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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이동통신, 조직개편단행..'부문제'전환등 골자

      ... 무선호출사업등 사업별로 분리돼 있던 조직이 마케팅부문과 서비스생산(기술)부문등 2개부문으로 나뉘어지는 것을 비롯 사업지원부문 재무부문 해외사업부문등 5개부문의 기능조직 으로 재편됐다. 또 종합정보통신사업의 기반구축을 위해 디지털사업본부및 PCS(개인휴 대통신)추진본부등을 별도 조직으로 신설,사업사각화를 전략적으로 추진키로 했으며 중앙연구원과정보기술연구원등 연구조직은 독립운영 조직으로 남겼다. 한국이동통신은 특히 사장직속의 총체적 고객만족(TCS)부문과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서울이동통신, '국제팩스서비스' 4월부터 실시

      ... "국제팩스서비스"를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팩스서비스는 미국의 3대 통신서비스업체중 하나인 Sprint사의 글로벌스프린트팩스망을 이용하며 전세계 2백20여개 지역에 대해 24시간 서비스된다. 서울이동통신은 이 서비스가 디지탈패켓망(PSDN)을 이용하므로 높은 전송신뢰도를 갖고 있으며 사용료도 기존 전화망서비스에 비해 37%까지 저렴하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국제팩스서비스는 한국통신 데이콤 에이텔등 3개사가 제공해 왔다. 한편 서울이동통신은 국제팩스사업 ...

      한국경제 | 1995.03.28 00:00

    • 현대전자, 전화비디오 프로그램 인코딩업체로 최근 선정

      ... 있는 전화비디오(VDT) 시범 서비스 입찰에서 프로그램 인코딩업체로 최근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현대전자는 오는 10월까지 8개월간에 걸쳐 영화 1백10편,다큐멘터 리 40편등 총1백70편(2백24시간분량)의 프로그램을 디지털로 인코딩하여 공 급하게 된다. 프로그램 인코딩은 동화상(영화,드라마)을 디지털신호로 압축하여 전화선으 로 전송할수 있는 형태로 변환시키는 것으로서 전화비디오서비스의 핵심기술 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8일자).

      한국경제 | 1995.03.27 00:00

    • [사이버스페이스시대] (1) 가상공간 .. 통신망 급속 확산

      ... 추산된다. 물론 이들 모두가 "상주인구"는 아니며 호기심에서 한 두번 들렀다가 이 "도시"에 정을 붙이지 못하고 떠난 일시적인 방문객도 포함돼 있어 상주 하다시피하는 인구는 2천만-3천만명에 불과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 디지털세계의 잠재력은 놀랄 만하다. 등록 주민수가 최근 급증세를 나타내는 것은 제쳐두고서라도 종전에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실험되고 실현되기 때문이다. 사이버스페이스의 존재는 이제 더 이상 부정하거나 거부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 ...

      한국경제 | 1995.03.27 00:00

    • LG반도체, 8비트 마이콤 개발...4월부터 본격양산

      ... 이 회사가 93년 개발에 착수,2년만에 선보인 이 제품은 세탁기 냉장고 VCR 에어컨 등의 가전제품을 제어할 수 있는 핵심부품이다. 이 제품에는 LED문자표시기능 부저음 발생기능 A/D컨버터(센서가 감지하는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화해 수치로 나타내는 기기)기능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LG는 설명했다. 이 회사는 그 동안 미국 일본 등지에서 수입에 의존해 온 이 제품의 개발로 수입대체효과는 물론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전망도 밝을 것으로 전망했 다. ...

      한국경제 | 1995.03.27 00:00

    • [산업면톱] LG전자, 4배속 CD롬 드라이브 양산

      LG전자는 27일 도시바 소니등 일본업체들보다 한발 앞서 4배속CD(콤팩트 디스크)롬 드라이브 양산체제를 구축,올해 미국에 1백만대(약 1억5천만달러 어치)를 수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LG는 미국 멀티미디어기기 판매업체인 리빌사와 이같은 계약을 맺고 이날 1차분 4만대를 실어냈다. 이 회사는 리빌측에 오는 6월말까지 매달 8만대,7월부터 연말까지는 매달 12만대 안팎씩을 수출케 된다. LG전자가 대미수출에 나선 4배속 CD롬 드라...

      한국경제 | 1995.03.27 00:00

    • 국내 가전사 'DVD 표준화' 도시바-소니 선택 딜레마

      "소니 손을 들자니 영상사업이 울고, 도시바 편에 서자니 CD사업이 눈에 밟힌다" 차세대 영상기기인 DVD(Digital Video Disk)의 표준규격제정을 둘러싸고 세계"슈퍼파워"간 샅바싸움이 치열해지면서 국내업계가 딜레마에 빠져들고 있다. DVD의 표준규격을 제시한 업체는 도시바를 중심으로 한 SD(Super Density) 진영과 소니를 주축으로 한 HD(High Density)진영. 세계 전자업체들은 각자의 이해관계에 따라 양쪽중 ...

      한국경제 | 1995.03.27 00:00

    • [사설] (26일자) 씁쓸한 한미통신협상 결과

      ... 밀려오면 국내 통신시장은 선진국 업체들간의 각축장이 될 공산이 짙다. AT&T의 신형 교환기는 호환성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T&T가 궁극적으로 노리는 것은 현재의 유선 전화교환기 시장이 아니라 3조원에 이를 디지털 이동전화용 교환기시장이라는 얘기는 그래서 매우 설득력이 높다. 이 경우 디지털 교환장비의 국산화를 추진중인 국내업체가 어느정도의 피해를 입을지는 상상하기 어렵다. 통신기기는 국가의 기간 시설이다. 통신 시스템은 한번 설치하면 변경하기가 ...

      한국경제 | 1995.03.25 00:00

    • [인터뷰] 서정욱 <한국이동통신 신임사장>

      ... 우리가 세계의 주도국이 될 것이고 해외시장개척도 할수 있을 것이다. -CDMA실용화에 큰 걸림돌이 부피가 큰 단말기,시장성여부,위성통신을 통한 글로벌통신시대에 외국통신망과의 접속문제등이 지적되고 있는데. 서사장 =처음 나올 디지털 단말기는 분명 아날로그방식 단말기보다 크고 무게도 많이 나가겠지만 빠른 시간내에 이를 극복해낼 것이다. 표준문제로 단말기 시장이 국내로 한정될 것이라는 시각은 잘못된 것이다. 이동통신개발사업관리단에 외국의 단말기 제조업체들도 많이 ...

      한국경제 | 1995.03.24 00:00

    • LG전자, 산학공동연구실 '메카트로연구실' 개설

      LG전자는 2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공동으로 산학공동연구실인 "메카 트로연구실"을 개설했다고 발표했다. 메카트로연구실은 KAIST 기계공학과에 설치됐으며 LG전자 연구원들은 이곳 에서 KAIST교수진의 기술자문을 받아 중장기 공동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한다. LG전자와 KAIST가 공동연구할 분야는 디지털계측 생산자동화시스템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3월 25일자).

      한국경제 | 1995.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