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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문, 3년만에 뜬다…다음 블루문은?

블루문, 3년만에 뜬다…다음 블루문은? '블루문(blue moon)'이 뜬다는 소식이 화제다. 30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연방항공우주국(NASA)은 이날 한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블루문을 이날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블루문 현상은 지난 2012년 8월 이후 3년 만이다. 블루문은 말 그대로 푸른 달이 아니라 한 달에 두 번 보름달이 뜨는 현상을 말한다. 이 같은 블루문은 달의 주기와 양력의 계산이 어긋나면서 ...

한국경제 | 2015.07.31 06:23 | 오정민

[뉴욕마감] 엇갈린 경제지표 속 3대지수 `혼조`

미국 경제지표와 기업실적이 엇갈린 가운데 3대지수는 하락 마감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03%, 5.41포인트 하락한 1만7745.98에, S&P500지수는 0.06포인트, 0.00% 오른 2108.63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는 17.05포인트, 0.33% 높은 5128.79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상무부는 미국의 지난 2분기 경제성장률이 연율 2.3%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장 평균 예상치인 2.6%를 ...

한국경제 | 2015.07.31 06:17 | WOWTV

뉴욕증시, 美 GDP 예상치 하회에 혼조 마감

뉴욕증시는 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데 따른 실망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 대비 5.41포인트(0.03%) 하락한 1만7745.9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06포인트(0.00%) 상승한 2108.63을, 나스닥 지수는 17.05포인트(0.33%) 오른 5128.78을 각각 기록했다. 미국 성장률이 시장 ...

한국경제 | 2015.07.31 06:16

"금값 350달러까지 떨어질 수 있다"

6개월 전에 비해 최근 17%가량 떨어진 금값이 장기적으로 온스당 35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금은 29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1092.60달러에 거래됐다. 투자전문 매체 마켓워치는 투자회사 TCW그룹의 원자재 투자매니저였던 클로드 어브가 “수십년 단위의 장기적 관점에서 볼 때 금값 붕괴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경고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어브는 두 가지 전제 아래 금값이 이처럼 떨어질 수 ...

한국경제 | 2015.07.30 19:19 | 나수지

환율 방어 나선 러시아, 달러 매입 전격 중단

러시아 중앙은행이 미국 달러화 매입을 중단했다. 최근 안정세를 보이던 루블화 가치가 급락하면서 환율 방어에 나선 것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9일(현지시간) 러시아 중앙은행이 지난 28일부터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매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28일 루블화 가치가 달러당 60루블까지 떨어지면서다. 3월 초 이후 최저다. 루블화 가치는 최근 1주일간 5%가량 떨어졌다. WSJ는 “루블화 가치가 심리적 지지선인 60루블마저 깨지면서 ...

한국경제 | 2015.07.30 19:16 | 김은정

'붉은 골드' 사프란 시장 들썩

... gold)’라 불리는 이란의 대표 특산품이자 향신료인 사프란(saffron·사진)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경제 제재가 풀려 교역이 활발해지면 유럽연합(EU) 국가와 미국 등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서다. 29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사프란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띠면서 이란 정부도 사프란 재배면적을 확충하는 촉진 전략을 추진 중이다. 사프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인기 있는 향신료로 꼽힌다. 약품이나 화장품, 염료로도 활용되며 ...

한국경제 | 2015.07.30 19:16 | 이정선

김무성, '과정의 불평등' 바로잡아야지 '결과의 불평등' 강제 시정 안돼

미국을 방문 중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사진)는 29일(현지시간) “노동개혁을 통해 많은 청년이 양질의 일자리를 찾고, 이들이 더 나은 미래 세상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뉴욕 컬럼비아대에서 유학생과 한인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강연을 하고 “일자리가 민생이자 복지인 만큼 청년 세대, 즉 우리의 아들딸을 위해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

한국경제 | 2015.07.30 18:38 | 조수영

"한국 인구 2035년 이후 감소세…2100년 4000만명↓"

우리나라 인구가 2035년 이후 줄어들어 2100년에는 4000만명을 밑돌 것으로 보인다. 29일(현지시간) 유엔경제사회국(UNDESA)이 펴낸 '세계인구전망 2015년 개정판'에 따르면 주요국의 출산율 하락에도 세계 인구는 증가세를 이어가 2030년에는 85억 명, 2050년 97억 명, 2100년에는 112억 명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리나라의 경우 2035년까지 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5271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로 ...

한국경제 | 2015.07.30 18:29 | 김근희

"멍하니 살다 정신 번쩍…봉사로 인생 마무리"

“시간이 흐르는 대로 멍하니 살아오다 봉사할 기회가 주어져 정신을 번쩍 차렸죠. 얼마 남지 않은 인생, 사회에 봉사하며 멋지게 마무리할 겁니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소리꾼’ ... 생각했다”고 말했다. ‘소리꾼’으로서의 재주와 흥은 필리핀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됐다. 장씨는 시간과 장소가 허락되는 대로 노래를 부르며 재난을 딛고 일어서려는 필리핀 사람들과 현지 복구 작업을 돕는 유니세프 직원들을 ...

한국경제 | 2015.07.30 18:22 | 이미아

강성모 총장, 미국 KSEA '최고 공헌상'

강성모 KAIST 총장(사진)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 하얏트리젠시호텔에서 열린 ‘한미과학기술자학술대회(UKC)’에서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가 주는 최고 공헌상을 받았다. 이 상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외부인에게 주는 상으로, 협회 소속 포상위원회가 추천자들을 심사해 수상자를 결정한다. 강 총장은 최근 수년간 UKC 학술대회 기조 강연자로 나섰고, 대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한 공로를 인정받았...

한국경제 | 2015.07.30 1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