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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기업-농촌 상생 성공 모델 눈길

... 농산물을 사원식당용 재료로 구매하고 있으며, 매년 봄 유기농 농사용 오리 5~6천여 마리를 기증하고 있습니다. 토고미 마을은 삼성전기와의 결연 이후 유기농 오리쌀 등 다양한 유기농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획득을 비롯해, 농촌 관광프로그램이 대내외에 알려지며 연간 1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농촌관광마을로 변신, 연간 1억원의 소득증대효과를 얻게 됐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농림부가 주최한 농업인이 뽑은 도농 교류상을 수상한 경력이 말해 주 듯, 서로가 ...

한국경제TV | 2005.05.30 00:00

SKT, 유명영화 게임으로 출시

... 통화료 외에 2천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SKT는 이와 함께 6월 개봉 예정인 '배트맨 비긴즈'를 비롯해 7월 '천군', '판타스틱4' 등의 화제작들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SKT는 또 오는 7월 프로레슬링 '스맥다운'의 국내 경기 일정에 맞추어 '모바일 스맥다운'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시즌을 시작하는 프로농구를 비롯한 각종 동계 스포츠들도 모바일용 게임으로 제작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pen...

연합뉴스 | 2005.05.30 00:00

[골프소식] 생활체육골프지도자 연수생 모집

... 자격을 갖고 있는 장재관 경희대 교수, 고덕호 MBC 해설위원, 그리고 오의환 대한골프협회 룰위원장, 서경묵 중앙대 의대 재활의학과장 강사진이 골프 스윙 원리와 룰, 티칭 방법론, 골프 심리학 등을 가르친다. 1급 연수 과정은 프로선수나 2급 자격 취득 후 1년이 지나야 받을 수 있지만 2급 연수 과정은 2년제 대학 이상 골프관련 전공자나 기타 티칭 자격증 소지자에게 개방된다. 3급 과정은 골프경력 2년 이상 또는 골프관련 업종 종사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

연합뉴스 | 2005.05.30 00:00

최희섭, 희생타..1타점 추가

최희섭(26.LA 다저스)이 희생타로 타점을 올렸다. 최희섭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애리조나 뱅크원볼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와의 원정경기에서 1루수 겸 7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1회 희생플라이로 1타점을 챙겼다. 최희섭은 지난 25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희생플라이로 타점을 올린 뒤 3경기만에 타점을 더해 시즌 20타점이자 생애 통산 98타점을 기록했다. 전날 3타수 무안타에 이어 다시 방망이가 침묵해 ...

연합뉴스 | 2005.05.30 00:00

美 공화당내 줄기세포 연구 논란 격화

... 격화되고 있다. 특히 집권당이며 다수당인 공화당 내부에서도 많은 의원들이 줄기세포 연구제한 완화를 주장하는 민주당의 입장에 동조하고 있어 주목된다. 샘 브라운백(공화.캔자스) 상원의원은 29일(현지시간) 미 ABC방송의 `이번주' 프로에 출연해 불임치료중 만들어지는 배아의 수를 제한해서 불임 치료과정이 끝날 때 여분으로 남는 배아의 수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브라운백 의원은 "많은 나라에서 자궁밖 시험관 수정에서 만들어지는 배아의 수를 제한한다"면서 "배아의 ...

연합뉴스 | 2005.05.30 00:00

이명박 "정부하는 일 아마추어 같아"

이명박(李明博) 서울시장은 30일 "운동권의 경험을 가지고 정치를 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민주화운동을 했느냐 여부가 아니라 프로냐 아마추어냐를 가지고 리더를 판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이날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지방의원과 의원보좌관, 정치 지망생 등을 대상으로 마련한 프로그램인 `P-스쿨' 특강에서 "21세기의 복잡한 사회에서 리더는 자기만의 전문분야가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나라당의 유력 대권주자중 한 사람인 ...

연합뉴스 | 2005.05.30 00:00

LPGA 투어 첫 승 강지민

... 애리조나주립대에 진학했다. 애리조나주립대는 박지은(26.나이키골프)과 필 미켈슨(미국) 등이 골프 스타를 숱하게 배출한 곳. 골프 실력도 부쩍 향상된 강지민은 2001년까지 미국 아마추어 대회에서 7승이나 거둬들였고 대학 2학년 때 프로로 전향했다. 그러나 프로 생활을 순탄치 않았다. 2002년 2부투어에 나서 우승 1차례를 차지했지만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고 LPGA 퀄리파잉스쿨에서는 1타차로 전경기 출전권을 놓치는 불운까지 겹쳤다. 2003년 조건부 출전권자로 ...

연합뉴스 | 2005.05.30 00:00

[인터뷰] LPGA 첫 우승 강지민

"더할 나위없이 기쁘다.시련이 있었기 때문에 기쁨이 곱절이다" 30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닝클래식을 제패,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강지민(25.CJ)은 다음 대회 장소인 뉴저지로 이동하는 자동차 안에서 휴대전화를 받자 아직도 감격이 가시지 않은 듯 목소리의 톤이 유난히 높았다. 촉망받는 주니어 유망주 시절을 거쳤지만 프로 전향 이후 2년 동안 2부투어에서 뛰었고 전경기 출전권을 받은 첫해인 올해 성적도 신통치 않았던 강지민은 "그동안 ...

연합뉴스 | 2005.05.30 00:00

[지수/선물옵션] (30일) 6월물 124.75 마감

... 4년여 만의 최저 거래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상승세를 유지했다. 30일 주가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0.40포인트 상승한 124.7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개인은 매수우위를 보였지만 거래량이 대폭 감소해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프로그램매매도 5억원의 소폭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영향력은 미미했다. 베이시스는 콘탱고를 지속하며 0.11로 마감했다. 미결제약정은 9만9732계약으로 전일보다 754계약 줄었다.

한국경제 | 2005.05.30 00:00 | 백광엽

[프로축구] 대구, 수원에 첫 승 .. 산드로 해트트릭

대구 FC가 창단 이후 수원 삼성에 첫 승을 올렸다. 부산 아이파크의 도화성은 65m짜리 역대 최장거리슛으로 결승골을 뽑는 진귀한 장면을 연출했다. 대구는 29일 대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삼성하우젠 K-리그 2005 4라운드에서 일본계 브라질 용병 산드로 히로시의 해트트릭 수훈에 힘입어 디펜딩 챔피언 수원을 4-3으로 제압했다. 2003년 창단 이후 수원전 2무6패를 기록해온 대구는 9경기 만에 첫 승을 따냈고 컵대회 득점왕(7골) ...

연합뉴스 | 2005.05.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