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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한 技와 氣가 피어나는 '내추럴 가든' .. '필리핀 칼라타간 골프'

... 연못에 바로 붙어 있다. 이로 인해 이 홀은 마스터스대회가 열리는 미국의 오거스타내셔널GC의 '아멘 코스'처럼 샷을 하기 전에 기도가 필요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부대시설로는 클럽하우스와 라커룸,자쿠지,사우나,마사지룸,레스토랑,프로숍,연습장,리조트 등이 있다. 새로 지어진 클럽하우스에서는 그림처럼 펼쳐진 1번홀 페어웨이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다. 개인 부킹을 할 경우 회원,호텔 투숙자,비지터 순으로 받는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

한국경제 | 2004.12.12 00:00

이영표, 시즌 7호 도움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인트호벤에서 활약 중인 이영표가 올시즌 7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영표는 12일(이하 한국시간) 펼쳐진 페예노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24분예페르손 파르판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로써 올시즌 7번째 도움을 기록한 이영표는 비록 팀이 3-3으로 비겼지만 올시즌 16경기 무패행진(13승3무)을 앞장서 이끌었다. 에인트호벤은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후반 4분 페예노르트의 칼루에게 골을 허용해 그동안 1천159분 무실점 행진을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위창수ㆍ모중경 중위권 ‥ 亞PGA 볼보마스터스

지난주 미국 및 일본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 합격하며 내년도 풀시드를 따낸 위창수(32)와 모중경(33·현대모비스)이 아시안PGA투어 볼보마스터스(총상금 55만달러)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다. 위창수는 1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코타퍼마이G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2언더파 2백86타를 기록,공동 25위를 차지했다. 모중경은 합계 2오버파 2백90타(공동 39위)로 대회를 마쳤다. 아시안PGA투어의 간판급 선수 57명이 ...

한국경제 | 2004.12.12 00:00

복싱챔프 클리츠코, 윌리엄스에 8회 KO승

프로복싱 헤비급 세계챔피언 비탈리 클리츠코(33.우크라이나)가 대니 윌리엄스(31)를 때려 눕히고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클리츠코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특설링에서 열린 세계복싱평의회(WBC) 헤비급 방어전(12회)에서 영국의 간판 복서 윌리엄스를 상대로 8회 1분26초만에 KO승을 거뒀다. 지난 7월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을 눕혔던 윌리엄스도 클리츠코의 돌주먹에는 버티지 못했다. 윌리엄스는 이날 프로복싱 헤비급 타이틀 사상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NBA] 노비츠키, 맥그레이디 제압

`독일병정'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매버릭스)가 '득점기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휴스턴 로키츠)의 기를 꺾었다. 노비츠키는 12일(한국시간)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04-200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33분간 뛰면서 더블더블(22득점.14리바운드) 맹활약으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15득점에 그친 휴스턴에 102-78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댈러스는 이날 승리로 서부콘퍼런스 남서부지구 2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고 상승 가도를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PGA] 몽고메리, 우즈 제치고 단독선두

'유럽 골프의 자존심' 콜린 몽고메리(스코틀랜드)가 대회 호스트인 타이거 우즈(미국)를 제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챌린지대회인 타깃월드챌린지(총상금 525만달러) 우승컵에 바짝 다가섰다. 몽고메리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골프장(파71.6천988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우즈,짐 퓨릭, 제이 하스(이상 미국) 등을 2타차 공동2위로 밀어내고 단독 선두에 올랐다.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수원 삼성 "다시 해냈다" ‥ 5년만에 K리그 정상

...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수원 삼성은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04삼성하우젠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에서 전·후반 90분과 연장전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포항 스틸러스를 누르고 올 시즌 프로축구 왕중왕에 올랐다. 수원은 이로써 지난 99년 K리그 제패이후 5년만에 정상에 복귀했고 98,99년에 이어 통산 세번째 우승의 위업을 이뤘다. 올시즌 10년만에 K리그에 복귀한 차범근 감독은 컴백 첫 해에 지도자로서 국내 리그에서 ...

한국경제 | 2004.12.12 00:00

위창수ㆍ모중경 중위권‥亞PGA 볼보마스터스

지난주 미국 및 일본프로골프투어 퀄리파잉토너먼트에 합격하며 내년도 풀시드를 따낸 위창수(32)와 모중경(33·현대모비스)이 아시안PGA투어 볼보마스터스(총상금 55만달러)에서 중위권에 머물렀다. 위창수는 12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의 코타퍼마이GC(파72)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2언더파 2백86타를 기록,공동 27위를 차지했다. 모중경은 합계 2오버파 2백90타로 공동 39위로 대회를 마쳤다. ▶오후 4시 현재 아시안PGA투어의 간판급 ...

한국경제 | 2004.12.12 00:00

[NBA] 노비츠키, 맥그레이디 제압

`독일병정' 더크 노비츠키(댈러스 매버릭스)가 '득점기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휴스턴 로키츠)의 기를 꺾었다. 노비츠키는 12일(한국시간) 휴스턴의 도요타센터에서 열린 2004-2005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에서 33분간 뛰면서 더블더블(22득점.14리바운드) 맹활약으로 트레이시 맥그레이디가 15득점에 그친 휴스턴에 102-78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댈러스는 이날 승리로 서부콘퍼런스 남서부지구 2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고 상승 가도를 ...

연합뉴스 | 2004.12.12 00:00

니하오! 우즈‥내년 11월 중국대회 출전

타이거 우즈(미국)가 내년 중국에서 열리는 공식대회에 출전한다. 12일(한국시간) 외신에 따르면 우즈는 내년 11월 10∼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유럽 및 아시아·일본프로골프투어 등 3개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4라운드 스트로크플레이 대회에 나갈 계획이다. 우즈는 지난 2001년 중국 선전에서 1만8천달러씩 낸 아마추어들과 동반 플레이한 적은 있지만 중국에서 열리는 공식 대회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 대회는 총상금 4백만∼5백만달러에 이르는 ...

한국경제 | 2004.12.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