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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박하사탕' 촬영 시작 .. 이창동 감독 두번째 영화
."초록물고기"를 만들었던 이창동 감독의 두번째 영화 "박하사탕"이 이달중 촬영에 들어간다. 출연배우는 설경구 문소리 김여진 고서희 서정 박지영 등 전원 신인오디션을 통해 선발했다. (02)3415-1116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2일자 ).
한국경제 | 1999.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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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정치판 청소년 할말 많아요..록뮤지컬 '모스키토' 화제
...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가 어우러져 극전체가 젊고 발랄하다. 소극장이란 특성상 라이브밴드의 위치가 제한받을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해도 무대장치가 "지하철 1호선"과 너무 비슷해 아쉬움이 남는다. 장면전환시간이 긴 것도 다듬어야 할 부분. 김용만 강신일 설경구 이정은 등 출연. 7월말까지 학전그린소극장. 평일 오후 7시30분, 토 일 공휴일 오후 4시 7시30분 (월 휴관). 문의 763-8233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21일자).
한국경제 | 1997.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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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리포트] 김민기 연출 '지하철 1호선'
... 관객들은 출연진이 내뱉는 온갖 육두문자와 비속어에 일회적인 카타르시스 를 느낄 뿐이다. 지나치게 문어체적인 노랫말때문에 가사 전달이 미흡한 것도 맹점의 하나. 한편의 연극이라는 제한된 틀속에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한 것이 오히려 극의 알맹이를 흐려 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방은진,나윤선,윤영로,김승울,이두일,김효숙,설경구,이미옥,김윤수 출연. 학전 소극장에서 6월30일까지 평일 7시30분(월 휴관) 금/토/일 3시 7시.
한국경제 | 1994.05.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