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 당초 후보 등록은 7명이 했지만 구주와 자유통일당 후보와 황교안 무소속 후보 2명이 중도 사퇴했다. 전체 선거인은 4439만1871명이었다. 지난 20대 대선보다 19만4179명이 늘어났다. 지난달 29일, 30일 치러진 사전투표율은 34.74%다. 사전투표가 전국 단위 선거에 처음 적용된 2014년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이다. 2022년 대선 당시(36.93%)보다는 2.19%포인트 낮았다. 사전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1542만3607명이 ...

한국경제 | 2025.06.03 20:12 | 박주연

... 40.2% 이준석 7.9%), 강원(이재명 48.8% 김문수 42.2% 이준석 6.7%), 제주(이재명 57.9% 김문수 31.2% 이준석 9.3%) 등이었다. 이번 출구조사는 한국리서치·입소스·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에서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325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한 8만146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 ±0.8%포인트다. 신현보/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한국경제 | 2025.06.03 20:10 | 신현보/홍민성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인 3일 인천에서 투표소를 찾은 70대 여성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9분께 연수구 선학동 대선 투표소에서 70대 여성 A씨가 쓰러졌다. 신고자는 "할머니가 쓰러졌는데 의식이 없고 신음을 내면서 숨만 쉬고 있다"고 119에 연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사망했다. 소방 당국자는 ...

한국경제 | 2025.06.03 19:53 | 신현보

... MEV(Maximal Extractable Value, 최대 추출 가능 가치) 봇들이 대형 거래를 감지해 선행거래로 이익을 추출한다. 플래시론을 활용한 순간적 자금 조달로 가격을 조작해 청산을 유발하거나, 대량 토큰 보유자의 거버넌스 투표 패턴을 분석해 제안 결과를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특히 하이퍼리퀴드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에서는 '고래 사냥(whale hunting)'이라는 조직적 공격이 벌어진다. 한 트레이더가 3월에 5억 2천만 달러 규모의 ...

한국경제 | 2025.06.03 19:15

3일 오후 7시 현재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7.8%로 잠정 집계됐다. 투표 종료를 1시간 남기고 직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다. 오후 6시에 마감한 지난 2022년 20대 대선 최종 투표율(77.1%)보다 0.7% 포인트 높다. 이번과 동일하게 오후 8시까지 투표가 진행된 2017년 19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75.1%)보다 2.7%포인트 높다. 이는 지난달 29~30일 사전투표(34.74%)를 비롯해 ...

한국경제 | 2025.06.03 19:11 | 신현보

3일 오후 7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7.8%로 집계됐다. 투표 종료가 1시간 남은 상황에서 2022년 20대 대선 당시 최종 투표율인 77.1%를 넘어섰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9만1871명 가운데 3453만6249명이 투표했다. 전국 투표율은 77.8%다. 이는 지난달 29, 30일 실시된 사전투표(투표율 34.74%)와 재외국민·선상·거소 투표 집계를 모두 반영한 결과다. ...

한국경제 | 2025.06.03 19:10 | 김정우

최근 SK텔레콤 유심카드 교체자는 오늘 대선에서 모바일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할 경우 유의해야한다. 3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유심 교체 누적 고객은 589만명으로 집계됐다. 교체를 기다리는 가입자는 334만명이다. 그런 가운데 이날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유심 교체자가 모바일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을 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정부가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모바일 신분증은 정보가 단말기에 저장돼 유심 교체 여부와...

한국경제 | 2025.06.03 19:10 | 장지민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

한국경제 | 2025.06.03 19:04 | 신현보

... 갈등까지 극심하다 보니 사람들이 외식도 안 하잖아요. 자영업자가 안정적으로 장사할 수 있게 정치 싸움부터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경기 용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이영희 씨(53)의 한숨 섞인 목소리는 21대 대선에서 투표한 시민들의 절절한 민심을 대변하는 것 같았다. “노인 유권자만을 염두에 둔 당장의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라 청년과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를 염두에 둔 국가재정을 설계해 달라”는 은퇴자 김성한 씨(60·경기 ...

한국경제 | 2025.06.03 18:59 | 김영리/김다빈/김유진

전날 마신 술이 덜 깬 채 아침에 투표한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60대가 낮에 다시 투표장을 찾았다가 경찰에 제지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3일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20분께 청주 분평동 모 투표소에서 이미 투표를 한 것으로 확인된 60대 A씨가 중복 투표를 하려 한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선거사무원은 A씨에게 "선거인 명부상 이미 투표를 한 것으로 나와 있다"고 안내했는데, 근처에서 이를 들은 다른 ...

한국경제 | 2025.06.03 18:56 | 이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