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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협중앙회, 세계 중소기업자대회 대표단 파견

... 개최되는 '제31차 세계 중소기업자 대회'(ISBC)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고 23일 밝혔다. 대표단은 김용구 회장을 단장으로 기협중앙회 및 유관기관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되며 ISBC 주최기관인 폴란드 중소기업재단과 오는 28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투자유치 및 홍보를 위한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한국대사관, KOTRA무역관, 현지기업인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 중소기업의 국제적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

연합뉴스 | 2004.09.23 00:00

독일에 부는 '한국바람'

... 대표적 사례중 하나. 이를 계기로 독일에서는 각종 한국 홍보 및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한국과 독일 정부는 22일 베를린에서 한.독 문화 공동위원회를 개최, 양국 간문화 예술, 학술, 방송 분야 등에서 교류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내용의 공동 의정서에 서명했다. 양국은 또 이 의정서에서 내년에 독일에서 한국이 다양한 문화.학술행사들을 집중적으로 여는 것을 계기로 2005년을 `한국의 해'로 선포한다는데 합의했다. 또 독일 정부는 ▲한국이 주빈(主賓)국가로 ...

연합뉴스 | 2004.09.23 00:00

삼성전자-광주시, 첨단 가전 메카 육성

... 광주광역시가 2010년까지 광주·전남지역을 홈네트워크 냉장고, 로봇 청소기 등 유비쿼터스 세상을 주도하는 세계 최고 첨단 생활가전의 메카로 본격 육성키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광주시는 평동산업단지내 4만8천평 부지를 삼성전자 협력업체 특별 집적화 단지로 조성하는 등 앞으로 5년동안 1,055억원 규모의 산업인프라를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도 이 달부터 냉장고·청소기 등 기존 광주지역에서 생산하는 품목외에 세탁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을 추가하고 올해 1,000억원 ...

한국경제TV | 2004.09.23 00:00

대통령 해외순방시 여야의원 동행

... 의원수가 많은 우리당과 한나라당 의원들만 동행할 예정"이라며 "국감이 끝난 뒤 다른 당도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청와대의 제안에 야4당 모두 긍정적인 반응을 보임에 따라 이르면 오는 11월 아.태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및 남미 순방 때부터는 여야 5당 의원들이 모두동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권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의 해외순방에 여야 의원이 모두 동행할 경우 외교분야에 있어 여야의 공감대가 마련돼 국익 우선의 초당외교가 ...

연합뉴스 | 2004.09.23 00:00

"러시아, 한국 우주로켓기지 건설 지원할 수도"

... 22일 방문했던 러시아 후루니체프 우주센터의 한 소식통이 밝혔다. 이 소식통은 이타르-타스 통신에 "지난 21일 크렘린에서 체결된 양국 협정에 따라 후루니체프 센터가 한국을 위해 1단계 추진로켓 제조할 것"이라면서 "앞으로 양국 협력은 우주미사일 장비의 합작 생산에서 발사기지 건설까지 확대될 것"이라고말했다. 소식통은 양국의 합작계획은 "바이코누르 우주선기지의 우주로켓기지를 건설하고 유지하는 프로젝트와 영역 면에서 필적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

연합뉴스 | 2004.09.23 00:00

`논 갈아엎기 유감'-허농림 전농에 서한

... 갈아엎기' 시위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23일 농림부에 따르면 허 장관은 이날 전농에 보낸 서한에서 쌀협상 등 개방정책에 항의해 전날 전국 20여곳, 9천여평에서 논 갈아엎기 시위가 벌어진데 대해 "참으로 유감스럽다"며 정부와의 협력을 통한 위기극복을 강조했다. 허 장관은 "한해동안 온갖 정성을 기울여 가꾼 벼는 여러분의 자식과도 같다"며"그런 벼를 갈아엎는 행위는 어떤 명분이나 주장으로도 용납될 수 없는 일"이라는 의견을 먼저 제시했다. 이어 쌀협상 진행상황에 ...

연합뉴스 | 2004.09.23 00:00

APEC 경제효과 6700억

내년 11월 부산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는 6천 700억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취업유발 및 고용유발은 각각 6천여명과 4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같은 경제적 파급효과 외에도 대한민국과 부산이란 브랜드의 가치가 상승하는 등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간접적인 파급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부산발전 연구원은 분석했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한국경제TV | 2004.09.23 00:00

"김용순 아들 등 내달 초 서울 방문"

지난해 사망한 김용순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대남담당 비서의 아들인 김 성(39)씨 부부가 내달 초 서울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대외교류협력 창구인 '평양국제 새기술 정보센터'(PIINTEC)의 책임자 김씨는 다음달 2~9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될 반핵평화군축단체인 퍼그워시회의 제54차 서울 총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총회 개최를 준비중인 관계자는 23일 "지난주말중국 선양(瀋陽)에서 북측 인사와 만나 서울 총회 참석 여부를 타진했다"면서 ...

연합뉴스 | 2004.09.23 00:00

[웰빙시대] (주)케이엔티 .. 글로벌 'No 1' 고속질주

... 자동차 생산 및 판매 대수는 2003년 사상 최초로 3백만 대를 넘어서며 혼다와 닛산,르노 등 내로라하는 회사들을 밀어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게 된 이면에는 모방할 수 없는 기술력으로 무장한 부품업체 및 협력업체들이 존재한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이들은 신기술 개발과 철저한 품질관리로 국산 자동차 브랜드가 세계시장을 제패하는데 단단히 한 몫하고 있다. 자동차용 시트원단 전문업체로는 유일하게 코스닥에 상장 등록된 ...

한국경제 | 2004.09.23 00:00

노대통령 러시아.카자흐스탄 방문마치고 귀국

...) 순방 일정을 모두 마치고 23일 밤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노 대통령은 이번 순방기간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한.러, 한.카자흐 양국간 실질적 협력관계 강화방안 등을 협의했으며, 주로 에너지.자원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얻어냈다. 특히 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비공식 만찬과 정상회담 등을 통해 양국 관계를 `상호신뢰하는 포괄적 동반자관계'로 새롭게 규정하는 한편 한반도 비핵화 ...

연합뉴스 | 2004.09.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