼성종합기술원 출신인 그는 삼성의 초기 바이오사업 진출 전략 수립에 깊숙이 관여했다. 2011년 삼성바이오로직스와 2012년 삼성바이오에피스 설립을 주도하며 삼성바이오에피스 초대 사장을 맡아 지난해 말까지 이끌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존슨앤드존슨, BMS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때도 동행하며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협회장으로 임상과 위탁개발생산(CDMO) 세제 혜택 확대, 상장사 매출 요건 완화 등 규제 개선에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1.26 16:25 | 안대규

... 삼성전자 미래사업기획단장(사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고한승 사장은 2010년 초기 삼성의 바이오 전략 수립부터 관여해 지난해말까지 삼성바이오에피스 경영을 맡았고 삼성그룹의 바이오 전략 수립에도 깊숙히 관여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존슨앤드존슨, BMS 등 글로벌 대형 제약사 최고경영자(CEO)를 만날 때도 동행하며 조언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말 삼성바이오에피스 신임 사장으로 선임된 김경아 사장도 오랜기간 고한승 사장의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

바이오인사이트 | 2025.01.23 16:18 | 안대규

... 조만장자에 등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머스크의 재산은 4421억 달러로 세계 1위다. 조만장자는 재산이 1조 달러가 넘는 부호를, 백만장자는 100만 달러를, 억만장자는 10억 달러 이상을 가진 부자를 말한다. 한국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84억 6000만 달러)과 조정호 메리츠금융지주 회장(71억6000만 달러) 등이 있다. 블룸버그통신이 발표한 억만장자 지수에 따르면 이들은 각각 331위, 408위다. 부자들의 삶은 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대중들의 ...

한국경제 | 2025.01.21 06:00 | 김태림

... 대기실에서 결과를 기다린다.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윤 대통령은 정식 구치소 입소 절차를 거쳐 수용되고, 기각되면 즉시 풀려나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로 돌아간다. 한편 1997년 영장실질심사가 도입된 후 역대 최장 기록은 서훈 전 국가정보원장으로 10시간 6분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시간 17분, 박근혜 전 대통령은 8시간 42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8시간 30분이 걸렸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1.18 19:22 |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