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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대만증시] LCD관련주 상승, 반도체주 혼조(마감)

... ───────────────────────────── 종목 현재주가 등락(%) ───────────────────────────── TSMC 47.60 -0.60(-1.24%) UMC 19.80 -0.10(-0.50%) 프로모스 테크놀로지스 12.90 +0.25(+1.98%) 난야 테크놀로지 23.10 0.00( 0.00%) 파워칩 세미컨덕터 23.00 +0.10(+0.44%)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12.10 0.00( 0.00%) 모젤 바이텔릭 ...

연합뉴스 | 2004.12.13 00:00

[프로농구] 오리온스, TG삼보 연승 제동

대구 오리온스가 원주 TG삼보의 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고 선두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오리온스는 12일 대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4-2005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올 시즌 득점 선두 네이트 존슨(34득점.11리바운드)의 고감도슛과 이은호(14득점.7리바운드)의 신들린 활약에 힘입어 김주성(24득점.6어시스트)이 버틴 TG삼보를 89-81로 꺾었다. 전날 서울 SK를 제압했던 오리온스는 이로써 2연승으로 3위(12승8패)를 유지했고 단독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프로축구] 수원, 5년만에 K리그 정상 탈환

... 되찾았다.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삼성하우젠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누르고 올 시즌 프로축구 왕중왕에올랐다. 수원은 이로써 지난 99년 K리그 제패 이후 5년 만에 다시 정상에 복귀했고 98,99년에 이어 통산 3번째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올 시즌 10년 만에 K리그에 복귀한 차범근 감독은 컴백 첫해에 지도자로서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프로축구] 이운재, 김병지 꺾고 '신의손' 등극

포항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맞수' 김병지의 슈팅이 이운재의 품에 안기는 순간 3만6천여명의 홈관중들은 일제히 '만세'를 불렀다. 승부차기 통산승률 88%에 빛나는 이운재(수원)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거미손'임을 스스로 입증했다. 이운재는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2004삼성하우젠 프로축구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승부차기에서 포항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영원한 라이벌' 김병지의 슈팅을 막아내며 승부차기 4-3 승리를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프로야구 기아, 박재홍 SK로 트레이드

최근 트레이드 설에 휘말리던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외야수 박재홍(31)이 SK 와이번스 유니폼을 입게 됐다. 기아는 박재홍을 SK로 트레이드하는 대신 우완투수 김희걸(23)을 받기로 SK와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올시즌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수 있는 9시즌 째였던 박재홍은 부상과슬럼프로 1군 등록일수가 18일 모자라 FA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했다. 시즌 동안 1군 등록 문제를 놓고 구단측과 갈등을 빚어온 박재홍은 최근 공개적으로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올해 10대 스포츠뉴스 톱에 '프로야구 병역비리'

프로야구 병역비리 파동이 올 한해 10대 스포츠 뉴스의 머리를 장식했다. 연합뉴스가 전국 50개 주요 신문.방송사에 의뢰해 '2004년 10대 스포츠 뉴스'를뽑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야구판을 강타한 병역비리 파동이 43표를 얻어 10대 뉴스 중 톱으로 선정됐다. 또 유승민의 아테네올림픽 탁구 단식 제패가 39표로 2위를 차지했고 아테네올림픽 체조 양태영 오심 사태가 38표로 3위에 랭크됐다. 각 언론사 체육기자들은 이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올 스포츠 10대뉴스 1위 프로야구 병역비리 파문

프로야구 병역비리 파동이 올 한해 10대 스포츠 뉴스의 머리를 장식했다. 연합뉴스가 전국 50개 주요 신문·방송사에 의뢰해 '2004년 10대 스포츠 뉴스'를 뽑는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프로야구판을 강타한 병역비리 파동이 43표를 얻어 10대 뉴스 중 톱으로 선정됐다. 또 유승민의 아테네올림픽 탁구 단식제패가 39표로 2위를 차지했고 아테네올림픽 체조 양태영의 오심사태가 38표로 3위에 랭크됐다. 각 언론사 체육기자들은 이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사상 ...

한국경제 | 2004.12.12 00:00

[프로축구] '차붐축구' 10년만에 화려한 부활

'차붐축구'가 10년 만에 돌아온 K리그에서 화려한부활의 꽃을 피웠다. 차범근(51) 수원 삼성 감독은 자타가 공인하는 한국축구 최고의 스트라이커 출신 명장. 선수시절 독일 분데스리가에 진출해 98골을 기록하며 동양인 최다 득점을 기록한 차 감독은 대표팀에서 A매치 121경기에서 55골을 터뜨린 부동의 골잡이였다. 특히 올 시즌 K리그 챔피언결정전은 자신의 뒤를 이어 80년대 최고의 스트라이커였던 최순호(42) 포항 스틸러스 감독과의 맞대...

연합뉴스 | 2004.12.12 00:00

파릇한 技와 氣가 피어나는 '내추럴 가든' .. '필리핀 칼라타간 골프'

... 연못에 바로 붙어 있다. 이로 인해 이 홀은 마스터스대회가 열리는 미국의 오거스타내셔널GC의 '아멘 코스'처럼 샷을 하기 전에 기도가 필요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와 라커룸,자쿠지,사우나,마사지룸,레스토랑,프로숍,연습장,리조트 등이 있다. 새로 지어진 클럽하우스에서는 그림처럼 펼쳐진 1번홀 페어웨이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개인 부킹을 할 경우 회원,호텔 투숙자,비지터 순으로 받는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4.12.12 00:00

복싱챔프 클리츠코, 윌리엄스에 8회 KO승

프로복싱 헤비급 세계챔피언 비탈리 클리츠코(33.우크라이나)가 대니 윌리엄스(31)를 때려 눕히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클리츠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특설링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방어전(12회)에서 영국의 간판 복서 윌리엄스를 상대로 8회 1분26초만에 KO승을 거뒀다. 지난 7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을 눕혔던 윌리엄스도 클리츠코의 돌주먹에는 버티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프로복싱 헤비급 타이틀 사상 ...

연합뉴스 | 2004.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