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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는 빈 라덴보다도 영향력 없는 인물?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매년 선정,발표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경제계 인사로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와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이 이름을 올렸다. 정치인으로는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인 힐러리 클린턴,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이 포함된 반면 테러와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탈락하고 알 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은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인으로 가수 비가 영향력 있는 100인을 뽑기 위한 온라인투표에서 ...

한국경제 | 2007.05.04 00:00 | 최규술

오바마, 여론조사 지지도 힐러리 첫 추월

라스무센 리포트 "오차범위내서 2% 앞서" 미국 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에 나선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일리노이주)이 여론조사에서 처음으로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뉴욕주)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정보 전문사이트 '라스무센 ... 대통령 후보경선 전당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유권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3-26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오바마 의원은 당내 후보경선에서 32%의 표를 얻어 30% 득표에 그칠 힐러리 의원을 앞설 것으로 예상됐다. 힐러리 의원은 ...

연합뉴스 | 2007.05.01 00:00

美민주당 대선주자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들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립대에서 첫 토론회를 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는 내년 1월 선출되며 대통령 선거는 11월4일 치러진다. 왼쪽부터 배럭 오바마 상원의원,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데니스 쿠치니치 하원의원,마이크 그래블 전 상원의원. /사우스캐롤라이나(미국)로이터연합뉴스

한국경제 | 2007.04.27 00:00 | 장규호

오바마 "부시, 세계지도자로서 역할 못해"

"북한핵무기 제거위해 노력해야" 미국 민주당의 유력한 대권후보 중 한 명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일리노이주)이 23일 조지 부시 대통령이 지난 6년간 세계 지도자로서 역할을 제대로 못했다고 비판하면서 2008년 대선이 이를 바꿀 기회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오바마 의원은 이날 시카고 `글로벌어페어위원회' 주최 강연에서 "부시 대통령은 백악관을 차지하고 있을 지 모르지만 지난 6년간 자유세계 지도자의 자리는 비어있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연합뉴스 | 2007.04.24 00:00

朴 - 李 후보등록 기싸움

... 자신의 일생에서 최고의 스승이라고 자부하는 어머니의 묘소에서 엄숙하게 치르는 방식 등이 한때 검토됐으나 현재로선 인터넷에 동영상을 올리는 방식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배럭 오바마 상원의원이 모두 인터넷 동영상을 통해 대권도전 선언을 해 신선한 `충격'을 안겨준 것을 벤치마킹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캠프 주변에서 나온다. 최측근인 정두언(鄭斗彦) 의원은 "경선출마나 후보등록을 떠들썩하게 하지 않겠다는 것이 ...

연합뉴스 | 2007.04.24 00:00

힐러리, 대선 '클린턴 마케팅' 본격화

...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이민법 개혁에는 불법 이민자 채용기업에 대한 더 강력한 조치가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힐러리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가장 강력한 주자 중 하나로 꼽히고 있으나 최근 일부 여론조사에서 유권자 호감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고 대선자금 모금에서도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에게 뒤지는 등 초반 우세가 점점 약해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마셜타운<美아이오와주> AP=연합뉴스) scitech@yna.co.kr

연합뉴스 | 2007.04.22 00:00

미국인 31% "딕 체니가 누구야?"

... 배우로, 힐러리 클린턴을 상원의원, 대선후보 또는 전(前) 퍼스트 레이디로 정확히 알고 있었다. 또 콘돌리자 라이스 국무장관(65%), 미국프로풋볼(NFL)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62%),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 버락 오바마(61%) 등을 정확히 알고 있는 사람은 60%가 넘었다. 그러나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가 누구인지 아는 이는 15%에 불과했다. 또 응답자의 3분의 1은 의회에 상정된 최소 임금이 시간당 7.25달러라는 것을 알고 ...

연합뉴스 | 2007.04.16 00:00

클린턴 2008대선 모금 최다 … 1.4분기 3천600만달러

... 자금으로 갖고 있던 계좌에서 1천만 달러를 이체, 총 3천600만달러를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5백만달러를 쓰고 현재 3천100만달러를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클린턴 의원은 또 1천600만달러의 채무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클린턴의 라이벌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은 아직 선거자금을 신고하지 않았으나 이달 초 자신이 2천350만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힌 바 있다. 민주당의 또 다른 대선주인 존 에드워즈 상원의원은 1천300만달러, 크리스 도드 상원의원은 640만달러, 빌 리처드슨 ...

연합뉴스 | 2007.04.16 00:00

색다른 日문화‥먹고 마시고 느껴볼까 ‥ '일본간사이지방'

... 있다. 미카타고코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레인보 공원에는 약속을 지킨다는 의미로 공원 난간에 자물쇠는 걸어 놓고 열쇠는 호수 저편으로 던지는 의식을 행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구마가와주쿠도 볼거리다. 후쿠이현 오바마시에 있는 이 마을은 에도시대의 역참마을이다. 교토로 들어가기 전 중간 지역으로 수많은 상인들이 오갔던 곳이다. 옛 상인들이 30kg가량의 고등어를 짊어지고 다녔다고 해서 '사바미치'라고도 불린다. 현재는 국가 건물보존지구로 ...

한국경제 | 2007.04.15 00:00 | 김재일

"美유권자 후보 개인 성품 최우선시"

... 정직성과 같은 후보자 개인의 성품과 성격(character attributes)을 가장 우선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현 10여명의 대선주자중 선두군에서 군복무 경력자는 공화당의 존 매케인 상원의원이 유일하다. 나머지는 버락 오바마(민주) 상원의원처럼 베트남전 때는 너무 어려 징집 대상이 아니었거나 힐러리 클린턴(민주) 상원의원처럼 여성이어서 징집대상이 아니었고, 루돌프 줄리아니(공화) 전 뉴욕시장은 법대를 나와 판사로 근무하면서 징집 연기를 신청하는 등의 ...

연합뉴스 | 2007.04.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