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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 참패 후 첫 대규모 의원회동 미래통합당 비박(비박근혜)계 현역 의원들과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오는 22일 만찬을 함께 하며 4·15 총선 참패 이후 당 수습 방안 등을 논의할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있을 이번 만찬 회동에는 비박계 좌장 격인 김무성 의원을 비롯해 김학용·이종구·박인숙·장제원·박성중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총선 참패 이후 통합당 의원들이 의원총회를 제외하고 대규모로 따로 만나는 것은 ...

한국경제 | 2020.04.21 17:21 | YONHAP

청년후보들 "통합당 '젊은 바퀴' 빠져" 비판…비대위 출범 전 의견 모을듯 "영남권 2선 후퇴해야" 지적도…의원·당선인 전수조사 결과에 관심집중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참패로 쇄신 방안 마련에 부심하는 가운데 영남권 인사들을 2선으로 후퇴시키고 '청년'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안이 힘을 얻고 있다. 통합당이 수도권의 몇몇 텃밭과 영남에서만 승리, '영남 자민련' 수준의 지역 정당으로 전락했다는 평가까지 나오면서 당을 원천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

한국경제 | 2020.04.21 17:06 | YONHAP

... 재정건전성을 심각하게 훼손해 이후 긴급한 사태에 대응할 여력을 없게 만든다는 분석에는 동의하기가 쉽지 않다"며 "정부의 입장은 완강하긴 하지만 여야가 합의해 결정한다면 결론이 좀 달라질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시민당 김홍걸 당선인은 페이스북에 "10여년 전부터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예산 배분을 기재부가 결정하는 '기재부 공화국'이 돼 있다"며 "이런 위기 상황에서도 민생 살리기에 적극 나서지 않는다면 그분들이 정말 걱정하는 게 재정건전성인지 자신들의 기득권인지 ...

한국경제 | 2020.04.21 17:06 | YONHAP

선관위에 '소수정당 당선자 제명' 유권해석 의뢰 더불어민주당의 비례대표용 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이 21일 4·15 총선 후 선거대책위원회를 해단하고 당 조직을 정비했다. 우희종 대표는 이날 오전 당 회의 후 페이스북을 통해 "총선 기간 중 모두 4인의 대변인 체제였지만 이제 시민당과 관련된 모든 문의는 제윤경 의원과 정필모 당선자 두 명의 대변인이 담당한다"며 "사무총장은 정은혜 의원이 맡는다"고 밝혔다. 우 대표는 이어 "당선자들은 추후 각자의 ...

한국경제 | 2020.04.21 17:01 | YONHAP

... 신청서와 심사용 도서를 오는 30일까지 우편 발송하면 된다. 창작공모전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책으로 그림책, 장편동화, 단편 동화 부문으로 나눠 실시한다. 기성·신인작가 모두 응모할 수 있고, 당선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창작 지원금 성격의 상금이 지원된다. 상금은 대상 700만원, 우수상 부문별 각 300만원이다. 한편, 초등학교에 나다움 어린이책 선정도서를 보급하는 ‘나다움 책장’ 사업은 지난해에 지원을 ...

키즈맘 | 2020.04.21 16:30 | 이진경

유의동 미래통합당 의원이 21일 "'비상대책위원회냐 조기 전당대회냐'를 논의하기 이전에 총선 패배 이유를 진단하기 위한 수도권 중심의 낙선자, 당선자 총회를 열자"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단을 생략한 채 '비대위냐 조기전대냐'와 같은 지도체제를 논하다보니 논의의 진정성은 날아가 버리고 국민들 눈에는 망해가는 집안의 권력투쟁처럼 비쳐지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

한국경제 | 2020.04.21 16:06 | 성상훈

... 부인했다. 최 전 비서관은 21일 법정 출석에 앞서 “정작 법정에 서야 할 사람들은 한 줌도 안 되는 검찰정치를 행하는 검사들”이라며 검찰을 비난했다. 최 전 비서관은 이번 총선에서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이날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9단독 정종건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최 전 비서관의 첫 번째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공판기일에 출석의무가 있는 최 전 비서관은 짙은 남색 정장 차림으로 법정에 출석했다. 최 전 비서관 측은 ...

한국경제 | 2020.04.21 15:50 | 남정민

미래통합당이 21일 소속 의원들과 당선자 전원에게 전화를 돌려 물어보는 방식으로 차기 당 지도체제를 결정한다. 통합당은 이날 "당 소속 20대 국회의원 및 21대 당선인들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며 "결과는 22일 오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자는 총 142명이다. 심재철 당대표 권한대행은 "단 한표라도 더 많은 쪽으로 가겠다"고 했다. 조사 방식은 직접 전화를 돌려 '김종인 ...

한국경제 | 2020.04.21 15:50 | 고은이

심재철 "내일 최고위 열어 발표…한 표라도 많은쪽으로 갈 것" 미래통합당은 21일 현역 의원들과 21대 총선 당선인들을 상대로 당 수습 방안에 대한 의견을 전수 조사한다. 당 대표 권한대행인 심재철 원내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사는 이날 오후 9시에 마감한다. 통합당 현역은 92명, 당선인은 84명이다. 중복 인원을 빼면 모두 142명이다. 당을 조속히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할지, ...

한국경제 | 2020.04.21 15:48 | YONHAP

미래한국당은 21일 최고위원회를 열어 조수진·조태용 비례대표 국회의원 당선인과 이익선 전 KBS 기상캐스터를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조수진 대변인은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으로, 비례대표 초선의원으로 21대 국회에 입성했다. 조태용 대변인은 국가안보실 1차장·외교부 1차관을 지냈으며, 이번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금배지를 처음 달았다. /연합뉴스

한국경제 | 2020.04.21 15:47 | YONH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