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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이경준(선문대 총장)
* 이경준 선문대총장은 6일 오후3시 "충남지역 중소기업 산업정보화 지원사업" 발단식을 갖는다. 산.학.관 협력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이 사업은 충남도와 아산시가 지원한다. 발단식에는 심대평 충남지사, 이근영 천안시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일자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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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 내달 오를듯 .. 통신인프라 재원 확충
... 일반 시내전화요금은 3분기준 55원에 월기본료를 1천원 올리는 방안, 시내 공중전화는 90초 50원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국통신 송영한 기획조정실장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시내전화 요금은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국가들중 가장 낮아 일반시내전화의 원가 보상률은 83.7%, 시내공중전화는 67.0%에 불과해 매년 적자가 누적되고 있다"고 밝혔다. 송실장은 또 "올해부터 2002년까지 반전자교환기의 디지털화등 통신인프라 조기구축을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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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방직, 올성장 둔화 전망...매출액 작년대비 2.7% 줄듯
LG증권은 2일 일신방직의 올해 매출액이 지난 사업연도(98년11월말 결산기 준)와 비교해 소폭 감소하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수준을 유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일신방직이 대우증권과 협력해 IR(기업설명회)활동을 하는 시기에 나 온 것이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LG증권에 따르면 일신방직의 올해 매출액 예측치는 2천3백64억원으로 지난 사업연도보다 2.7%정도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또 당기순이익은 약 1백40억원으로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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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면톱] "여전히 불공정"..USTR 보고서 '한국관련 내용'
... 대폭 완화하는 등 세계은행과 협의를 통해 구조조정을 이룩해 나가고 있다. 보험은 아시아에서 두번째로 큰 시장인데 한국은 작년 4월부터 보험중개업을 외국인에게 개방하는 등 개선조치를 취했다. 미국은 앞으로 한국이 WTO 및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토록 독려해 나갈 것이다. 농산물 = 한국의 쇠고기 수입쿼터제 등과 관련, 미국의 한국시장접근이 좀더 쉬워지도록 제도개편을 요구해 왔으나 합의에 실패했다. 미국은 지난 2월 1일 WTO에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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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신공항 배후단지 유력 .. '동아매립지 어떻게 개발하나'
... 주변정비가 시급한 형편이다. 환경이 나쁘다보니 선뜻 참여하는 기업이 많지 않다는 것도 고민거리중 하나. 개발에 따른 하수처리장 건설, 상수원 확보 등 기반시설비도 막대해 자칫 대형 적자사업으로 전락할 우려도 없지 않다. 윤석윤 인천시 도시계획국장은 "공항기능의 극대화를 보장하는 도시계획과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돼야 할 것"이라며 "도로건설 등 간접시설 건설에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일자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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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패지수 아시아 6위' .. 자유기업센터 세미나
전국경제인연합회 자유기업센터는 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국 기업윤리센터(ERC)의 제리 오브라이언 국제협력 이사를 초청, 기업윤리 세미나를 가졌다. 오브라이언 이사는 작년 9월 독일의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98년 "부패인식 지수"순위에서 한국이 세계 85개국 중 43위, 아시아 12개국 중 6위에 그쳤다고 전하고 한국 정부 및 기업의 윤리의식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TI가 지난 95년부터 현지 기업인들의 인식을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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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도대학] 대학은 이렇게 지원한다 : '건양대'
건양대(총장 신대현)는 교수와 학생이 한조를 이뤄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학생들에겐 현장실습기회를 제공하는 산학협력체제 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기술지도 시범대학으로 지정돼 30여개의 중소기업을 지원, 기술지도 노하우를 많이 익혔다. 게다가 현장 실습생들이 대거 지도기업에 취업하는 경사를 맛보기도 했다. 이 대학의 기술지도는 벌써부터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충남 청양읍 소재 칠갑농산은 식품공학과 김영애교수팀의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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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고객 관리' .. 자국 SW 구입 중소기업 방문
... 만화영화제작사다. 여왕이 유수한 대기업을 마다하고 이 회사를 방문하는 것은 영국 기업이 제작한 소프트웨어를 사준데도 이유가 있지만 영국내 미래형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가 강하기 때문. 영국 기업의 고객을 직접 찾아 고객만족 활동을 몸소 펼치는 것은 물론 영국의 산업 기술을 과시해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한 노력이다. 영국의 수출과 미래형 산업을 여왕이 직접 챙기고 있는 셈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일자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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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도대학] 대학은 이렇게 지원한다 : '동국대'
... 올렸다. 이 제품은 NT EM마크 등을 받았으며 현재 47개국에 수출하는 효자상품이 됐다. 동국대는 이번에 기술지도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이에 걸맞는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기술지도대학과 산학연컨소시엄을 전담할 산학기술협력센터를 설립, 일관성 있는 중소기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기술지도에 나서는 교수들에게는 지도일수 1일당 논문실적점수 5점을 가산해 주는 등 인센티브제를 도입키로 했다. 또 기술지도에 나서는 학생들에게도 현장실습과목을 학점에 반영하기로 ...
한국경제 | 1999.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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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지도대학] (나는 이렇게 본다) '총력체제 모델 확립'
정부와 대학, 중소기업이 삼각협력체제를 갖추는 트리타스는 명실상부한 한국형 중소기업 총력지원체제로 꼽힐만하다. 정부의 지원과 대학의 우수인적자원을 통해 생산애로기술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지도하는 "기술닥터제" 방식인게 특징이다. 과거 탁상행정방식을 탈피한 새로운 접근방식인 것이다. 이 제도는 외환위기이후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의 경영지원 및 기술지도를 실시, 다가오는 21세기의 기술혁신과 지식정보화 산업을 한 단계 더 ...
한국경제 | 1999.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