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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세청,자료상-이용사업자 세무조사강화..상반기 151명 형사고발

      ... 수수료를 받고 허위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주거나 실거래 매출자가 발행한 세금계산서를 실제 매입자 대신 받아주는등 13억5,700만원 상당의 허위세금계산서를 수수했다. 또 서울 중구 충무로 국영무역의 박영래씨는 은행신용도를 높이기 위해 자료상들과 서로 허위 세금계산서를 교환,매출액을 늘리는가 하면 수출업체에 허위세금계산서를 발행해 관세를 부당환급을 받게 하는등 87년 1월부터 88년 9월까지 모두 22억7,900만원의 허귀세금계산서를 유통시켰다.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구로공단, 1년새 종업원 9,000여명 감소...가속회될 전망

      *** 구로공단, 지난 1년사이 *** 올들어 구로공단의 수출증가율이 둔화되면서 공단의 고용인원도 감소추세를 나타냈다. 특히 하반기의 경기도 어두울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같은 추세는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 수출실적 형편없어 6월한달동안 1,110명이 회사떠나 *** 2일 한국수출산업공단에 따르면 올상반기중 수출실적은 26억6,700만달러에 그쳐 올수출목표액 65억달러의 4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수출이 ...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 증시 루머...포항제철, 한전주 상장전 무상증자 <<<

      ... 71% 증가) 만도기계 = 자산재평가 차익 300억 발생설, 유무상 증자설. 중원전자 = 유상 20%, 무상 15% 증자설. 흥창물산 = 유상 20%, 무상 15% 증자설. 신동아화재 = 무상 20% 포함한 유/무상설. 한일개발 = 중국 상해 항만공사 수주설. 현대시멘트 = 강원도 신천에 91년 4월 목표로 연산 200만톤규모의 공장건설 계획설. 효성물산 = 소련 석유관련 국영기업체에 200만톤 상당의 나일론 나프타수출 계약 체결설.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부재료 환급대상품목 확대...관세청

      *** 139 개로...대상업체도 늘려 *** 관세청은 부재료환급대상품목을 확대, 관세환급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수출업체들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관세청은 이를위해 부재료 정액환급을 받을수 있는 업체를 현행 30개업체 에서 고려제강, 금강피혁등 12개업체를 추가, 총 42개업체로 확대했다. 이에따라 부재료정액환급 대상품목도 현재 93개품목에서 139개 품목으로 늘어났다. 관세청은 또 환율과 관세율의 변동을 감안하여 적정한 환급이 이루어지도록 ...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지방은행 강남지점 뿌리내려...상반기 총이익 15억원

      ... 제외하고는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은행별로 보면 지난 상반기 2위를 기록했던 경기은행이 1위로 올라섰으며 충청은행이 2위, 부산은행/강원은행이 각각 3위, 4위를 기록했다. 이같이 지방은행 강남지점의 수익이 크게 증가한 것은 수출입증가에 따른 외환수수료수입과 신탁이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해에는 87년 점포개설과 관련 금고설치등 고정비용이 많이 들어간 반면 올들어서는 시설투자에 큰 돈을 쓰지 않은 것도 수지개선에 중요한 요인으로 ...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한국/일본 종합상사간 협력 확산...공산권등 공동 진출

      한국과 일본 양국의 종합무역상사들이 서로 협력해 공산권지역등에 공동 진출하는 한/일 상사간 협력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 해외투자 위험 줄이기 위해 ***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종합무역상사들은 최근의 수출환경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해외투자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데 공산권지역과 아시아/아프리카등 후진국 진출의 경우 여러가지 경제체제의 차이에서 오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해외시장 진출에 우리보다 경험이 많은 일본 상사들과 ...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미국산 과일주스수입 5월중 18배나 증가

      미국의 과일채소류수출은 지난 5월중 일본과 한국에서의 과일주스 수입붐 덕택으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미농무부가 2일 밝혔다. 농무부는 5월 한달동안의 과일채소류수출 (캐나다제외)은 2억5,200만달러 어치로 전월대비 3%, 전년동월대비 4%가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이중 64%가 아시아 지역에 수출됐다. 농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월중 한국에 대한 과일주스 수출은 210만달로 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8배나 급증했다. *** 냉동채소류도 ...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중소기업 세제지원 "말뿐" .. 각종 제한 걸려 혜택 못받아

      ... 약 3.9%만이 혜택 을 받은데 불과한데다 업체당 평균인정금액도 5,300 만원을 받은데 지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 기술개발 준비금 혜택기업 3.9% 에 불과 *** 따라서 업계는 중소기업들의 생산성향상및 수출촉진을 위해서는 현재 실시중인 세제지원종합한도에서 생산성 향상 시설투자세액공제및 수출손실 준비금손금인정, 해외시장개척준비금 손금인정등 3가지 항목은 제의돼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무엇보다 올들어 중소기업의 설비투자의욕이 감퇴되고 있는데다 ...

      한국경제 | 1989.08.03 00:00

    • 일본/유럽 수출회복 될 듯...원화평가절하로

      ... 고비 반전 *** 엔화및 마르크화등 유럽통화에 대해 그동안 급격히 절상돼온 원화가 지난 7월을 고비로 절하추세로 돌아섰다. 원화가 이들 통화에 대해 절하행진을 계속할 경우 그동안 부진했던 일본 및 EC (유럽공동체) 시장에 대한 수출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 한달새 100엔당 491원59전...6% 절상 *** 2일 한은에 따르면 일엔화에 대한 원화환율은 지난 6월말 462원21전을 기록, 100엔당 작년말보다 85원62전이 떨어져 18.5%의 절상률을 ...

      한국경제 | 1989.08.02 00:00

    • 이란에 직수출 적극 모색...직물업계

      *** 9월 테헤란 무역박람회 참가 계획 *** 종합상사를 중심으로한 직물수출업계가 이란시장에 대해 높은 관심을 표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시장을 직수출 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업계의 노력도 가시화되고 있다. 이를 반영, 오는 9월 중순부터 테헤란에서 개최될 국제무역박람회에 국내 직물상사들이 대거 참여계획을 수립, 선경, 대우, 효성물산, 삼성물산, 코오롱상사등 직물수출 상사가 일제히 상담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업계는 최근 이란내의 정치상황으로 ...

      한국경제 | 1989.08.02 00:00