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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에 대전엑스포 초청장 보내기로

      민자당은 8.9일 양일간 당정책위원회 주관으로 중앙정치교육원에서 정책위 워크 숍을 갖고 당면 정책과제에 관한 활동방향을 논의한다. 민자당은 이번 워크 숍에서 지역의보 개선방안 농산물 시장개방대응방안 주택공급체계 개선 정치풍토 쇄신 대도시교통난 해소 교육정상화방안등 을 중점 논의한다.

      한국경제 | 1991.03.07 00:00

    • 전북도내 노사분규 크게 줄어...노사간 양측 모두 피해 줄어

      한보그룹이 수서택지와 관련, 국세청이 증여세 84억원을 부과한데 불복, 작년 12월 감사원에 제기했던 심사청구를 자진 철회했다. 7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한보주택과 한보철강은 작년의 "5.8 부동산대책"에 따 라 자진신고한 수서지구내 제3자명의 부동산 2만6천평에 대해 증여세 84억원이 작년 11월에 과세되자 이에 불복, 12월 20일 감사원에 심사청구를 제기했었다. 이에 대해 국세청은 한보에 대한 증여세 과세가 정당하다는 의견서를 지난 ...

      한국경제 | 1991.03.07 00:00

    • 김영환부산시장, 부산시 5대역점 시책추진

      서울민사지법 합의50부(재판장 정지형 부장판사)는 7일 수서택지 특혜분양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한보주택이 낸 법정관리를 위한 재산보전 명령신청을 "이유있다"고 받아들였다. *** 법정관리 전단계 채권/채무 일정기간 동결 *** 이에 따라 한보주택의 모든 재산과 채권.채무는 법원이 한보주택에 대해 별도의 법정관리결정을 내릴 때까지 동결된다. 법원의 이번 결정은 한보주택의 법정관리여부를 결정하는 첫 단계이며, 일종의 가처분.가압류 성격을 띄는 ...

      한국경제 | 1991.03.07 00:00

    • 한보채권 동결우려, 은행-단자사간 마찰 잇달아

      한보주택에 대한 재산보전 처분명령이 금명간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채권동결을 우려한 단자사들이 대출기한연장을 거부하면서 은행측과 잇단 마찰을 빚고 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그동안 단자사들은 한보주택의 어음중 신용 대출분은 기한을 연장해주고 은행지급보증분은 은행에서 대지급을 받아왔다. 그러나 한보주택의 주거래은해인 조흥은행은 이 회사에 대한 법원의 재산보전처분명령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자 6일 은행지급보증분이라도 대지급을 ...

      한국경제 | 1991.03.07 00:00

    • 수서 주택조합 어음지급 거절 제소움직임

      한보주택의 법정관리 신청에 따른 법원의 자산보전처분명령이 아직 내려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연일 부도위기를 맞고 있는 한보그룹의 장래가 더욱 불투명해지고 있다. 6일 금융계에 따르면 수서지구 주택조합원들은 한보주택으로부터 위약금조로 받은 백지 견질어음 39억6천만원을 지난 4일 지급제시, 조흥은행측에 결제를 요청하여 한보가 부도위기를 맞았었다. 한보주택은 그러나 이 어음에 대한 "처분금지 가처분신청"을 지난달 27일 서울민사지법에 제출한데 ...

      한국경제 | 1991.03.06 00:00

    • 조립식주택 부품공장 설치기준 대폭완화..건설부

      법무부는 6일 지자제선거와 관련,"선거운동은 후보자와 선거운동원이 한정돼 있는 만큼 민간 사회단체의 활동이라도 특정 정당이나 후보자에 대한 지 지.추천.반대등 선거운동에 해당되면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전국 각급기관장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특히 노동조합등 정치활동이 금지된 단체의 후보자 추전,지지 또는 선거자금 모금행위뿐만 아니라 정당이 개입할 수 없는 기초의회 의원선거 기간에는 비당원이 참...

      한국경제 | 1991.03.06 00:00

    • 주택도로등 일괄수주방식 계약 추진..건설부

      지난해 한국관광공사의 전국 7개 면세점(공항 및 항구 보세구역내)은 외국인관광객 및 출국 내국인들을 대상으로 비교적 활발한 영업활동을 벌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교통부와 한국관광공사 집계에 따르면 김포공항내 면세점을 비롯한 이들 7 개 면세점에서는 지난 한해동안 모두 9백82여억원의 매상을 올려 지난 89년의 8백17 여억원보다 판매액이 20% 늘어났다 지난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시중 토산품점이나 면세점들에 비해 관광 ...

      한국경제 | 1991.03.06 00:00

    • 북한-소련, 경공업협력사업 결렬위기

      ... 김대중평민당 총재등이 자기들의 정치적 권좌를 유지하기 위한 정치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저지른 비리"라고 비난하고 "수서사건은 관련자명단에 슈퍼스타급 인물들이 총동원된 건국이래 최대의 비리사건인 동시에 국민의 절반이나 되는 무주택자의 소박한 꿈을 빼앗아간 파렴치한 사건"이라고 규정. 이총재는 "과거 재벌들로부터 유혹을 많이 받았으나 돈보따리를 되돌려주고 외 면했기 때문에 오늘 이자리에 서서 수서비리를 규탄할수 있게 됐다"고 자신의 도덕 성을 부각시키기도. ...

      한국경제 | 1991.03.06 00:00

    • 구미지방 노동사무소 관내 2개사 임금협상 타결 테이프 끊어

      빠르면 8일께 한보주택에 대한 재산보전처분결정이 내려질것 같다. 한보주택의 법정관리여부를 심리하고 있는 서울민사지법 합의 50부 (재판장 정지형부장판사)는 6일하오 한보주택의 주거래은행인 조흥은행의 이균섭상무등 2명과 한보주택임원, 황의인 조흥은행담당변호사등 관계자 8명을 서울 서초동 청사로 불러 회사정리절차개시신청과 관련한 의견을 들었다. 이자리에서 재판부는 #한보주택의 갱생가능성여부 #회사재산상태및 법정관리신청기각시의 파산이 미치는 ...

      한국경제 | 1991.03.06 00:00

    • "액수, 시기등에 비춰 언론인수사대상 안돼"...대검 밝혀

      ... 집중 조사한 끝에 이들중 1천3백여명 이 투기목적으로 불법 전매해 거액의 프리미엄을 챙긴 사실을 밝혀 내고 이달중 검찰에 형사 고발키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앞서 작년 5월 1차로 목동 임대아파트 불법전매자 4백54명을 임대주택 건설촉진법상의 임대기간(5년)중 불법 전매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바 있어 이를 포함할 경우 불법 전매자는 1천7백50여명에 이르게 된다. 이는 전체 임대아파트 입주권자의 18%가 투기를 위해 전매를 한 셈이 된다. 불법전매로 적발된 ...

      한국경제 | 1991.03.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