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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英프리미어리그 '최다승-최고승점' 신기록

50년만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을 확정지은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최다승-최고 승점' 신기록도 경신했다. 첼시는 11일(한국시간)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7차전 경기에서 3-1 역전승을 일궈냈다. 이날 승리로 첼시는 올 시즌 1경기를 남기고 29승7무1패(승점 94)를 기록하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99-2000시즌 세웠던 28승 우승과 93-94시즌(당시 42경기) 달성한 시즌 승점 92점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

연합뉴스 | 2005.05.11 00:00

이영표, 에인트호벤으로부터 4년 계약연장 제안

내년 6월 에인트호벤과 계약이 만료되는 이영표(28)가 소속팀으로부터 4년간 재계약을 제안받았다. 이영표의 매니지먼트사인 지쎈㈜의 김동국 대표는 11일 "최근 에인트호벤으로부터 4년간 계약을 연장하자는 제안을 받았다"며 "현재 구체적인 재계약조건에 대해 협의중이지만 만족스런 결과가 나오지 않을 경우 팀을 떠날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이영표는 현재 에인트호벤과 내년 6월로 계약이 종료되지만 1년 계약연장의 옵션을 가지고 있다. ...

연합뉴스 | 2005.05.11 00:00

박지성, '빅리그 기회 온다면 잉글랜드 간다'

빅리그 이적설에 휩싸인 박지성(24.에인트호벤)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대한 소망을 털어놨다. 박지성은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축구전문 '풋발 인터내셔날'과의 인터뷰에서 "앞으로 빅리그로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공격 축구를 하고 있고 내 스타일에 맞는 잉글랜드를 주저없이 선택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이어 "진정한 프로는 새로운 모험에 도전하면서 발전한다. 좋은 기회가 오면 그냥 놔두지 않을 것"이라며 "어디를 가도 두려울 ...

연합뉴스 | 2005.05.11 00:00

박성화호, 세계청소년대회 향해 발진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20세이하(U-20) 한국청소년축구대표팀이 세계청소년선수권 '4강신화'의 재현을 향해 힘차게 발진했다. 백지훈(서울)을 비롯한 청소년 국가대표 24명은 11일 오후 파주 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모여 ... 모든 대회를 우승해 자신감이 크다"고 자신했다. 청소년대표팀은 13일 밤 K리그 정규리그 개막전(15일)을 위해 프로팀 소속 선수들을 잠시 돌려보낸 뒤 14일 파주 공설운동장에서 모로코와 친선경기를 갖고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부산컵 ...

연합뉴스 | 2005.05.11 00:00

쉴틈 없는 박주영

청소년대표팀과 성인대표팀에 모두 발탁된 데다 프로축구 K리그 경기마저 소화해야하는 강행군을 해야할 서울 FC 박주영 선수가 10일 오전 GS타워빌딩에서 열린 GS출범기념 공동 이벤트인 25평형 자이 아파트 분양권 추첨식에 참석, 컴퓨터로 추첨한 뒤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연합뉴스 | 2005.05.10 14:28

휴식 취할 시간에...

청소년대표팀과 성인대표팀에 모두 발탁된 데다 프로축구 K리그 경기마저 소화해야하는 강행군을 해야할 서울 FC 박주영 선수가 10일 오전 GS타워빌딩에서 열린 GS출범기념 공동 이벤트인 25평형 자이 아파트 분양권 추첨식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 2005.05.10 14:26

수원 삼성, 대표선수 차출 놓고 고심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이 오는 24일 시작되는 '본프레레호' 소집훈련을 놓고 선수차출 문제로 고민에 빠졌다. 요하네스 본프레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0일 2006독일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우즈베키스탄전(6월 3일)과 쿠웨이트(6월 9일)전을 앞두고 22명의 대표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 수원 소속 선수로는 골키퍼 이운재를 비롯해 김대의,김두현 등 3명이 포함됐다. 소속팀 선수가 대표선수에 뽑힌 것은 고민할 일이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수원, 첼시와 20일 친선경기 확정

프로축구 수원 삼성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첼시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수원은 10일 창단 10주년을 기념하고 최근 모기업 삼성전자와 첼시의 스폰서십 계약 체결에 따른 상호 유대와 우의 증진을 위해 양팀이 20일 친선경기를 개최하기로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이 국내 친선경기를 위해 방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1일 50년 만에 프리미어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린 첼시는 그동안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프랑스축구 리옹 감독, 우승 다음날 사임

프랑스 프로축구(르 샹피오나) 4연패를 달성한 올림피크 리옹의 폴 르구앵(41) 감독이 우승 축배를 든 다음날 사임했다. 르구앵 감독은 10일(이하 한국시간) "3년 더 팀을 맡아달라는 제안을 받았지만 계약을 연장하지 않기로 했다. 5회 연속 우승을 노려볼 마음도 있었지만 늘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게 스포츠맨의 숙명인 것 같다"며 사퇴 의사를 분명히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리옹은 9일 아자시오를 2-1로 꺾고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르구앵 ...

연합뉴스 | 2005.05.10 00:00

LG전자, 프랑스 축구 마케팅 효과 `쏠쏠'

LG전자가 프랑스에서 축구 마케팅 `덕'을 적지 않게 보고 있다. LG전자는 프랑스의 명문 프로축구단 올림피크 리옹과 2004∼2005년 시즌 공식 스폰서 계약을 맺은데 이어 리옹 축구단의 홈구장인 제를랑 경기장에서 조인식을 ... 공식 후원을 연장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올림피크 리옹의 공식 스폰서로서 축구단의 공식 로고 사용권, 축구팀 유니폼을 통한 LG 로고 사용, 홈 경기장 내외 로고 및 배너 광고권, 홈 경기 및 ...

연합뉴스 | 2005.05.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