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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셸 위, 베테랑 캐디와 프로 첫발?

      프로 전향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미셸 위(한국명 위성미·16)가 베테랑 캐디를 고용했다. 미국 골프전문지 골프위크는 11년 동안 줄리 잉스터(미국)의 백을 멨던 그렉 존스턴이 위의 캐디를 맡게 됐다고 14일 보도했다. 잉스터는 미국·유럽 대륙대항전인 솔하임컵을 마친 뒤 "존스턴이 위의 캐디를 맡았다고 말했다"며 "나와 남매와 다름없이 지낸 존스턴과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그의 결정을 수용한다"고 말했다고 잡지는 전했다. 위는 잉스터와 함께 ...

      한국경제 | 2005.09.14 00:00 | 한은구

    • TV드라마 펀드도 나왔다…김종학프로덕션에 100억

      드라마 제작에 투자하는 펀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굿앤리치자산운용은 14일 ㈜김종학프로덕션이 앞으로 2년 동안 제작하는 드라마 4편에 투자하는 '굿앤리치드라마특별자산펀드'를 100억원 규모의 사모 형태로 설정,운용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김종학프로덕션은 최근 '풀하우스''해신' 등을 제작해 성공을 거둔 바 있다. 김안호 굿앤리치자산운용 마케팅본부 과장은 "펀드를 통해 모은 자금을 드라마 제작비로 투입한 뒤 나중에 음반 캐릭터 간접광고(PPL) ...

      한국경제 | 2005.09.14 00:00 | 이상열

    • 프로골퍼 강지민, KLPGA 입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지난 5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코닝클래식에서 우승하며 내년도 LPGA 풀시드권을 확보한 강지민(25.CJ)이 정회원으로 입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해외 정규투어에서 2년 연속 풀시드권을 획득하면 KLPGA 정회원으로 입회할 수 있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강지민은 지난해 LPGA 2부 투어인 퓨처스투어에서 상금왕에 올라 2005년 풀시드권을 획득했고 올해에는 코닝클래식 우승으로 2년 연속 전경기 출전권을 ...

      연합뉴스 | 200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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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성미, 베테랑 캐디 고용...프로 전향 시사

      최근 프로 전향설이 나돌고 있는 '장타소녀' 위성미(16.미셸 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베테랑 캐디를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골프전문지 골프위크는 11년 동안 줄리 잉스터(미국)의 백을 멨던 그렉 존스턴이 위성미의 캐디를 맡게 됐다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잉스터는 미국-유럽 대륙대항전인 솔하임컵을 마친 뒤 "존스턴이 위성미의 캐디를 하기로 했다고 내게 말했다"며 "나와 남매와 다름없이 지낸 존스턴과 헤어지는 것은 아쉽지만 ...

      연합뉴스 | 2005.09.14 00:00

    • 이승엽, 2루타로 시즌 100안타 달성

      이승엽(29.지바 롯데 마린스)이 시원한 2루타로 시즌 100번째 안타를 장식했다. 이승엽은 14일 고베 스카이마크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블루웨이브와의 원정 경기에서 좌익수 겸 7번 타자로 출장, 2회 첫 타석에서 좌측 펜스를 직접 때리는 장쾌한 2루타를 터뜨렸다. 2루타는 시즌 25번째다. 이어 후속 사토자키의 투수 앞 내야 안타 때 3루를 돌아 홈을 파고드는 기민한 주루 플레이로 팀의 4번째 득점을 올렸다. 이후에는 우익수 ...

      연합뉴스 | 2005.09.14 00:00

    • 계속되는 방송의 안전 불감증

      ... 감염 여부는 한달 후쯤에야 알게 된다고 한다. 정정아의 주장대로라면 문제는 사후 조치. 이빨이 박혀 아나콘다의 입에서 팔을 뺐더니 담당 PD는 "촬영을 못했으니 다시 집어넣어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도전 지구 탐험대'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1999년 9월 중견 탤런트 김성찬이 라오스 오지를 다녀온 뒤 뇌성 말라리아에 감염돼 사망하기에 이르렀다. 또 지난 4일 방송분에서 영화배우 김기연이 태국 오지 마을에서 킹코브라를 ...

      연합뉴스 | 2005.09.14 00:00

    • 이승엽, 시즌 27호 홈런포

      이승엽(29.롯데 마린스)이 시즌 27호포를 쏴올리며 열흘만에 홈런포에 다시 불을 댕겼다. 이승엽은 13일 고베에서 벌어진 오릭스 버팔로스와의 일본프로야구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장해 1-2로 뒤진 7회 2사에서 맞은 세번째 타석에서 승리에 발판을 놓는 동점 솔로홈런을 날렸다. 우완 가토 다이스케의 가운데로 쏠린 2구째 143㎞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오른쪽 펜스를 직선으로 넘기는 호쾌한 홈런이었다. 이승엽은 이로써 시즌 27호 ...

      연합뉴스 | 2005.09.14 00:00

    • <표> [대만증시] 반도체주 하락세

      ... ───────────────────────────── 종목 현재주가 전일대비(등락률) ───────────────────────────── TSMC 53.40 -0.10(-0.19%) UMC 20.60 -0.20(-0.96%) 프로모스 테크놀로지스 10.85 -0.25(-2.25%) 난야 테크놀로지 21.40 +0.10(+0.47%) 파워칩 세미컨덕터 20.45 -0.55(-2.62%) 윈본드 일렉트로닉스 10.25 0.00( 0.00%) 모젤 바이텔릭 ...

      연합뉴스 | 2005.09.14 00:00

    • 은행권, 예금 고금리 경쟁 '후끈'

      ... 설정돼 있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영국계 홍콩상하이은행(HSBC)은 지난달 1천만원 이상 가입하는 고객에게 연 4.30%의 금리를 적용하는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을 특별 판매했으며 신한은행은 7월 '신한은행배 2005 여자프로농구 여름리그'에서 소속농구단인 에스버즈(S-Birds)가 거두는 성적에 따라 보너스금리를 주는 '에스버즈 파이팅 정기예금'을 판매했다. 팀 성적에 따라 우대율이 달라지는 이 상품은 에스버즈가 정규리그에서 꼴찌를 하면 기본금리인 ...

      연합뉴스 | 2005.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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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서 레스토랑 '유리안'운영 일본인 요리사 호시노씨

      "한국의 젊은이들은 남들 보기에 그럴 듯하고 편한 직업만 추구하는 것 같아요. 중국이나 동남아등 인근 아시아로 조금만 눈을 돌려도 도전해볼 만 한 분야가 너무도 많은데 말이죠." '프로에게 국경은 더 이상 의미 없는 금 긋기'라는 인생좌우명을 세우고 동아시아 요리투어(?)중인 일본인 요리사 호시노 츠토무(37). 그는 지난 2002년 6월 한국의 모 패션업체 회장에게 이끌려 한국에 왔다."그 분이 제가 일하던 긴자의 레스토랑에서 요리를 맛보고는 ...

      한국경제 | 2005.09.14 00:00 | pin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