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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안화 절상, 세계각국 '환영속 주시' 반응

      ... 자국 통화나 외환시스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각각 밝혔다. 또 국제통화기금(IMF)은 위안화 절상과 변동환율제 도입이 중국에 큰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중국의 지속적인 외환체계 개선을 위해 중국 금융당국과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만 대만 당국은 중국의 위안화 평가절상이 대만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호 메이웨 대만 경제장관은 "위안화 절상이 2%에 그친 만큼 대만 달러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며 "지난번 아시아에 ...

      연합뉴스 | 2005.07.22 00:00

    • 대기업 지방이전, 대학 경쟁률까지 높여

      삼성전자,기아차,한전 등 대기업들의 잇따른 생산라인 확대 및 광주이전이 다양한 지역과 분야에서 효과를 내고 있다. 광주에 공장을 둔 삼성전자와 기아차의 협력업체들이 광주는 물론 인근 전남지역에까지 들어서기 시작했으며 한전 이전 계획으로 지역 대학 경쟁률까지 들썩이고 있다. 가장 큰 혜택을 보고 있는 곳은 광주 인근인 장성군으로 대규모 공단조성이라고 불릴만할 정도로 공장이 밀려들고 있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삼성전자 백색가전의 광주이전과 기아차 ...

      연합뉴스 | 2005.07.22 00:00

    • 수은, 인도네시아 2천만달러 경협차관 공여

      한국수출입은행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범죄정보센터 개발사업'에 대외경제협력기금 (EDCF, Economic Development Cooperation Fund) 2,020만 달러를 지원키로 하고, 인도네시아 재무부와 오늘 차관공여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국가범죄정보센터 개발사업'은 인도네시아 경찰청 본청에 범죄정보 센터를 구축하고 31개 전국 지방 경찰청과 본청 간 전산 시스템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범죄다발 지역의 경우 관할 경찰청 산하 ...

      한국경제TV | 2005.07.22 00:00

    • [시론] 中리스크 관리ㆍ통상외교 강화해야

      ... 영향은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싶다. 문제는 위안화 절상과 변동이 이제 본격화될 것이라는 데 있다. 사실 이번 중국의 환율제도 변경은 세계경제사의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될 만하다. 이로 인해 세계경제의 성장세와 협력 양상이 향후 구조적으로 변화될 가능성이 높은 까닭이다. 우선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자본주의 경제 운영이 큰 시험대에 오를 것이다. 만일 중국이 환율제도 변화로 인한 환율 절상 및 변동성 확대에 따르는 수출경쟁력 약화와 금융시장 불안에 ...

      한국경제 | 2005.07.22 00:00 | 오형규

    • [브리핑] [LCD 장비] 삼성전자 8세대 LCD 라인에 잉크젯 프린팅 공정 적용...교보증권

      ... 수혜 가능 동 장비가 개발되어 본격적인 납품까지는 상당기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되나 장기적으로 원가개선을 위한 필수장비라는 점에서 개발에 성공하는 업체들은 큰 폭의 수혜가 가능할 전망. 산자부의 지원과 LCD업체들의 협력을 감안하면 장비개발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보이며 그 시기도 빠르면 내년 하반기쯤 시제품을 통한 테스트 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됨 삼성전자 LCD 후공정 장비업체로 주가 저 평가에도 불구하고 낮은 이익률과 메인장비 주재로 높은 할인율을 ...

      한국경제 | 2005.07.21 08:51

    • 4개 공기업 해외사업 공동 협력

      한국전력공사, 광업진흥공사, 한국석유공사, KOTRA 등 산업자원부 산하 4개 공기업이 공동으로 나이지리아 유전개발 입찰과 발전소 건설 운영 등 해외사업 협력을 강화합니다. 한전 등 4개 공기업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이희범 산자부 장관과 4개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해외 자원개발과 플랜트수출, 해외사업 지원 및 정보수집 등 해외사업에 관련된 기관간의 ...

      한국경제TV | 2005.07.21 00:00

    • 한전등 공기업 4社, 해외유전개발 협력

      한국전력 광업진흥공사 석유공사 KOTRA 등 산업자원부 산하 4개 공기업은 21일 해외 자원개발 및 플랜트 수출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전과 석유공사는 이에 따라 국내 컨소시엄을 구성,이달 말과 다음달 초 나이지리아 유전개발 및 탐사 입찰에 참여할 예정이다. 입찰 준비는 석유공사가 담당하고 한전은 발전연료 확보를 위해 소규모 지분을 참여한다. 한전은 또 나이지리아가 SOC(사회기반시설)사업 참여를 원하고 있어 플랜트 수출(현지 ...

      한국경제 | 2005.07.21 00:00 | 김홍열

    • [기획리포트] 퇴직연금, 세제혜택.노사협력 필요

      앵커 올해 12월부터 도입되는 퇴직연금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세제혜택과 더불어 노사협력이 성공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퇴직연금 시장과 전망에 대해 알아보는 연속기획. 오늘은 마지막 순서로 퇴직연금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이 있는지 양재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퇴직연금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들에 대한 세제혜택이 필요한 상탭니다. 퇴직연금 활성화를 위해 재정경제부도 불입하는 퇴직연금액에 소득공제 ...

      한국경제TV | 2005.07.21 00:00

    • 연합뉴스 - 소방관재청 업무협력

      연합뉴스(사장 장영섭)와 소방방재청(청장 권욱)은 21일 지진 화재 등 재난재해 뉴스의 신속·정확한 보도와 전파를 위한 재난재해 뉴스 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경제 | 2005.07.21 00:00 | 우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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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빈 주한 중국대사 "한국생활 4년만에 빨리빨리族 다 됐어요"

      "한국과 중국 관계에 대한 한국민들의 깊은 관심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4년간의 한국생활을 마치고 내달 19일 본국으로 돌아가는 리빈 주한 중국대사(李濱·50)는 "재임 중 한·중 협력 관계가 눈부시게 늘었는데 이는 한국사람들이 나를 많이 돕고 사랑해줘서 얻은 결실"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부임했던 2001년 한·중 무역 규모는 367억달러였지만 지난해 900억달러를 돌파하고 하루 왕래 인원도 1만명 선으로 증가하는 등 양국 관계가 눈부시게 ...

      한국경제 | 2005.07.21 00:00 | 최규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